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동안 극심한 어께통증으로 통증의원에서 주사도 맞고 헬스도하여 몸이 상당히 좋아져 직장을 구했습니다. 저는 나이가 50대라 참 직장구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첫날출근한후 퇴근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피곤하여 그동안 집에서 보던 드라마 보지 않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밤11시정도 되었읍니다. 명치가 느낌이 이상하였습니다.(그 전에도 몇번 이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일어나 앉아서 또 마컨들어왔구나 생각했습니다. 조금있으니 명치주변이 극도로 아프면서 그 아픔이 온 몸을 진동시켰습니다. 밤새도록 이렇게 끙끙앓으면서 보냈습니다. 이렇게는 도저히 출근할 수 없어서 첫날이라 전화하기도 뭐해서 아픈몸을 이끌고 운전을 하여(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같습니다. 담당자에게 말씀을 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첫 출근하고 다음날 결근하는 일도 다 있는가 봅니다. 가까운 의원에 들러 진단을 하였습니다.정상을 말씀드렸드니 그 의사 선생님은 아픈데가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링거를 맞아도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집으로 와 하루종일 방안에 누워서 끙끙앓다가 어느듯 저녁무렵 아픔이 사그라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몸이 괜찮아 출근을 했습니다. 일을 하다가 오전 9시정도 될 무렵에 또 명치 주변이 아프면서 온몸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참다참다 할 수 없어서11시30분즘에 담당자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제는 안된다. 참고 일을 하라 하다보면 사그라 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조퇴를 하고 의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을 타 왔습니다. 집으로 오니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점심도 먹지 않고 방에 누웠습니다.조금 있으니 온몸이 아프면서 몸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걱심한 통증과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저녁7시경 깨어보니 온몸에 땀이 험뻑 젖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걱심한 통증도 어느정도 사그라 들었습니다.아침이 되어서 출근할려고 마음을 먹으니 마컨소리공격으로 "웃기는 소리"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왔습니다.지금은 통증이 많이 사그라 들었으나 통증이 있습니다. 하도 극심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이상 견디기 힘들것 같습니다.-모처럼 집에 있다가 직장 갔는데 이렇게 그만 둬야합니다. 참 하늘이 무심하십니다.
첫댓글 뛰어쓰기좀 ㅡㅡ
처음보는 분이네요?.. 아이디 바꾸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