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버거킹 가서 이벤트 하는 버거 하나만 사왔는데,
알바생이 친절하게도
'영수증 버려드릴까요?'
이래서
'네'
이랬는데
알바생이 묘한 웃음을 계속 띄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머지..머지 생각하다가..
내가 멀 놓친거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당한 것 같더라구요.
이것들이 설문조사해서 사이즈업 하는 거 쿠폰 안 받으려고
애초에 영수증을 가져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늘 가던데인데, 처음부터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딱 할인되서 할인 버거 사먹으려니까
이러는거 보니까 괘씸해서 안되겠어요.-_-
왜 괘씸하냐면, 영수증에 있는 쿠폰 설문조사에 응한후
코드를 받으면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이 업그레이드를 많이 하면 점주가 손해라고 생각해서
영수증을 아예 안줄 방법을 교묘하게 생각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물론 정말 아니고 친절을 베푼걸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그만큼 제대로 보이는법!
그래서 복수를 계획했습니다.+_+!!
내일 소프트콘 500원짜리 하나 사면서
카드 긁고 영수증 받아오려고 하는데
이거 되나요?
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is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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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가 알바생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점주는 싫어할만 하지 않을까요?
삐딱삐딱 열매 먹었나봐요
가능할걸요?? 근데점주는손해없지않나요 버거킹자체에서하는거니까
흠...담에 갈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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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가 알바생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점주는 싫어할만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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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삐딱 열매 먹었나봐요
가능할걸요?? 근데점주는손해없지않나요 버거킹자체에서하는거니까
흠...담에 갈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