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디. 짧을 미니스커트교복
날씨는 12월 들어서 참으로 냉혹하게 차가워졌다.
운동장을 걸어서 돌던 나는 깜짝 놀라게 되었다.
내 옆을 스치고 지나가는 여자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면서 말이다.
여자 고등학생은 짧디. 짧을 미니스커트교복을 입고서 옆을 지나갔다.
한 여자고등학생은 짧을 미니스커트교복이 아니라 여느 바지를 입었다.
위에는 추위를 이기기 위하여 파카 점퍼로 중무장을 하였다.?
아니 지금 이 추위에 여고생의 교복을 저렇게 만들었을까?
저렇게 교복을 착안한 누구인가 책임 있는 사람들이 이 추위를 생각하였을까?
몇 명이 고안하고 제안하여 이 결정을 지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나에 생각은 도안하고 고안하여 결정한 분들이 이 추위를 체험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각하여보며 참으로 가슴이 슬펐다.
지금 한참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저렇게 하여야 공부를 잘할까?
그리고 착한 학생이 되어 어른들 말도 고분고분 잘 들을까?
자기들이 영하의 추위에 직접 입어보고 등교를 하여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학교에는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있어 공부를 가르친다.
최대한 차가운 겨울 동절기 교복만은 저건 아니라고 생각하여본다.
무릎위에서도 짧게 보이는 여고생의 걷는 모습에 나는 손주들을 생각하여본다.
저러한 의상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한참 자랄 청소년들에게 좀더 깊은 세밀한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 든다.
저런 교복이 아닌 여느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하여도 말려야 하지 않겠는가?
추운 겨울에 몸이 차갑지 않게 훈훈한 교복을 입고 등하교를 하였으면 좋겠다.
어른들이 자신이입을 것이 아니라서 이러면 저렇게 만들었는지 안 좋아보인다.
만드는 기업에서 자신들에 자식이나 존주 들에게도 입혀보았으면 좋겠다.
다음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똑같은 방법으로 경험을 하였으면 좋겠다.
최종적으로 학교에 선생님들도 자라나는 자식 같은 제자들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입어보고 영하의 날씨에 추운 겨울바람이 부는 날에 말이다.
직접 입어보고 한번 등하교를 하여보고서 스스로 직접 결정하였으면 좋겠다.
그렇지도 않았다면 문제가 무엇인지를 과연 알 수가 있었을까?
우리는 자식 같고 손주 같은 청소년들의 형편과 마음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깊이 생각하고 곰곰이 생각하여서 청소년들에게 정성을 다하였으면 좋겠다.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에 등하교를 하는 여고생들에
짧디. 짧을 미니스커트교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이 글을 써본다.
나만 바보처럼 괜한 말을 하는 것이라고 하여도 이 지적을 당당하게 하고싶다.
2021년 12월 5일 14시 09분
첫댓글 여학생들의 짧은 스커트 교복이
겨울엔 좋지 않아서
저역시 걱정이 됩니다
여학생들은 몸을 특히따듯하게
보온을 해야하는데 앞날이 걱정입니다
주신글 감사히 즐독했습니다
즐건시간 되시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