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과학카페〉에서 다뤘던 ‘영어 단어 기억의 비밀’이 방송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 《영어 단어 암기의 비밀》로 새롭게 탄생했다.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영어 철자 맞추기 스펠링 비 대회에 최종 후보로 오른 현수와 성환이. 현수는 어원과 부호화로 암기하고 성환이는 감정과 취미 활동을 영어 공부에 접목해 공부한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이들. 어떻게 하면 기억력을 향상해 보다 많은 영어 단어를 외울 수 있는지를 뇌과학으로 증명한다.
영어는 대한민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골치거리이자 고민거리이다. 하지만 반대로, 정복하면 가장 크고 든든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이 소개하는 현수와 성환이는 우리 주변에서 보는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 다만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으로 학습하기에 많은 이들의 공부법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영어 어휘의 신으로 불린 문덕 교수는 이 책에 대해 “많은 청소년이 현수와 성환이의 영어 공부법 중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개발한다면 최고의 어휘 학습 벤치마킹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해도 해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아 영어를 여전히 장애물로 생각하는 청소년들, 영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시원한 해법을 제시한다.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영어 단어 암기 비법 대공개 베스트셀러 《웃지마! 나 영어 책이야》 저자 문덕 교수의 강력 추천!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저명한 영어 철자 맞추기 스펠링 비 대회가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할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한국에서 영어 좀 한다는 학생들이 모였다. 숨 막히는 도전과 경쟁 끝에 최종 후보로 현수와 성환이가 올랐다. 스펠링 비 참가 자격을 놓고 영어 단어 실력을 겨룬 현수와 성환이에게 특별한 영어 단어 암기 비법을 듣는다. 영어 암기는 기술이다. 어원과 부호화로 공부하는 현수, 감정과 취미 활동을 영어 공부에 접목해 공부하는 성환이. 이들은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해 단어를 암기하는 기술로 영어를 정복했다. 기술이란 다름 아닌 기억력.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기억력을 향상해 보다 더 많은 영어 단어를 외울 수 있는지를 뇌 과학으로 증명한다. KBS 1TV 〈과학카페〉에서 다뤘던 ‘영어 단어 기억의 비밀’이 방송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 《영어 단어 암기의 비밀》로 새롭게 탄생했다. 2011년 11월, 곧 겨울방학을 맞이할 청소년들에게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영어 단어 암기 비법을 알려 줄 책이다.
KBS 〈과학카페〉가 증명한 탁월하고 효과적인 영어 공부 로드맵 이 책의 모티프가 된 〈과학카페〉의 〈영어 단어 기억의 비밀〉은 방영 이후 수많은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영어, 심리, 뇌 과학 분야의 전문가가 영어 단어 암기에 관련한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을 들려준다. 또한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을 제시해 많은 청소년이 실제로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게 돕는다. 성원에 힘입어 방송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추가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스펠링 비 참가자를 뽑는 영어 천재들의 도전 장면으로 시작한다. 우승자 현수와 준우승자 성환이. 이들의 단어 암기 비법은 약간 다르다. 현수는 어원론(etymology)에 입각해 어휘의 의미를 유추해 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읽는 연습을 한다. 어원에 대한 이해는 어휘 학습 자체에 대한 재미를 이끌어 내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철자와 의미가 어떤 원리에 의하여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재미있고 주도적인 어휘 학습의 첫 걸음이 시작된다. 반면에 성환이는 단어 카드 게임, 철자 맞추기 게임, 끝말잇기 게임 등 단어 공부에 ‘놀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 책에 소개된 현수와 성환이는 영어를 잘하는 우등생이라서가 아니라 영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청소년의 공부법 롤모델이 될 만하다. 이 책을 읽고 난 청소년들이 과연 자신은 현수와 성환이 중에 어느 쪽 영어 공부 스타일이 더 맞는지 스스로 결정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현수나 성환이의 공부법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적용해 최고의 어휘 학습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영어 공부가 어렵고 버거운 모든 청소년에게 아주 훌륭한 로드맵이 되어 주는 탁월한 영어 공부법 교과서다.
과학으로 증명한 영어 단어 암기의 핵심 비법 언어가 없다면 우리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생각할 때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가?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사회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른 인간과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한다. 그 한가운데 언어가 자리 잡고 있다. 언어를 통해 우리의 경험, 생각, 감정을 소리와 글로 표현한다. 주변의 모든 사물은 물론 심지어 보이지 않는 감정까지 우리는 이름을 붙여 놓는다. 왜일까? 바로 잘 기억하기 위해서다.
모국어에서 단어는 특별히 외우지 않아도 대화와 독서를 통해 습득된다. 그러나 영어와 같은 외국어는 특별히 노력하지 않으면 어휘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도대체 어디가 끝인지, 단어를 몇 개나 외워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영어 공부를 한다. 영어 단어를 모국어와 일대일로 연결하며 암기한다. 왜 이렇게 무모한 영어 공부를 하는가. 이 역시 잘 기억하기 위해서다. 잘 기억하려면 기억력을 향상하면 된다. 즉 영어 단어 암기의 비밀은 기억력 향상에 있다. 이 책은 뇌 과학과 심리학까지 동원해 영어 단어 암기의 핵심 비법을 제시한다. 비법은 각 장의 소제목으로 부각했다. 단어부터 지배하라. 어원으로 암기하라. 정보를 부호화하라. 기억력의 기술을 개발하라. 단어에 감정을 불어넣어라. 잘 기억하려면 바른 생활 습관을 가져라. 기억을 예습·복습하라. 각 챕터별로 왜 그래야 하는지 과학과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가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기억력이 좋아져야 영어 단어 암기가 수월해진다는 원리를 알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도 쉽다. 잘 자고 잘 먹으며 비만이 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영어 단어 암기 챔피언의 대열에 낄 수 있다. 기억력과 영어 단어 암기, 바른 생활 습관의 상관관계를 바로 알고 스펠링 비 챔피언과 공부의 신들이 선택한 가장 뛰어난 로드맵을 배워 보자.
