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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탁구상식 1]
제대로 탁구 레슨을 받기 시작하여 기본 기술이 완전히 몸에 배고 정말 탁구다운 탁구를 하게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년" 정도입니다. 탁구는 매우 어려운 스포츠이며, 하루 아침에 기술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지금 막 탁구를 시작하신 분들은 15년 후를 내다보고 열심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15년"이란 물론 꾸준히 시간을 내서 열심히 연습하실 경우 그 정도 걸린다는 것입니다. 또, 탁구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시간이 크게 단축될 수 있는데, 주변에 그런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입니다. 그 분들의 실력 향상 속도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치킨내기에서 크나큰 참패 이후에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우리 구장 관장님(특1부) <선수 - 특1부 - 1부> 요렇게중에 특1부라는게 새로 생겼다고 하네요.
제 나이 30세
경력
: 중1때 학교에서 처음 라켓을 잡음..(그떈 내가 국가대표였음...)
: 대딩1년 탁구동아리 가입(학교에서 탁구의 신세계를 경험했음)
: 대딩 1년~3년(열심히 치지않았음 레슨도 하지않았음 대학교 1년 실력 그대로 대학교 3학년 연임)
: 2013년 1월1일 ~3월 31일(레슨 3개월실시, 입사후 생애 첫 레슨.)
: 2013년 4월1일 ~8월 20일(광주 출장으로 레슨x 게임만 4개월)
: ~현재까지 레슨 실시!!
대회경력
: 대학교 신입생 대회 8강
: 대학교 하위부 대회 32강
: 올해 구미시 하위부 단체전 8강(끝)
요즘들어 2~4부 님들과의 게임도 가끔 이겨보고
5부분들과의 게임도 이겨보면서 느꼈던 점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점수 받고 게임을 하면 어느정도 게임이 되긴하는구나~ 라는 마음으로
금주 토요일 연합회대회를 앞두고 기쁜마음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관장님이 진정으로 게임하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들어서.. 대회나가기전에 한수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이번주는 관장님도 대회에 나가시기 떄문에 장난치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그전까지는 관장님과 제대로 게임도 못해봤지요..
게임을 해도 대충 넘겨주시곤 하셨죠...출장 및 레슨 3개월짜리가 뭘 알겠습니까 ㅎㅎㅎ
그래도 혼자 생각으론 근래에 2~5부 님들과 게임을해도 즐길수있었으니... 특1부가 특별히 다를까? 라는 생각과 함꼐
치킨내기게임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6점 받고 6:0으로 시작했네요.
긴 상회전 서브를 넣으니.. 걸어서 공격하십니다.(6:1)
짧은 백핸드쪽 커트서브를 넣으니 걸어서 공격하십니다.(6:2)
짧은 백핸드 커트 서브를 리시브하니 걸어서 공격하십니다.(6:3)
긴 상회전 서브 리시브해서 넘기니 걸어서 공격하십니다.(6:4)
이런식으로 결국 게임은 4:1로 끝이 났구요.(뭘해도 답이 없었습니다 ...-_-;;;)
기존 2~3부 형님들이 장난을 쳤을지 진정으로 열심히 하셨는진 모르겠으나.
정말 급이다르다는걸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3~5부는 그래도 간혹 실수도 해주시고 인간미가 넘치시는데 ...
특1부는 이게 무슨.. 벽 보고 혼자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하하하;;;;
언제쯤 3알정도 받고 관장님이랑 내기해도 가끔 이기고 지는 게임을 할 수 있을까요??
탁구를 마스터하기에는 15년이란 세월이 걸린다는데 이제 1년다되어가니...
관장님 이길려면 내가 45세가 되어야되는건가요? ㅠㅠ
첫댓글 급수차이 많이나는 고수랑 하면 서브랑 리시브의 차이가 같은급수랑 대결할때랑은 천지차이기 때문에 거기서 점수를 많이 잃습니다.. 진짜 무서운점은 하수는 그 서브나 리시브가 실수라는걸 인지하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이랑 많이 연습해서 서브랑 리스브에서 실수가 없게되면 핸디도 있고 게임이 할만해집니다.. 만.. 그런분들이랑 게속 연습하기가 어렵죠 본인이 그 급수에 오르지 않는 이상요 ㅎㅎ
... 제가 그분이랑 계속 하게 된다면 아마 저랑 같은 부수들의 서브가 정말 쉽게 받아질수 있따고 들었습니다만...
관장님이 저랑 매일 쳐주실수 없지요 ....
