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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산한스타족구단 원문보기 글쓴이: ☆한스타™ 심재민☆
<동호회 탐방> 한스타 족구 동호회 | ||||
호쾌한 스파이크, 멋진 수비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다 | ||||
순수하게 건강을 위하고, 회원 상호간의 끈끈한 정으로 뭉쳐진 오산 한스타 족구 동호회 (단장 황규웅), 그들의 주 무대인 오산 남부순환대로의 다리 아래 위치한 족구장을 찾았다. 한스타 족구단은 2006년 5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 및 족구발전과 오산의 족구 최강부를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창단 됐다. 창단 배경에는 현재 한스타의 심재민 감독이 회장으로 있던 20대로 구성된 ‘스타’라는 족구단과 40~50대로 구성된 ‘한우리’라는 족구단이 서로의 부족분을 채우고 생활체육을 넘어서 엘리트 체육을 추구하기 위해 서로 뜻을 모아 ‘한스타’ 족구단이 창단 됐다.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 6시와 토요일 1시가 되면 어김없이 족구장을 찾아 족구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친목을 도모한다. 현재 한스타 족구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고 있으며, 일반부와 대학부로 구분되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모든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현재 25명의 회원이 탄탄한 조직력으로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한스타는 2006년 창단 이래 3년만에 지역 내 리그전 3연패 및 연합회장기 2연패 달성 등 각종대회에서 수없이 입상하며 명실상부한 오산의 족구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심재민 감독은 “적은 인원으로 작은 코트와 축구공만 있으면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족구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서 “호쾌한 스파이크, 멋진 수비가 어우러진 족구경기는 최고의 생활 스포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또한 “족구는 대한민국 유일의 구기 종목으로 삼국시대부터 시작 되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만으로도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심 감독에게 모임의 자랑거리를 묻자 “우리 모임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젊은층이 많다 보니 타 동호회 및 모임에서 많이 부러워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집행부와 40~50대 선배 회원들이 희생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며 동생들을 가족같이 대해주어 모임이 잘 유지되는 것 같다”며 자랑이 끊이질 않는다.
황 단장은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들의 군입대로 대학부 운영이 어렵지만 2010년 말이면 모두 제대하게 되고 지역에 여러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2012년에는 오산시 최강부를 창단하는 게 족구단의 목표이고 크게는 실업팀의 창단으로 선수생활의 보장과 취업의 보장으로 젊은 회원들의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시와 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우리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족구’라는 국민스포츠로 뭉쳐 하나가 된 그들, 그들이 만들어가는 동호회는 처음 만나도 마치 오래 만나온 친한 친구, 형제처럼 따뜻할 것만 같다. 묵묵히 모임을 가다듬고 가꾸며 더 큰 상승을 꿈꾸어 가는 한스타 족구단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기울여 본다. 기사입력: 2009/10/01 [12:04] 최종편집: ⓒ 오산시민신문 | ||||
http://www.osannews.net/sub_read.html?uid=712§ion=sc8§ion2= | ||||
첫댓글 엥^^* 반가운 분들이 무지하게 많이 보이네요 ㅋㅋ 한스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