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분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먼저 에너지가 충만하여 감정의 요동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될 것 같다
예전에 경험했던 일인데 우연히 초기불교까페에 찾았읍니다
불경에 나와 있군요
청미래" 법우님 반갑습니다. _()_ 「아비담마 길라잡이」제6장 §3의 5.심장의 물질(하다야 루빠)에 보시면 "불교에서는 마노(意)를 인식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여긴다. 그러므로 그 기관은 당연히 그 기관이 의지한 토대가 있어야 한다. 그런 마노와 마노의 알음알이(意識)들의 의지처로 불교에서는 심장을 주목한다. 이 심장에 있는 한 물질이 바로 심장토대이다. 이 심장토대는 한 쌍의 전오식을 제외한 모든 마음들의 육체적인 의지처가 된다고 한다.(제3장 §20참조) 이 심장토대가 되는 물질을 심장의 물질(하다야 루빠)이라 한다. 눈과 눈의 감성이 다르듯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심장과 심장토대는 다르다."
다음은『청정도론』제14장 §60의 가르침입니다. "심장토대는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의 의지처가 되는 특징을 가진다. 그들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가진다. 그들을 지님으로 나타난다. 심장 안에 있는 피를 의지해서 있다. 그 피의 종류에 대해서는 몸에 대한 마음챙김의 주석에서 설했다(제8장 §111) 그것은 받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근본물질(지수화풍)의 도움을 받는다. 그것은 온도와 마음과 음식에 의해 지탱되고 생명기능에 의해서 유지된다. 그것은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 이들과 함께하는 법들이 생기는 토대가 된다."
다음은『청정도론』제8장의 가르침입니다. §111. "염통(심장)이란 염통의 살이다. ...(중략) 그(심장) 안에는 뿐나가 씨앗의 크기만 한 구멍이 있다. 그 속에 빠사다(주해25, 빗방울) 반만큼의 피가 있다. 그것(그 피)을 의지하여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가 활동한다."
참고로, 89가지 모든 세간과 출세간의 마음들 중에서, 전오식(눈,귀,코,혀,몸의 과보의 알음알이) 10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79가지 모든 마음들이 심장토대를 의지하여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장토대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적절하게 눈,귀,코,혀,몸의 5문이나, 마노의 문에서 활동하고 사라진다고 합니다
눈과 대상이 닿아 눈의 알음알이가 눈의 감성을 토대로 일어나 눈의 문에서 대상과 조우하고 심장토대에 의지하여 많은 마음들이 일어나 눈의 문으로 달려가 대상과 조우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심장토대에 의지하여 많은 마음들이 일어나 마노의 문에서 재생된 아름다운 여인을 대상으로 후속인식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서 보통의 사람들은 아름다운 여인을 눈에서 보고 마노의 문에서 일어난 많은 마음들에 의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도 자각하지 못한 채 헤아릴 수 없는 업을 짓고 산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자각하여 분명히 알아차리고, 그 대상에 마음챙기면서, 심장토대와 오문과 마노의 문을 잘 지키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마음챙김은 항상 알아차림과 함께 하여, 늘 깨어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각기능 등을 단속하는 계에 정진하다보면 자연히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의 힘은 강해집니다. 장차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으로써, 닮은표상을 대상으로 사마타의 길로 갈 수도 있고, 법을 대상으로 무상·고·무아의 인식을 닦는 위빳사나의 길로 갈 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마타의 길로 가는 40가지 명상주제는『청정도론』에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심장 (해부학) [心臟, heart]
심장 마음심(心) 장(臟) 오장장
마음심을 쓰고 있읍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랑의 위치(분별지를 기반)
창세기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고 시비 분별을 시작하였죠
그래서 원죄임니다
이 원죄 시비분별이 생로병사를 낳습니다
우리가 갑자기 놀래거나 두려운 일이 발생하면 가슴이 두근 두근 함
마음의 토대 마음의 기반 분별심의 토대
두려움의 기반
심장은 2개의 폐 사이에 위치하며 중심에서 약간 왼쪽으로 흉골 뒤쪽에 있는데, 흉부와 복강 사이에 있는 근육성 막인 횡격막(橫隔膜) 위에 놓여 있다. 심장은 막성의 주머니인 심장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심장의 무게는 남성이 280~340g이고, 여성이 230~280g이다. 심장벽은 대부분 심장근육이라고 하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장에 분포하는 신경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할 수 있지만, 박동의 규칙성은 심장 자체 내에 있는 흥분전도계(興奮傳導系)에 의해 유지된다. 이 흥분전도계는 변형된 심장근육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순환과 순환계
한의학의 기본 장부생리에는 '心藏神'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심(心)이 신(神)을 간직한다는 것입니다.
