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여진, 재활(승마)24-6, 재활승마 논문 공부
2년 만에 같은 논문을 읽었다.
임여진 씨의 승마를 처음 지원하던 때에 읽었던 논문인데,
재활승마 논문 공부를 앞두고 다시 읽으니 눈에 들어오는 내용들이 더 많다.
논문의 내용이 쉽게 읽히고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재활승마 효과를 논문에서 뿐만 아니라 임여진 씨의 삶에서 확인하게 된다.
논문은 짧은 기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도출하였지만,
그럼에도 재활승마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논문을 토대로 임여진 씨의 재활승마를 효과를 생각해본다.
고삐를 잡는 힘으로 포크를 이용해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다.
휠체어를 밀고 혼자서 다니고 엘리베이터 버튼도 누른다.
말 위에 앉아 있는 힘으로 이용해 바르게 자세를 잡고,
샤워할 때 안전바를 붙잡고 서고, 바닥에 앉아서 몸을 지탱한다.
차에 탈 때 허리의 힘을 이용해 골반과 다리를 움직여 중심을 잡는다.
2024년 8월 9일 금요일, 최희정
재활승마를 긴 시간동안 꾸준히 했죠.
여진 씨의 모든 활동에 영향을 주었겠습니다.
긴 시간 꾸준히 동행한 동료들, 여진 씨 고맙습니다. 신아름
올해 다시 공부한다니 반갑습니다.
'다시 읽으니 눈에 들어오는 내용들이 더 많다.' 공감합니다.
최희정 선생님과 여진 씨에게 유익하기 빕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