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대뇌신경에 반복적 자극을 하는 비침습적 치료로 현재 뇌신경학적 영역
(재활의학과/신경과/신경외과) 및 정신과적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치료법으로 소개된 질환은 뇌경색(뇌출혈), 편두통, 우울증, 이명, 파킨슨병, 정신분열병,
만성 통증 등이 있습니다.
뇌신경학적 영역에서 사용되는 예로서 첫번째로 single/paired TMS는 자기자극을 한번(또는 쌍으로)
시행하여 자극된 신경의 탈분극(depolarization)을 초래하며, 현재 motor evoked potential (MEP)와
같은 검사용, 우울증 치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repetitive TMS(rTMS)는 자기자극을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자극된 대뇌피질 (주로 cortico-
spina tract)의 운동활성도를 높이거나 낮춥니다.
rTMS의 parameter(자극횟수, 자극의 세기, 자극기간, 자극사이 간격)은 아직 확실히 정의된 것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고빈도자극(high frequency(5~20Hz)시 대뇌피질의 운동활성도가 증가되며, 저빈도자극
(low frequency(1Hz)시 운동활성도가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TMS치료는 치료효과와 더불어 부작용의 가능성도 존재하며, 드물지만 간질발작(seizure), 졸도
(syncope), 현기증(fainting) 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