心藏神,神有餘則笑不休,神不足則悲
심은 신을 간직한다. 신이 지나치면 웃음이 멈추지 않고 신이 부족하면 슬퍼진다.
동의보감 '心'문
<동의보감에 실린 심장의 형상>
현대의학에 길들여진 우리들에게 정신활동은 뇌하고 연결짓는게 훨씬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기쁨, 슬픔, 성냄 등의 정서적인 활동이나 흔히 '혼'이라고 하는 무의식적인 요소들, 기억과 저장까지도 심과 많은 연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긴장했을 때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거나. 신경 쓸 일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 심장부위가 누르는 듯하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혹시 없으신가요? 갑갑하거나 두근거리진 않으신가요?
또한 심혈이 부족한 경우에는 자주 잊어버리고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치매와도 연관시켜 볼 수 있겠네요.
憂愁思慮則傷心
근심, 걱정과 생각이 많으면 심을 상한다.
동의보감 '心'문
邪在心則病心痛喜悲時眩捒仆, (중략) 健忘失記驚悸不安心內懊婓不樂皆心血少也
사기가 심에 있으면 명치가 아프고 자주 슬퍼하며 때로 어지러워 쓰러진다. (중략) 건망증이 있어 기억을 잘 하지 못하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가슴이 답답하여 즐겁지 않은 것은, 모두 심혈이 적기 때문이다.
동의보감 '心'문
심장은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근육의 펌프 외에 마음을 포함하고 있고, 오행상으로는 火에 해당하며, 신장과 더불어 우리 몸의 水火의 축을 이루고 있다.
아랫사람이 항상 잘 살피고 있어야 하는 회장님의 심기는 마음의 상태, 즉 기분(氣分)을 말하는 것인데, 한의학적으로는 심장의 기운을 뜻한다. 심장(心臟)은 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기관이라서 심기의 흐름이 중요하다.
한의학고전에 보면 정지(情志)의 부침(浮沈)을 모르면 침을 놓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어찌보면 한의학은 마음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학문이라고도 하겠다.
심장의 기운이 나빠지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심기가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공연히 화가 난다.
심장의 기운이 나빠지는 이유는 심장으로 기를 공급하는 라인, 즉 경락의 기능이 나빠지기 때문인데 제일 큰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에 있는 심장 경락의 통로가 막히고 이것이 지속되면 적이 생기고 적이 다시 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악순환으로 점차 악화된다
"심장토대는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의 의지처가 되는 특징을 가진다. 그들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가진다.
그들을 지님으로 나타난다. 심장 안에 있는 피를 의지해서 있다. 그 피의 종류에 대해서는 몸에 대한 마음챙김의 주석에서 설했다(제8장 §111)
그것은 받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근본물질(지수화풍)의 도움을 받는다. 그것은 온도와 마음과 음식에 의해 지탱되고 생명기능에 의해서 유지된다.
그것은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 이들과 함께하는 법들이 생기는 토대가 된다."
다음은『청정도론』제8장의 가르침입니다.
§111. "염통(심장)이란 염통의 살이다. ...(중략) 그(심장) 안에는 뿐나가 씨앗의 크기만 한 구멍이 있다.
그 속에 빠사다(주해25, 빗방울) 반만큼의 피가 있다. 그것(그 피)을 의지하여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가 활동한다."
참고로, 89가지 모든 세간과 출세간의 마음들 중에서, 전오식(눈,귀,코,혀,몸의 과보의 알음알이) 10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79가지 모든 마음들이 심장토대를 의지하여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장토대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적절하게 눈,귀,코,혀,몸의 5문이나, 마노의 문에서 활동하고 사라진다고 합니다
눈과 대상이 닿아 눈의 알음알이가 눈의 감성을 토대로 일어나 눈의 문에서 대상과 조우하고
심장토대에 의지하여 많은 마음들이 일어나 눈의 문으로 달려가 대상과 조우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심장토대에 의지하여 많은 마음들이 일어나 마노의 문에서 재생된 아름다운 여인을 대상으로 후속인식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서 보통의 사람들은 아름다운 여인을 눈에서 보고 마노의 문에서 일어난 많은 마음들에 의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도 자각하지 못한 채 헤아릴 수 없는 업을 짓고 산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심장토대에 의지하여 많은 마음들이 일어나 눈의 문으로 달려가 대상과 조우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심장토대에 의지하여 많은 마음들이 일어나 마노의 문에서 재생된 아름다운 여인을 대상으로 후속인식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서 보통의 사람들은 아름다운 여인을 눈에서 보고 마노의 문에서 일어난 많은 마음들에 의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도 자각하지 못한 채 헤아릴 수 없는 업을 짓고 산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신고
이렇게 마음챙김은 항상 알아차림과 함께 하여, 늘 깨어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각기능 등을 단속하는 계에 정진하다보면 자연히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의 힘은 강해집니다.
