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몰랐던 숨은 맛집 알려드릴게요 #104
다이닝코드 2021-10-15
1. 양양 송이버섯마을 (by. 베니에 님)
양양이 송이가 유명하다 하여 이집을 방문했다.
송이가 유명하다는데, 찾고 찾아봐도 이집 외엔 뭐가 안나왔다.
일던 간이 상당히 심심하다.
송이 향을 느끼기 위한 최적화 같은데, 이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밑반찬도 죄다 버섯이고, 전골에도 버섯에 다양하게 들어가있다.
식탁 자체가 버섯마을인것 같다.
예상자체를 하지 못했던 맛집이다.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보통, 친절 : 친절함
주문음식 : 송이전골
방문목적 : 실버푸드, 저녁식사, 식사모임, 가족외식
분위기 : 캐주얼한, 푸짐한, 예쁜, 깔끔한, 경관/야경이좋은,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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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산시장 소문난뼈해장국 (by. 일기일회 님)
지난번에 오전 11시쯤 방문했다가 영업이 끝나서 헛걸음한 이후 오늘 작정하고 오전 10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식당은 만석이었고 2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40분 정도 기다리다가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뒤에 3팀 더 들어오고 영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는 10시부터인데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야 식사가 가능할 듯 합니다.
포장은 9시부터 가능합니다만 방문포장도 10시쯤 끝납니다. 포장손님은 당일 아침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개걸스럽게 먹어도 땀 한방울 안나오는 순한 뼈해장국 스타일입니다. 배추김치가 약간 달달하고 시원하니 고기랑 잘 어울립디다. 배추김치 한접시 더 먹었습니다.^^
"국물 더 드릴까요?" "식사는 맛있게 하셨어요?"... 바쁘신데도 친절하시고 항상 웃으시는 사장님 좋아요.^^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보통, 친절 : 친절함
(사진 : 쑥이 님)
주문음식 : 뼈해장국
방문목적 : 혼밥, 포장
분위기 :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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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산동구 마샬앤릴리 (by. claire 님)
제철 식재료로 계절마다 최상의 맛을 내는 밤가시 마을 프렌치 레스토랑! 계절마다 메뉴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계절이 바뀔때마다 방문하고 싶은 곳. 이번 가을 메뉴도 모두 식재료와 맛의 조합이 좋아 만족스러웠다. 고기류도 잘 하시지만 해산물류도 잘 다루시기 때문에 평소 해산물은 잘 안먹는다 해도 메뉴 하나쯤은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를 시켜보는것도 추천. 메뉴가 다 만족스러웠지만 특히 더 추천한다면 고등어와 땅콩크림, 항정살, 우대갈비를 추천한다:)
프렌치레스토랑 답게 와인도 다양하고 맥주나 무알콜 메뉴도 있어 음료 선택도 다양하다. 음식별로 추천하는 페어링 와인이 나와 있어 선택하기 쉽다. 내부에 비해 테이블이 적어 더 쾌적하고 미리 예약할때 선주문을 받으시기 때문에 메뉴 나오는 시간과 메뉴 질도 만족.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 친절함
주문음식 : 고등어와 땅콩크림, 제철 대하 호박선과 스트라치아텔라, 숯불 우대갈비와 배김치, 항정살 스테이크와 브뤼셀 스프라우트, 제철 참나물페스토 파스타와 제철 낙지
방문목적 :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분위기 : 숨은맛집, 캐주얼한, 조용한, 예쁜,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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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산 할매재첩국 (by. 동물부장 님)
(사진 : Gil 님)
광안리 골목 안쪽의 재첩국집입니다. 국물 시원하고 9,000원 가격에 비빔밥 재첩국 고등어조림 한끼 딱 좋습니다 해장에 최고에요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 보통
주문음식 : 재첩정식
방문목적 : 아침식사
분위기 : 서민적인, 시끌벅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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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필동 필동면옥 (by. annie 님)
(사진 : 구름이 님)
의정부 평냉집에 묘한 맛변화에 절망하고서 새로운곳 개척을 위하여 방문!!!
이곳이 왜 탑티어에 있는지 알게 됨.
마감 직전에 들어갔음에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았으며 주문 하고 3분 내 음식이나옴!!
아주 만족함!! 의정부 갈 필요 없어져서 매우 행복!!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 친절함
주문음식 : 물냉, 비냉, 제육
방문목적 : 저녁식사, 가족외식
분위기 :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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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지 청와정 (by. JORNAH 님)
이식당의 사장님께서 청와대에 납품을 하여 붙인 이름이란다. 시끌벅적한 식당의 사람들이 이 집은 어떤 메뉴도 후회하지 않는단다. 먹어보니 역쉬다.
메뉴가 다양하고 넓직한 주차장은 3시간을 주는데, 항상 대기를 기본으로 알아야한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겁고 쏟아지는 대화속에 식사를 즐긴다.
수육정식은 수육과 부추, 전 종류는 육전과 동태전, 호박전이 나오고, 무엇보다 마음에 든 것은 처음 냐오는 청포묵인데 맛이 혀를 사로잡는다. 부추무침, 깻잎장아치, 김치 무엇 하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구성에 마지막 안동국시는 다른 전문점에서 느낄 수 없는 육수 맛과 면인다. 강력추천하니 대기하더라도 후회없는 선택을 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또 간다!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 친절함
주문음식 : 수육정식
방문목적 : 점심식사, 식사모임
분위기 :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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