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11.목 새벽예배 설교
*본문; 요일 1:7
*제목; 빛 가운데 걸어가는 삶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나쁜 짓을 밝은 대낮에 사람들이 지천으로 있는 곳에서는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흉흉해져도 아직 사람들의 이목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이처럼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늘 나를 지켜보시다는 것을 기억하는 삶입니다.
하물며 사람의 눈도 두려운데, 하나님이 늘 보고 계신 것을 안다면... 조금이라도 바로 살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요한 장로는 "빛 가운데 행하라" 하십니다. 이는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밝은 곳에서 살라는 것입니다. 어두운데 들어가면 늘 죄를 생각하고, 또 죄를 행하는 우리입니다.
둘째는 처음에 이야기한 것처럼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금 더 아름답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는 말씀 가운데 살라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빛"(시편 119:105)이라고 시편이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지켜며 살면 어두움에 빠지지 않습니다. 말씀을 지켜며 살면 고통과 실수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말씀을 지키며 살면 행복합니다.
우리는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입니다.
첫댓글 나쁜 짓을 밝은 대낮에 사람들이 지천으로 있는 곳에서는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흉흉해져도 아직 사람들의 이목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이처럼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늘 나를 지켜보시다는 것을 기억하는 삶입니다. 하물며 사람의 눈도 두려운데, 하나님이 늘 보고 계신 것을 안다면... 조금이라도 바로 살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