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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2016시즌이 시작하는 첫 경주일입니다.
경주운영분문에서 작년과 달라진 내용을 살펴보면...
* 경주수가 1일 15경주에서 16경주로 한경주가 늘어났습니다
(2015시즌-45회차 91일 1,365경주 시행, 2016시즌-48회차 96일 1,536경주 시행)
입소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66명이기때문에 30명의 선수가 하루 두번출전하게됩니다.
두번출전하는 선수가 많아진다는건 현장에서는 실전 컨디션 파악후 경주분석이 이루어지기때문에
실전 배팅에 도움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 경주 시작 시간 변경
경주수가 늘어났으나 끝나는 시간은(17:55)작년과 동일하기때문에
1경주 소개항주시간이 11시30분으로 작년에 비해 20분 빨라졌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모터 펠러 고정 지급 방식
올시즌 운영 부문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작년까지는 펠러를 개인이 소지하면서 비경주일 많은 시간을 펠러 정비에 활용하며
정비력의 차이에 따라 경주결과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올시즌은 모터에 장착된 펠러를 사용하는 고정 지급 방식으로 변경되
펠러로 인한 혼선은 없을걸로 보여집니다.
*운영 모터 증가
2015시즌은 모터,보트 110대
2016시즌은 신형모터 160대,보트 110대 운영
*목요경주 편성방식 변경
2015시즌 마지막 주간에 기획으로 편성됬던 방식이
올시즌은 일반경주가 시행되는 모든 경주일로 확대 시행됩니다.
수요경주결과 평균득점 상위 16명의 선수가 목요경주 1코스에 편성됩니다.
10년만의 한파로 인해 본장에서 시행 예정이었던 종합 예행연습이 모두 최소됬고
실전 기력 파악이 아직 안된 신형모터까지 투입되는 최악의 조건입니다.
2월 한달간 모터 평가는(동계훈련 자료가 일부 있긴 합니다) 깜깜이에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수요경주 보다 목요경주의 실전 배팅이 승리하기는 더 유리해보입니다.
올시즌 부터 현장에서 회원님들과 소통의 창을 위해 밴드를 운영중이니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밴드 검색에서 "파도소리의 실전경정'을 치시면됩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회원님은 (카톡아이디 padoboat)카톡 주시면 됩니다
<1경주~5경주까지는 1200m(2주회)경주로 진행됩니다>
01경주1.정용진 2.김민준 3.김현덕 4.한종석 5.정재용 6.김지현 우여곡절끝에 화요 연습이 진행되긴 했습니다. (화요일 미사리 현장 풍경 사진은 밴드에 올려져 있습니다) 수면 가장 자리는 치우지 못한 얼음이 가득한 상황에서 진행되다보니 선수들에게 최선을 기대하기는 애초부터 불가능한 조건인 연습이었습니다. 그와중에서도 몇몇 돋보이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있긴 했지만 경주일 수면 상태가 어떨지는 아직 알수없는 조건이라 현장 수면 상태가 중요한 수요일입니다. 모터까지 새롭게 투입되는 상황이라 사전 예상은 깜깜이 예상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파도소리역시 답답한 사전 총평이 될수밖에 없기때문에 2월 한달간은 평소보다 더 현장 변화를 중요시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14시즌은 B1까지 떨어지는 이해하기 힘든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2015시즌에 A1으로 복귀하며 자존심을 찾은 1.정용진 선수. 2015시즌 22승을 올렸는데 그중 9승이 1코스 출전 경주였습니다. 시즌 첫 경주 부터 1코스 출전의 중책(?)을 맡았는데 실수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정용진 선수 인정하고 수요경주는 출발합니다... 다음 출전 경주 공략을 위해 현장에서 6.김지현 선수는 요주의 관찰 선수입니다
02경주1.양원준 2.박설희 3.박석문 4.김도휘 5.최영재 6.이재학 깜깜이 예상에서 1코스를 빼고는 뭔가를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작년 후반기 선전을 펼치며 A1등급까지 올라온 1.양원준 선수.. A1등급의 발판은 역시나 1코스 선전이 받춰줬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스타트 강자 3.박석문 선수의 연습 컨디션이 좋은 모습은 아니었기때문에 1.양원준 선수의 인빠지기 강공에 눈길을 안주고 갈수가 없습니다. 1.양원준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2014년 12월25일 출전후 출산과 육아로 2015년은 집에서 신랑 응원에 올인한 2.박설희 선수. 시즌 시작과 함께 출전하는걸 보니 미사리 수면이 많이 그리웠나 봅니다 2016년은 쓰리베이비 맘의 위력을 맘껏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03경주1.김종목 2.박성민 3.정민수 4.김현철 5.이상문 6.신동길
