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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산불 없는 상주시 홍보 전단, 산불예방 홍보용 비닐 안내판 등 추가 배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4. 27~4. 30)와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대책기간에는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하고, 공무원 비상근무체계 유지, 임차헬기의 공중계도 등 입체적 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기 대응태세를 갖추어 놓고 있다.
특히, 봄철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었고 강풍으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산불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산불 없는 상주시’ 전단 5만부를 가정, 마을회관, 노인회관, 영농교육장, 각종 행사장, 학교 등 취약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배부했고, 이번에 다시 5만부를 제작해 읍면동을 통해 취약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용 비닐 안내판 600개를 추가 제작해 취약지에 설치했다.
한편, 산림과 100미터 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도 3년 이하의 징역과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어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5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산불감시자가 되어 산불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설마 하는 불씨 취급이 큰 산불로 번져 생명과 재산을 한 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위임국도·지방도 등 735개 노선 1,308km 대상 실시
상주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동결·융해 현상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하고 제설작업 등으로 더럽혀진 노면을 청소하기 위하여 봄맞이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정비 대상은 위임국도 3개소, 지방도 4개소, 시·군도 352개소, 농어촌도로 376개소 노선으로 총 1,308km다.
상주시 건설과는 2개조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5월 4일까지 도로 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파손된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둥 도로 전반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할 예정이다.
황택련 건설과장은 “이번 춘계 도로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56회 도민체전을 맞아 상주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동면, 인구증가 홍보위해 관내 사업체 방문
모동면(면장 김석희)은 4월 19일 오후 인구증가 홍보캠페인을 위해 관내 사업체인 농업회사 법인 퓨젠셀텍과 주목씨지알을 방문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시 인구 10만 붕괴 우려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면 직원들은 이들 사업체를 방문해 상주시의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아직 전입하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적극독려했다.
허동윤 주목씨지알 관리부장은 “기업체 전입 멘토링 제도, 전입 우수 중소기업 행정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전입 유인책을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하며 사업체 직원의 근무지와 실제 생활권의 주소 일치화를 통해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석희 면장은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에 협조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동면과 함께 상생해 지역기업으로 거듭나고 상주시 인구 증가 시책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도과원 문제해충 “장님노린재”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매년 포도재배 포장에 많은 피해를 준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이하 장님노린재)」의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금부터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님노린재는 휴면중인 포도 눈 틈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 신초가 3cm정도 자랄 무렵인 3~4엽기에 부화한다. 약충의 몸길이가 1~3mm, 성충은 4~6mm이며, 몸 색깔은 엷은 녹색으로 새순과의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에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포도, 감, 대추, 고추 등의 잎, 과실 등에 많은 피해를 주는 장님노린재는 특히 포도 꽃송이가 형성되는 발아기(3~4엽기)부터 개화기까지의 잎과 과실에 해를 입혀 포도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장님노린재는 발생초기 방제를 통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제61회 보화상 시상식 선행상 부문 영예
상주시 공검면에 거주하는 김순자씨(여, 65세)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 재단법인 보화원회관 승당홀에서 개최된 제61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선행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씨는 부곡2리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웃어른을 공경하고 마을 대소사는 물론 이웃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 농촌발전을 위해서도 남다른 열성을 보여 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순자씨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김씨의 아들 이종운 씨가 대신 수상했다. 이날 대구와 경북 지역 29명이 상을 받았다. 각 수상 부문은 보화상 1명, 선행상 9명, 효행상 17명, 열행상 2명이다.
한편, 보화상은 대구 달성군의 사업가 고 조용효님이 1958년에 제정한 상으로 사회 도의심과 충효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매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효행, 열행, 선행 실천자 30여 명을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다.
김태희 상주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이 4월19일 11시 상주시 사벌면 덕가 저수지 통수식에서 한국 농어촌 공사(사장 최규성)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김의원이 농촌.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으로 농어촌 공사가 농어촌 용수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 한 공로이다.
