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유망주 수비수인 제프리 브루마가 첼시에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여 최근에는 1군 훈련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브루마는 그곳에서 지난 시즌 꾸준히 뛰어난 활약으로 최정상급의 수비수임을 입증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존 테리와 브라질의 알렉스에서 배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브루마는 "구단 측은 제게 앞으로 1군 선수들과 매일 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줬습니다. 그 말이 제게 얼마나 큰 자신감을 줬는지 몰라요."라고 언론에 말했다.
"저는 알렉스와 존 테리 같은 선수들과 매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들은 제게 인내심을 가지면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해주죠."
"그들은 제게 다른 선수들보다 열심히 훈련하고 그날의 훈련 프로그램이 모두 끝난 후에도 따로 남아 더 연습하라고 말해 줘요."
브루마는 "이것은 저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지었다.
존 테리는 첼시 유소년팀이 최근까지 배출해낸 최고의 작품이지만 구단 측은 유망주를 더 양성하는 데 매진해 왔다. 이렇게 해서 프랑코 디 산토와 미로슬라프 스토크 등이 교체 선수로 간간이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한편 잉글랜드의 유망주인 마이클 맨시엔은 지난 2008년에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뽑히기까지 했다.
Alan Dawson,
Goal.com
첫댓글 존 테리에게 가르침을 받게 되어 기뻐하는 브루마
이제 드래곤볼을 찾아 떠나야겠구나.
브루마블
베지타
우왕 제프리브루마 왜이렇게 반갑냐 ㅋㅋㅋㅋㅋ쟤가 국적이 네덜란드인가 ㅋㅋ
=_- 디산토는 41억에 사왔잖어 무슨 첼시 유스출신처럼 말하노;;
아니 이건 FM에서도 지원되지 않는 더블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