실전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모터들이라 기력 파악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커리어가 쌓여야지만 객관적인 기력 파악의 자료로 쓸수있는데 지금은 거의 백지 상태입니다. 그나마 몇차례 동계훈련 에서 측정한 타임을 자료로 쓸쑤밖에 없습니다. 3.정민수 선수가 탑승하는 모터는 연습 측정시 전두식 선수가 타고 평균 6.95를(135대중 23등) 찍으며 좋은 기력을 보여준 모터입니다 (참고로 총160대중 135대가 동계훈련에 참여했고 그중 6초대를 찍은 모터는 40대였습니다) 3.정민수 선수는 일단 인정하고 가는 경주입니다. 2015시즌 5월28일 경주후 6개월의 폭탄 제재로 시즌을 접은 4.김현철 선수. 펠러문제로 6개월짜리 폭탄을 맞고 마음고생이 심했을건데 올시즌 부터는 펠러가 모터 고정 방식이라 신경쓸일이 없을겁니다. 올시즌은 마음 편하게 경주를 펼쳐주길 기대해봅니다 04경주1.경상수 2.김명진 3.강지환 4.김기한 5.윤영근 6.이종인
필!!! 기아타이거즈의 용병 타자 필이 아닙니다. 현장에서 배팅을 하시는 회원님들이 말하는 '촉'을 파도소리는 '필'이라 부릅니다. 미사리에서 많은 회원님들을 만나게 되는데 유독 촉이 좋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예상보다는 촉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은 2월 한달간이 찬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파도소리도 가끔씩은 '필'을 받은데로 현장 추천을 할때가 있습니다. 아마 4경주가 그럴것 같습니다. 목포의 눈물 3.강지환 선수..왠지 느낌 좋았습니다 현장에서 필이 제대로 오면 승부합니다
05경주1.어선규 2.김희용 3.이진우 4.김지훈 5.임태경 6.문주엽
손이시러워 꽁!! 발이 시러워 꽁~~~!! 미사리 본장 2층에서 연습을 관람하는데 히터를 틀지 않아 춥습니다. 춥다고 조금은 열이 받은 상태에서 연습을 보고 있는데.. 1턴에서 전복 사고가 나며 선수 한명이 물에 퐁당 빠집니다.. 그걸 보고 나니 추웠던게 사라지고 선수가 걱정됩니다. 그래 밖에서 보는것도 아닌데 이정도는 감수하고 봐야지하며 하루종일 추위와 사투를 벌이며 연습을 봤다는 슬픈이야기는(?) 뒤로 하고.. 플라잉을 불사하는 강공 스타트로 밀어부치며 1턴을 좌지우지 하다 오전 세번째 연습에서 1.어선규 선수가 물에 퐁당 빠졌습니다.(화요 지정연습에서 유일한 퐁당 선수) 그래도 씩씩한 선수라 실전에서는 역시나 소리를 들을겁니다. 1.어선규 선수..전복했다고 빼고 가기는 조건이 너무나 좋습니다
06경주1.장영태 2.김선웅 3.류해광 4.이택근 5.장수영 6.최재원
특별한 하자가 보이지 않는한 사전 예상에서는 1코스 강자들을 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습내내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준1.장영태 선수.. 역시나 먼저 보고 갈수밖에 없습니다
07경주1.권명호 2.한진 3.김세원 4.김효년 5.박준현 6.이동준
2015시즌은 4.김효년 선수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으로 기억될겁니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26승을 기록하며 모든 타이틀을 다 접수할 기세였지만
후반기에 뜻하지 않은 5회차 제재로(근50일) 인해 페이스가 흔들려 8승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어선규 선수의 싹쓸이 타이틀 획득을 지켜만 봐야했습니다.
올시즌도 계속 지켜만 봐야할지...다른 선수들에게 지켜보게 만들지..
그 첫 삽을 뜨는 경주입니다.
4.김효년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8경주1.정재용 2.이재학 3.이지수 4.윤동오 5.김선필 6.서휘
주선보류 2회...삼진 아웃까지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1.정재용 선수. 2015시즌 후반기 평균득점 하위10%에서 턱걸이로 탈출하며 선수 생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반기 막판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강공으로 밀어부치며 전환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독수리 5형제에서 한명이 떠나 총원 4명밖에 남지 않은 9기입니다. 1.정재용 선수..올시즌은 초반 부터 씩씩하게 밀어부치며 선전을 펼쳐주길기대해봅니다
09경주1.오세준 2.정종훈 3.원용관 4.유석현 5.정용진 6.이주영
2015시즌 후반기는 주선보류로 불참..
