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에 이것저것 보다가(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궁금한 사항입니다.
1. 스트랭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볼리스틱 운동과 그라인딩 운동을 해줘야 할 경우, 고중량 케틀벨 스윙은 고중량 데드리프트보다 스트랭스 향상에 뛰어난가?
http://scienceoftheswing.blogspot.kr/2012/04/geek-numbers.html 에 나오는 글에 따르면
f=m*a 에서 몸무게 대비 30%정도에서 최대의 산출량이 나오고 그 뒤로부터 그 다음부터 수치가 떨어지는걸로 나오는데(가속력이 떨어지니까), 즉 무겁다고 해서 무조건 효율을 보이진 않는다는 셈인데요.
http://www.t-nation.com/free_online_article/most_recent/are_heavy_kettlebell_swings_better_than_deadlifts
의 글 내용은 고중량 케틀벨스윙 짱좋다, dynamic effort deadlift보다 더 좋다 라는 식으로 접근하는데, 따지고 보면 고중량케틀벨(고중량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스윙은 볼리스틱 운동의 장점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여건이 허락한다면, 데드리프트를 하는게 고중량케틀벨스윙보다 스트랭스 향상에 더 효과적이지 않나? 는게 첫번째 질문이고,
2. 첫번째 링크해놓은 글에 맨 뒷 부분에 보면 스윙보다 더 볼리스틱한 운동이 있는데 rkc 레벨2 때 배운다 라고 말하는데 이 운동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 첫번째 글의 연구는 체중에 비해서 산출량이 극대화 되는 부분을 얘기하는데, 사실 체중보다는 그 사람의 스윙 1rm을 계산해서 그에 따른 최대산출량을 연구해야 맞는게 아닌가?? 하는게 제 궁금증입니다.
첫댓글 잘 모르지만...아는데로..
1. 스윙자체가 볼리스틱 운동이 아닌가 합니다. 몽둥이를 휘두르던 망치를 휘두르던간에요.
이게 무겁다고 볼리스틱이 안된다면 그냥 들었다 놨다만 했다는게 아닌가 하네요. 당연히 상대적으로 너무 무거워서 그렇지요. 운동 방법이 다르니 효과도 각각 장다점이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론 둘중 하나만 하라면 케틀벨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래서 저도 요즘 데드 안해요.
2. 저는 글로 배워서리...(스윙을 다리사이로 말고 옆에서 반대손바닥 위로 착~올리는 그거 얘기한건가...^^;)
3. 동의 합니다.
링크 해주신 글이 영어가 딸려 세세히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봐선 측정방법이 많이 애매~한게 아닌가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