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전교구 사회복지회 직장직종사목부에서 대전가톨릭 노동장년회(가노장)정기 총회와 노사제이신 두봉주교님을 모시고 사도직단체 인준감사미사를 드렷답니다.
오전 정기총회를 마치며 인증샷을......울늦둥이(스테파노)가 찍어준 사진이랍니다.
도착하신 목자 두봉주교님의 소년미소와 대전가노청 초대회장이신 허홍구 베드로님.
함께하신 선후배님들과 .......
가노장 전국,대전지도신부님 그리고 주교님과 드리는 미사.
번지점프하는 소녀가 무서워하지않는 모습안에 줄에대한 믿음이 있듯이 우리도 예수님께대한 믿음이
있기에 행복을 갖는다는 말씀안에서 다시한번 목자이심을 느꼇답니다.
미사후 늦둥이(스테파노)가 찍어준 단체인증샷도......
칠순이 넘으신 선배님들은 아직도 예전 습관데로 신부님이라 부르신답니다.
사제초임지가 대전 대흥동성당이시고 60년대에 가노청을 도입하셧기에.......
저도 지도투사이시자 견진대부님이신 이상길 야고보님과.......
84세의 고령이심에도 멀리 경북의성에서 세시간을 달려오신 목자이신 주교님께 항상 감사드린답
니다.
1980년 가노청총재주교를 맡으셔서 전국교구를 다니시며 지도신부세미나를 주관하실때 대전교구연합회장으로 전국을 돌며 심부름햇던 기억이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치매어르신들을 모신지 일년이 넘어가며 독거노인들중 치매,중풍으로 병을 앓고 계신어르신들에게 반찬과 식재료를 나누는일등을 말씀드리자 제손을 몇번씩이나 잡아주셧고 여러차례 등을 두드려 주셧답니다.
목자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든든한 끈을 믿고서 조금은 무리하게 느꼇던 사랑나눔사업이 조금씩 자리잡아감을 감사드리는 행복한 하루엿답니다.
+ 사랑자체이신 주님! 미천하고 부족한 저에게 참목자를 통해서 새로운 용기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을 믿고 따름에 더열심하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
출처: 가난한 자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