근 7개월만의 실전인 2.정종훈 선수.
배정받은 19번모터는 동계 훈련시 본인인 탑승해 평균 6.91의 확정 타임을 기록한 상급 모터입니다.
금일 출전하는 66명중 유일하게 동계훈련시 본인이 탑승한 모터를 다시 배정받았습니다.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상태라 큰 의미는 없어 보이지만 같은 모터를 탄다는게 좋은건 사실입니다.
연습시 보여준 직선 탄력도 눈에 딱 들어오는 모습이었습니다.
7개월동안 배고팠던 설움을 날려버릴 승부의지에서도 앞서있는 2.정종훈 선수 째려보고 갑니다
10경주1.김창규 2.윤영근 3.윤영일 4.손근성 5김종목 6.김민준
1기 맏형 1.김창규 선수와 2.윤영근 선수가 나란히 안쪽에 포진해있는 경주입니다.
너무나 서로를 잘아는 두 선수이기에 무리한 경합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무리한 경합을 하지 않는다는건 안쪽 부터 순서대로 사이좋게 간다는 말입니다.
그럼 답 나온겁니다..
11경주1.최영재 2.김지현 3.안지민 4.강창효 5.강지환 6.박성민
"다음 출전 경주 공략을 위해 현장에서 6.김지현 선수는 요주의 관찰 선수입니다.."
1경주 총평 마지막에 남긴 내용입니다..
6.김지현 선수의 경주 모습을 잘 보셨으면 파도소리가 괜히 한말이 아니구나 생각이 드실겁니다.
이번에는 2.김지현 선수를 믿고 승부처로 가고 싶은 경주입니다.
현장에서 최종 결정만 남았습니다
12경주1.한종석 2.김기한 3.김현철 4.송효석 5.양원준 6.기광서
3.김현철 VS 1.한종석.....1.한종석 VS 3.김현철
1-3이냐 3-1이냐.. 승식 선택이 고민인 조건에서
2.김기한 선수가 두 선수의 동반 입상에 후착권 변수로 나서는 흐름입니다.
13경주1.신동길 2.임태경 3.정주현 4.한진 5.김선웅 6.여현창
오전 연습 보다는 오후 연습에서...
첫번재 연습 보다는 세번째 연습에서..
연습이 거듭될수록 스타트부터 안정감을 보여주며 선전을 펼친 1.신동길 선수 먼저보고..
해가 거듭될수록 무서운 여전사로 성장하고 있는 2.임태경 선수 나중에 보고...
14경주1.장수영 2.정훈민 3.고일수 4.김민천 5.김명진 6.김희용
1-4-6 세명의 선수가 한체대 출신입니다.
이런 편성의 경주는 현장에서 한체대끼리 해먹는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한지붕 두가족인 경륜에서는 흔하게 보여주고 있는 연대 플레이를 말하는걸겁니다.
결과론적으로 같이 들어올때도 있고 빠질때도 있어 100% 아니다 부정할수 없는 한체대 라인이지만
가장 많은 선수가 한체대 출신이다 보니 당연한 결과로 받아 들이는게 편하지 싶습니다.
이것저것 따져가며 고민하다보면 배팅은 할수 없습니다.
파도소리는 한체대 라인을 인정하지 않기에(가면 할말 없어지는데~~~ㅠㅠ)
1-4-6 한체대 협공을 부정하며 3.고일수 선수에게 눈길을 주고 가는 경주입니다
15경주1.최진혁 2.김지훈 3.김효년 4.정장훈 5.장영태 6.정종훈
2-3-5-6 네명의 선수가 두번째 출전 경주입니다.
결과역시 누가 가던 2-3-5-6 네명에서 결정될것 같습니다.
연습시 보여준 컨디션상 입상권에서 뺄수없는 선수가 5.장영태 선수입니다.
남은 입상권 한자리만 현장에서 잘 고민하면됩니다
16경주1.최재원 2.유석현 3.박준현 4.어선규 5.박준호 6.경상수
2015시즌 가장 성장한 선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선택할수있는 선수가 2.유석현 선수입니다.
데뷔년도인 2013시즌 4승..2014시즌 역시 6승...
B1등급이 딱 어울리는 성적을 2014시즌까지 보여주다...
2015시즌 24승(전반기11승,후반기13승)을 올리며 초고속 A1집입..
올시즌도 2.유석현 선수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섭게 커 나가고 있는 2.유석현 선수의 계속되는 화이팅에 점수를 주고 수요경주는 마무리 합니다
("경정앱" 어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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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구~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