... 제가 저보다 훨씬 못치는사람이랑 칠때의 재미없음을 관장님도 똑같이 느끼실테니까요...
어떤분들은... 그정도의 부수 차이가 나면 게임에 의미가 없다고 했지만
저에겐 정말 큰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 그런 의미도 되는군요.. 띄어쓰기의 틀림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같은 말의 다른뜼이라고 해야하나 ㅎㅎㅎㅎ
펜홀더 드라이븐데... 헐.. 이란말밖에 할말이 없었습니다
어떤 공이든지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
짧거나 길거나 상회전 횡회전 역횡회전 커트.. 모든 것을 걸어서 넘겨버리니... 막기에 급급하거나 같이 드라이브를 해야되는데 실력은 안되고 ㅎㅎㅎ... 저의 실력의 미흡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글쓴분이 누구신가 했떠니 몽해님이셨군요!!!!
롱핌플 관련해서 질의 드렸었는데 그 이후에 롱핌플과의 게임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롱핌플 상대여서 졌던 누님도 구미로 복귀후 몽해님의 이야기를 듣고 승리를 쟁취하게 되었습니다.
4/5부 정도 되는 분들은 백쪽에서 대주는것 이외에 특별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 제가 참 편하게 게임을 했었습니다.물론 또 상위부수로 가면 답이 없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지난 4월에 대회 나갔다 단체전에서 3부와 붙었더랬는데 글쓴분과 똑같은 경험했습니다~ㅋ 서브는 어떻게 넣어도 다 걸고 리시브도 길거나 짧거나 다 걸어버리더라구요~~~ㅎㅎㅎ
3부분들의 리시브시 걸어서 넘겨주시는 공격은.. 그래도 블럭이나 방어가 가능했었습니다만............
관장님이 걸어넘기는건... 그거 두배로 걸리더군요.... 그래서 받았다고 생각한 순간 넷트행 혹은 미스 였습니다.ㅠㅠ
특1부는 아니지만 1부분과 경기할때
할 수 없이 강하고 짧은 하회전 서브만 넣어 봅니다.
그렇다고 좋은 결과는 없지만 그래도 바로 맞지 않으려는 몸부림이지요...
저도 구미인데 누굴까 특1부가 있는 관장이면 어디구장이지 궁금하네요 엘리트 대박 이두군데 뿐인거 같은데 대박은 제가 다니니 아니고엘리트 다니시는가보네요 아닌가요 ㅋ
열린 탁구장 아닌지요??
열린은 특1부가 없는걸로 압니다만
엘리트입니다 ㅎㅎ
김호영 관장 ㅋㅋ잘알지요
그쪽 관장님 탁구 아주 잘치십니다 그관장님한테 세개받고 이길정도면 지역 일부나 이부는 치셔야할듯하네요
기필코 일 이부 달성하기위해 발딱고 뛰어다녀야겠습니다ㅎㅎ
목표를 오년으로. . . 세배열심히해야지.ㅠㅡㅠ. .
열심히 하세요 참고로 저는 대박에서 운동하는 펜홀더 치는 김관장 보다 한살많은 사람임니다 궁금하면 김관장 한테 물어보세요 ㅋ잘알겁니다
다음에 기회되시면 한번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는 못뵈어서.. 오늘 뵈면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ㅎㅎ
특1부의 서브를 리시브한다는 것만으로도 5부라면 대단한겁니다. 제 경운 아예 리시브가 않되더군요. 공중으로 뜨거나 네트행이거나 오른쪽, 왼쪽으로 팍팍 날라다니더군요. ㅎㅎ
..그런건가요? -_-;;;;;;; 리시브해도 다 공격당해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는데.. ㅠ_ㅠ..
아랫 부수분들은 그걸 바로 공격하시진 않던데... 여튼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수일수록 연습은 편한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연습하고싶은 코스대로 항상 공이 오니까요 ㅠ_ㅠ.........
지역5부치는데 울 관장이랑 8.9,8,9,8합니다...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어서...........가끔 그냥 술 사줍니다..ㅎㅎㅎㅎ
8,9,8,9,8 이 어떤 뜻이예요????????
저도 이겨본적이 없다는 ㅠ_ㅠ
1세트 8:0, 2세트는 9:0, 3세트는 8:0, 이런식입니다..8.5점 잡고 친다고 보면 됩니다...ㅎㅎㅎ
아~ ㅎㅎㅎㅎㅎ
원래 8점 줬는데.. 그럼안된다구 하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