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 거쳐간 라바가 전면은 스리바 -> 플라즈마470 -> 테너지05 -> 고래2 -> 허3(성광) -> 아디다스P5
-> 오메가4아시아 이고, 이면은 허3(성광) -> 베가프로 -> 아디다스P5 -> 베가프로 입니다.
지금까지 라바들을 적어보니 종류가 제법 되는데요.
P5 는 훌륭한 제품이긴 하였으나, 상당히 실력을 요하는 라바더군요. 초반에는 제법 좋은 성적이 나오다가 체력이 조금떨어져서
임팩드가 흔들리면 실수가 많아졌습니다. (스피드드라이브는 정말 일품이었는데....체력이 딸려서ㅜㅜ)
그래서 안정적인 라바를 찾다가 오메가4아시아를 선택했는데요.
전체적인 느낌은 테너지05와 비슷하며 그중 몇가지 느낌을 적어보면
첫번째는 많은양의 스핀과 안정적인 루프드라이브 입니다.
약하게 치는것보다 자기스윙을 제대로 하여 올리면 오버하지않고 상대 테이블에 빨려 들어갑니다(오버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스윙).
강한 루프드라이브 방어가 그리쉽지는 않죠. 특히 강약을 조절하면 말이죠...
두번째는 중,후진 드라이브입니다.
루프드라이브 이후 반구되어온 공을 쳐리하기가 에메할때가 많은데, 전 중진드라이브를 선택했습니다.
강함보단 횡회전을 가미한 부드러운 드라이브가 안정적이고 잘먹히드라구요.
세번째는 짧고 강한 서브와 적당한 반발력에의한 숏트나 블럭입니다(P5보다 반발력이 낮아 편안해진 느낌).
한방탁구를 구사하시는 분들에겐 P5가 좋겠지만, 체력적으로 조금 딸리거나 임팩트가 조금 불안하신
분들에겐 매우좋은 라바가 될 듯합니다.
오메가4아시아의 사용후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편안함' 입니다.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탁하세요~~~~
첫댓글 좋은후기 잘읽었슴다 ^^저하구 반대경우이네요 오4적응못해서 P5로 즐탁하구있슴다^^
동해님은 고수신가봐요.^^ 전 아직 실력이 안되서ㅜㅜ. 안정성있는 오4로 할렵니다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오4는 드라이버가 굿입니다...전진 중진까지는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