한편, 김의원은 20년전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상주시 장앵인 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금년 2월부터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장을 맡아 장애인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대학 예방교육, 스틱카형, 전단지 배포 등
상주경찰서(총경 장종근)는 지난 17일(화) 오후 2시 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 강당에서 65세 이상 남·여 어르신들 약8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상주경찰서 수사지원팀 이장우 팀장이 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사지원팀(팀장 이장우)은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수대학으로 찾아가 최근 피해사례 동영상 자료 등을 준비하여 범죄수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 하여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3. 20. 유관기관 협업으로 시내권 금융기관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 금융기관 75개소 수사책임 담당경찰관을 지정하여 홍보전단지 3,000매 배부, 반상회를 통한 홍보,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아파트관리 납부고지서 홍보문구 게재, 명함형 홍보 스티커 제작, 금융기관 주변 보이스피싱 퇴치 홍보 현수막 30개 설치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효과로 전반적인 피해 발생 감소추세와 2017년5월 경부터 2018년 2월경까지 약1억5천만 원 피해를 예방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장우 팀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전화 또는 문자한통으로 시작되므로 무엇보다 사전에 범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국지적으로 모르는 의심 전화가 걸려오면 절대로 받지 말고 무조건 전화를 끊고 즉시 112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지연 인출제도(30분)를 이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적 약자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 홈페이지 주소(www.gbpolice.go.kr/sangju)
『상주목 천년 기념 조각공원』조성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벤치마킹
상주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목 천년 기념 조각공원』조성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 후 인근의 김천 직지 문화공원을 벤치마킹 하였다.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부위원장에는 정운석 한국예총 상주지회장을 선임 하였으며, 위원에는 상주시의회 성재분 의원, 금중현 상주문화원 부원장, 이창모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장과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상주목 천년 기념 조각공원』은 고려 8대 현종9년(1018년)에 전국 8목중의 하나로 상주목이 설치된 후 1,000년이 도래하는 2018년을 기념하여 환경과 조화로운 창작 조각 작품의 설치로, 도시환경의 미화와 천년고도 상주를 홍보함은 물론,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자원화하여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금까지 국내 유명 조각공원 3개소를 1차 벤치마킹하였으며, 기본계획수립과 작품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검토 후 이번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의견 수렴과 벤치마킹 등을 추가로 실시하여 장소선정, 작품공모, 심사 및 작품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주목 지정 1,000년이 도래되는 금년에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수 추진위원장은 “『상주목 천년 기념 조각공원』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추진위원들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 시키도록 노력하자.”며 의지를 피력 하였다.
상주도서관, 제54회 도서관주간 모범이용자 시상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제54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18일(수) 모범이용자 6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모범이용자 선정은 독서활동 및 문화행사 참여 등 도서관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과 타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는 이용자에게 표창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권정숙 관장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각 세 부문으로 선정된 이용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모범이용자와 도서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부문 이이채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재미있고, 모범이용자로 선정되어 앞으로 더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에 자주 와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정숙 관장은 도서관의 역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가장 중요한 뼈대는 독서임을 강조하고 “도서관의 뿌리인 책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의 가지가 뻗어나가 시민들이 행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 4월 27일, 오후 4시30분 화려한 개막
역대 3번째로 제56회 도민체전을 치르는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주경기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종목별 경기장 정비, 개․폐회식 공개행사 프로그램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열정과 감동의 도민체전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주경기장은 내빈실 증축 및 막구조 설치, 우레탄 교체, 운동장 내외부 도색, 전광판 및 성화대 교체, 아치형 게이트 설치 등 모든 사업을 완료하고 마무리 점검 중이다.
테니스장 막구조 설치,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 정구장 설치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사업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열리는 사전경기에 이어 본경기도 차질 없이 열리게 됐다.
이외에도 시민운동장에는 대형 스크린, 트릭아트, 대형 꽃탑 설치 등 손님맞이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시내에는 배너, 꽃탑, 가로기, 홍보탑, 환영 현수막 등이 설치되어 도민체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공을 들인 시내 환경정비사업 덕분에 시가지가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모하면서 시민들도 만족하는 분위기다.
‘영남 큰고을 상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회식 공식행사는 삼백의 고장 상주와 영남의 혼 낙동 물길을 표현한 1시간 40분의 화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식후행사로는 홍진영, 모모랜드, 싸이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대형공연이 준비된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안전대책 회의를 거쳐 최적의 방안을 준비하는 한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종합상황실도 운영함으로써 안전체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선수, 임원,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개최 도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대회 기간 동안 각종 체험부스, 상설공연장, 23개 시군 농특산물 홍보부스, 수석 및 분재 전시회, 무료시식 코너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 관광투어 버스를 운영하는 등 상주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번째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상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며 11만 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상무, 적십자병원과 광고 후원 협약 체결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와 7년 연속 후원사를 이어간다.
4월 18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와 상주적십자병원 이병찬 관리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상주상무와 상주적십자병원은 이번 광고 후원 협약을 통해 든든한 후원가족이 되었다. 앞으로 경기장 내 광고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상주시의 산부인과 지정병원이자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재가방문사업, 무료간병센터운영,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 등 상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과 후원사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해 서로 힘써보자”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는 제 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4.27~4.30) 개최에 따라 첫 홈경기를 오는 5월 2일 (수) 19시 30분에 전남드래곤즈와 맞붙게 된다. 이어 5월 5일 (토) 어린이날 16시에는 강원FC와 경기로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상주상무의 홈경기를 기다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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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