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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3~17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십계명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말을 하고 있더군요.
십계명은 하나님의 뜻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과 율법주의는 문제있습니다.
단,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입니다.
로마서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로마서 6:15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죄를 짓자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율법주의에 빠지면 안되겠지만, 적법하게 율법을 사용하면 유익합니다.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율법의 정신은 소중합니다.
낭객 09.04.14. 12:49
율법으로 십계명이 지금 어떤 위치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정신은 엄연히 살아 있습니다.
이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정신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여전히 살아있고
십계명중 폐기되는 4계명도 예수님안에 있는 날이 진정한 안식일을 가르쳐 줌으로서 완전케 된 것입니다.
다른계명들도 그 정신 가운데서 방법적으로 지킬려고 노력하는것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율법이기 때문에 지킨다는 율법주의입장도 배격합니다.
1. 율법주의(legalism)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올바른 행위를 하고, 율법을 지키고, 계명을 준수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성경이 <로마서>입니다.
로마서의 핵심은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된다”, 즉 이신칭의(以信稱義)입니다.
2. 반율법주의(反律法主義, antinomianism)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가든, 어떤 행동을 하든 상관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성경이 <야고보서>입니다.
야고보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은 그리스도인이 사람 앞에 의롭다고 인정받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방인은 그리스도인의 행위를 보고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고,
행위로 말미암아 사람 앞에 의롭다 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뿌리이며 행위는 열매입니다.
3. 갈라디아주의(Galatianism)
이는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지만, 구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즉 “구원은 은혜로 받지만, 행위로 그 구원이 보존된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기록된 책이 <갈라디아서>입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 3:1-3)”
첫댓글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또한 율법의 정신을 이해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성경말씀을 변질시키고 왜곡시키는 자들은 경계대상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이스라엘과의 언약입니다. 그리스도인과의 언약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유익을 줍니다.
우리가 복음의 빛 가운데서 율법의 유익을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제가는 어느 형제님의 말씀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