어휘의 신 문덕, 영어지도 교수 박명수 강력 추천! 영어를 두렵지 않게 만들어 줄 단 한 권의 책! 영어 어휘의 신으로 불린 문덕 교수는 이 책에 대해 “많은 청소년이 현수와 성환이의 영어 공부법 중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개발한다면 최고의 어휘 학습 벤치마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영어지도학과 박명수 교수는 “현수와 성환이처럼 영어 단어를 지배하고 싶다면 먼저 이 책에서 설명한 기억 비법의 매력에 빠져 보라.”고 권했다. 한국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도 이 책의 실용성을 인정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법으로 적용하기를 추천했다.
이제 영어는 전 세계의 공통어가 되었다. 영어를 모르고 정복하지 못하면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에 다가가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영어를 피해 갈 것이냐, 당당하게 맞설 것이냐는 많은 청소년의 고민거리다. 해도 해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아 영어를 여전히 장애물로 생각하는 청소년들,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뚜렷한 동기나 열정을 찾지 못한 청소년들은 아직도 영어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영어 단어 암기의 달인이 되고 싶은가. ‘외국물’을 먹지 않고도 외국에서 살다 온 사람 못지않게 듣기와 말하기가 능숙해서 영어를 두렵게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는가. 영어 때문에 머리 아프고 싶지 않고, 영어로 인해 기죽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해법을 가르쳐 줄 단 한 권의 책, 《영어 단어 기억의 비밀》을 하루라도 빨리 펼쳐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란 말이 있다. 문제는 어떻게 즐길 것인가, 그 방법에 있다. 현수와 성환이도 각자 나름대로 노하우를 만들었지만 결국은 두 사람 모두 영어 단어 외우기를 즐기는 방법을 궁리하고 찾은 결과였다. 그리고 사람들은 저마나 개성과 취향이 있다. 따라서 즐기는 방법에도 저마다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결국 영어 공부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노하우를 살펴보고, 그중에서 나에게 어울리는, 내가 즐기는 방법을 찾아서 적용해 보는 것이 자신만의 즐기는 방법을 찾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 본문 중에서
목차
추천의 글 최고의 어휘 학습서로 벤치마킹하라 - 문덕 강사·영어 어휘 전문가 기억술의 매력에 빠져 보라 -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저자의 말 영어를 이기고 꿈을 이루는 최고의 비법 - 김윤환 KBS 〈과학카페〉 프로듀서 프롤로그 기억술의 시작
1장 단어부터 지배하라 내셔널 스펠링 비 |스펠링 비 대회의 역사 |스펠링 비의 출제 문제 | 영어 단어를 이긴 우승자 | 인도계 미국인의 우승 비결 | 재미와 열의를 가져라 | 동기와 열정을 발휘하라 | 외국어는 단어에서 시작된다 | 암기법을 창조하라
2장 어원으로 암기하라 현수의 책상 | 특별한 단어장 | 단어를 쪼개고 다시 짜 맞추라 | 어원은 단어와 의미를 잇는다 | 어원 하나를 알면 100단어가 읽힌다 | 암기하지 말고 어원만 이해하라 | 단어에도 수준이 있다 | 철자와 발음을 보이게 하는 어원
3장 정보를 부호화하라 부호화의 비밀 | 핵심은 부호화 | 부호화의 과정을 거쳐라 | 의미 없는 배열에 의미를 불어넣어라 | 청킹의 메커니즘을 살펴라 | 청킹은 빈익빈 부익부 | 새로운 단어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라 | 베르니케와 브로카의 언어 지배
4장 기억력의 기술을 개발하라 기억은 기술이다 |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려라 | 장소와 결합해서 연상하라 - 장소법 |항목을 축약하라 | 노래 부르며 외워라 | 이야기로 꾸며라 | 오버헤드를 참아라 | 기억을 잘 꺼내라 | 기억하면 저장된다 | 패턴은 유실 기억을 되살린다 | 단어는 문맥으로 외워라 |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를 만들어라 영어 단어, 현수처럼 암기하기
5장 단어에 감정을 불어넣어라 성환이의 단어 놀이 | 놀면서 공부한다 | 감정으로 기억력을 일으켜라 | 감정이 깃들면 기억력은 좋아진다 | 좌뇌와 우뇌의 협력 플레이 | 나만의 영어 놀이를 만들라 | 감각으로 기억하라 | 반드시 발음하라 |운동과 뇌의 상관관계 | 관심 분야는 최고의 영어 교재 | 즐겨라
6장 잘 기억하려면 바른 생활 습관을 가져라 망각을 설명하는 기억 이론 | 잘 자야 기억력이 잘 깬다 | 자기 전에 외워라 | 불면은 기억력의 독 | 숙면의 방해 요인을 제거하라 | 서파 수면의 저장 메커니즘 | 뇌를 청소하는 렘 수면 시간 | 나눠서 기억하라 | 멀티태스킹은 금물 | 메모보다 기억력을 신뢰하라 | 심장에 좋은 식단은 뇌에도 좋다 | 비만은 기억력의 적
7장 기억을 예습·복습하라 단기 기억와 장기 기억 | 장기 기억의 법칙 | 기억 복습을 생활화하라 | 반복 학습으로 다시 떠올려라 | 미래를 기억하라
부록 로드맵Ⅰ - 어원으로 접근하라(영어 단어 어원 메모리) 로드맵Ⅱ - 즐기면서 외워라(영어 단어 게임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