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7기 동기회 전임회장 이한우 동기(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가 2010.9.2(목)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거행된 "의약품 유통일원화 사수 총 궐기대회" 에서 대회사를 낭독하는 장면이다.
궐기 장소인 종로구 안국동 보건복지부 본부 앞 에서 거행된 총 궐기 대회는 태풍의 무서운 위력도 겁내지 않고 서울.부산등에서 상경한 회원 500여명 넘게 참석하였고 ,긴급히 연락받은 돌뫼산악회 돌뫼들도 참석하여 작은 힘을 실어주었다.
이한우 회장은 총 궐기 대회사에서
전국도매유통업계 10만 종사자 들의 입장을 앞장서서 아래와 같이 강력히 요구 하였다.
최근 국회에서 제약산업육성특별법을 제정하고 있는데, 유독 산업의 중추적인 역활을 하는 의약품 도매유통업계의 유통일원화 제도를 페기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점을 강조 하였고,
의약품 유통일원화는 가까운 일본, 미국, 유럽권에서 일찍이 유통일원화를 선행하고 있으며 , 도매업계가 목소리를 높여 강조하는 업종별 전문화는 글로발 표준모델로서 선진 유통시스템을 지향하고자 함이라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유통은 산업의 동맥이며,유통은 동맥과 같아서 한 순간이라도 흐르지 않으면 그 산업은 정체되어 나락으로 추락하고, 갑작스러운 의약계의 제도변화는 쓰나미처럼 밀려와 의약품 산업은 국민의 건강원이 외국계 제약사에 담보가 되므로
이제부터라도 제약은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을 전문화하도록 하여 국내 의약품산업을 육성하여야 하고, 그리고 판매와 유통은 도매업이 책임지도록 하여 제약산업을 위한 튼튼한 도매유통산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여 한다고 역설하였다.
궐기대회후 보건복지부 와 이한우 회장 일행 과 면담이 이루어져 "의약품 유통일원화 사수"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전달하였다고 한다.
첫댓글 이한우회장님 고생이 많네요. 부디 원하는것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빌겠습니다.이루어질때까지 총 매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