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 얌마! 직업이 뭐야? 도둑 ~~~ 빈부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운동가입니다. 형사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이 없나? 도둑 ~~~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죠. 형사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 형사 ~~~ 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형사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 귀금속 이동 센터 운영. 형사 ~~~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형사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 ~~~ 본전에 팔았다고 하데요. 형사 ~~~ 자녀 교육은 어떻게 시키나? 도둑 ~~~ 절대 들키지 않도록 현장에 다니면서 특별과외를 시키고 있죠.
국회의원 모임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국회를 여는 날이었다. 한 노인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자전거를 세워 놓으려 하자 경비가 나와 말했다. "영감님, 여기에 자전거를 세우시면 안 됩니다."
"아니 왜 안 된다는 겨?" "오늘은 의원님들이 모처럼 만에 나오시는 날이란 말이에요." 그러자 노인이 경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첫댓글
웃고 갑니다
웃으면 복이 와요.
ㅋㅋㅋ
😂 😆 😂
통채로 들고 갈틴데유 ? 보좌관이 열명 이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