장차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으로써, 닮은표상을 대상으로 사마타의 길로 갈 수도 있고,
법을 대상으로 무상·고·무아의 인식을 닦는 위빳사나의 길로 갈 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마타의 길로 가는 40가지 명상주제는『청정도론』에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심장 (해부학) [心臟, heart]
심장 마음심(心) 장(臟) 오장장
마음심을 쓰고 있읍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랑의 위치(분별지를 기반)
창세기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고 시비 분별을 시작하였죠
그래서 원죄임니다
이 원죄 시비분별이 생로병사를 낳습니다
우리가 갑자기 놀래거나 두려운 일이 발생하면 가슴이 두근 두근 함
마음의 토대 마음의 기반 분별심의 토대
두려움의 기반
심장은 2개의 폐 사이에 위치하며 중심에서 약간 왼쪽으로 흉골 뒤쪽에 있는데, 흉부와 복강 사이에 있는 근육성 막인 횡격막(橫隔膜) 위에 놓여 있다. 심장은 막성의 주머니인 심장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심장의 무게는 남성이 280~340g이고, 여성이 230~280g이다. 심장벽은 대부분 심장근육이라고 하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장에 분포하는 신경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할 수 있지만, 박동의 규칙성은 심장 자체 내에 있는 흥분전도계(興奮傳導系)에 의해 유지된다. 이 흥분전도계는 변형된 심장근육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순환과 순환계
한의학의 기본 장부생리에는 '心藏神'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심(心)이 신(神)을 간직한다는 것입니다.
心藏神,神有餘則笑不休,神不足則悲
심은 신을 간직한다. 신이 지나치면 웃음이 멈추지 않고 신이 부족하면 슬퍼진다.
동의보감 '心'문
<동의보감에 실린 심장의 형상>
현대의학에 길들여진 우리들에게 정신활동은 뇌하고 연결짓는게 훨씬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기쁨, 슬픔, 성냄 등의 정서적인 활동이나 흔히 '혼'이라고 하는 무의식적인 요소들, 기억과 저장까지도 심과 많은 연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긴장했을 때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거나. 신경 쓸 일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 심장부위가 누르는 듯하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혹시 없으신가요? 갑갑하거나 두근거리진 않으신가요?
또한 심혈이 부족한 경우에는 자주 잊어버리고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치매와도 연관시켜 볼 수 있겠네요.
憂愁思慮則傷心
근심, 걱정과 생각이 많으면 심을 상한다.
동의보감 '心'문
邪在心則病心痛喜悲時眩捒仆, (중략) 健忘失記驚悸不安心內懊婓不樂皆心血少也
사기가 심에 있으면 명치가 아프고 자주 슬퍼하며 때로 어지러워 쓰러진다. (중략) 건망증이 있어 기억을 잘 하지 못하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가슴이 답답하여 즐겁지 않은 것은, 모두 심혈이 적기 때문이다.
동의보감 '心'문
심장은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근육의 펌프 외에 마음을 포함하고 있고, 오행상으로는 火에 해당하며, 신장과 더불어 우리 몸의 水火의 축을 이루고 있다.
아랫사람이 항상 잘 살피고 있어야 하는 회장님의 심기는 마음의 상태, 즉 기분(氣分)을 말하는 것인데, 한의학적으로는 심장의 기운을 뜻한다. 심장(心臟)은 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기관이라서 심기의 흐름이 중요하다.
한의학고전에 보면 정지(情志)의 부침(浮沈)을 모르면 침을 놓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어찌보면 한의학은 마음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학문이라고도 하겠다.
심장의 기운이 나빠지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심기가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공연히 화가 난다.
심장의 기운이 나빠지는 이유는 심장으로 기를 공급하는 라인, 즉 경락의 기능이 나빠지기 때문인데 제일 큰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에 있는 심장 경락의 통로가 막히고 이것이 지속되면 적이 생기고 적이 다시 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악순환으로 점차 악화된다
분별지를 벗어나는 것은 마음챙김이나 바라보기등을 해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
부처께서 하셨듯이 수행을 통해서 할 수 있음니다
다섯가지 감각의 형성물인 마노 안에서 마음으로 아무리 해도 그 범주를 벗어날 수 없읍니다
수행을 통해서 만이 하늘 나라에 갈 수 있읍니다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싶으면 놀이 공원에 가셔서 롤러코스트나 그보다 센것 한번 타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