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모후기조차 쓸수 없게된 흘러간 기수를 지닌 ㅋㅋ
(그러나 홈커밍에 꼽사리끼기엔 또 어중간하게 영한)
우리42 햄토리입니다.
써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불 다 꺼진 거실에 홀로 우두커니
노트북 켜고 제게 떨어진 미션을 수행하려고 하는바,
그것은 바로바로....
11월 2일. 오늘 생일을 맞은 한 살세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함입니다.
그 살세로는....저처럼 에중간하게 묵은 기수를 가진데다가
이제는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정모를 자주 나가지도 못할 뿐더러
손수줍음을 갖추고 있어 모르는 분께는 춤도 잘 청하지 못하여
기껏 정모 참석해봤자 별로 춤도 못춘다며 투덜대는...
50본드 (오공본드라고 읽어주세요) 레인보이님입니다. (이사람은 자주 렝보...라고 불립니다)
어떻게 생긴 사람인가? 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때는 열린 온갖종류의 수업을 섭렵하며 꿈나무로 성장하던 이 살세로는..
발표회 3번 및 타동 공연등 각종 활동을 거듭하며..
살사계 입문 4년차가 되어 가던 무렵 싱싱67기의 초급 사부를 담당하였습니다.
(아래 사진 맨 뒷줄 하얀달같은 얼굴이 주인공)
알토란 같은 아들딸래미들을 정성껏 사랑으로 보살펴
현재 라속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살세로스를 배출하였습니다.
한창 놀던 시절의 사진...보시죠..(잘 나온걸로 고르느라 애씀)
바쁜와중에 실속파였던 렝보는 베스트오브베스트살세라 (지극히 주관적임)인 싱싱67기 엄마
(바로 접니다 엣헴)를 낚아 (월척입죠) 라속 가족과 레알 가족을 동시에 꾸리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생일날 미역국은 스킵했지만 내일 아침 구워줄 고기 사온 마누라
이쁘다고 쓰담쓰담해주는 자상한 남편인 레인보이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삽시다 (엣헴 + 부끄)
토끼같은 딸래미는 시터분께 부탁했고 ㅋ 수욜 정모때 생번하러 부부동반출바할 예정입니다.
호떡같이 팔리게 많이들 도와주세요~
그럼 이만 전 뿅 ♡
ㅍㅎㅎㅎ
렝보쌉~!~ 생축생축생축!!!!ㅋㅋㅋㅋㅋㅋ
라속에서 어느덧 큰 별이 된것 같은 반짝반짝 레이첼~~ 널 키운 보람이 있구나 ㅍㅎㅎㅎㅎㅎ 내가 너의 전담 쌉이었다는걸 잊지마... (열심히 부킹해달란 얘기야..)
내가 댓글을 달았었나?? 잘 안들어오다보니 ㅎㅎ 생일 축하한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