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기독교 상징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로버트 박]

신비한 기독교 상징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신비한 기독교 상징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Shutterstock

기독교 상징을 떠올리면 십자가가 바로 떠오른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독교 상징이다. 

하지만 다른 중요한 기독교 상징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놀랄 것이다.

 예를 들어, 섭리의 눈이 실제로 기독교 상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궁금하다면, 사진을 통해 기독교 상징들이 가진

신비로운 의미를 파헤쳐 보도록 하자.

십자가

©Getty Images

서양 십자가라고도 불리는 라틴 십자가는 의심할 여지 없이 

기독교에서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상징이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받아들여진 이 십자가에는 

상당한 문자적, 은유적 상징성이 붙어 있다.

십자가

©Getty Images

하지만 모든 기독교 교파가 십자가를 채택하는 것은 아니다. 

가톨릭 십자가를 그의 부활보다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보는 개신교도들은 특히 그렇다.

러시아 정교회 십자가

©Getty Images

동양 십자가는 서양 십자가와 비교해 두 쌍의 십자보가 더 있다. 

상단의 십자가는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님"이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두 번째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팔이 놓인 곳에 해당하고,

 하단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발 받침대를 상징한다.

러시아 정교회 십자가

©Getty Images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두 도둑의 운명이 

아랫대들의 위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데, 

한 명(성 디스마스)은 하늘로 오르고, 

다른 한 명(게스타스)은 지옥으로 내려갔다.

앵크

©Shutterstock

고대 이집트 상형 문자에서 

생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유명한 앵크는 

나중에 기독교인들에 의해 채택되었고 

그들은 그것을 상징으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앵크

©Getty Images

이것의 유사성과 의미는 또 다른 기독교 상징인

 스타우로그램과 연관되어 있다.

스타우로그램

©Getty Images

모노그램 십자가라고도 알려진 스타우로그램은 

그리스어로 십자가, 스타우로스와 스타우루의 약자를 상징한다. 

이것은 하나의 상징을 이루는 두 글자의 모티브이다. 

이것은 다른 십자가 형상보다 200년 앞서 만들어졌다.

알파와 오메가

©Shutterstock

그리스 알파벳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인 알파와 오메가는

 각각 예수와 하나님을 시작과 끝으로 상징한다.

알파와 오메가

©Shutterstock

이 상징은 하나님의 끝이 없음을 나타낸다. 

요한계시록 21장 6절에서 하나님은 "다했다. 

나는 알파이자 오메가, 시작과 끝이다.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의 샘물에서 대가 없이 

물을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키로 십자가

©Shutterstock

이 상징은 기원전 312년, 막센티우스와 

콘스탄티누스 사이의 로마 갈등 동안에 유래되었다. '

콘스탄티누스의 군인들은 그리스 문자인 키로 십자가를 

특징으로 하는 이 상징을 가지고 전투에 등장했다.

키로 십자가

©Getty Images

전설에 따르면, 예수는 콘스탄티누스에게 만약 그의 병사들이

 "그리스도"를 뜻하는 첫 두 개의 그리스 문자를 포함하는 

그 상징을 달면 승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충고했다고 한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키로는 기독교 상징으로서의 중요성을 유지하고 있다.

익티스

©Getty Images

익티스는 "물고기"를 의미하는 그리스 단어이지만, 그 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의 머리글자이기도 하다.

익티스

©Getty Images

물고기를 닮은 이 상징은 범퍼 스티커에서 종종 볼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한때 박해의 시기에 기독교인들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도록 비밀스러운 표시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 기호는 카타콤 같은 숨겨진 예배 장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트리퀘트라

©Shutterstock

켈트족의 매듭이라고도 알려진 트리퀘트라는 이교도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기독교도 특히 19세기 켈트족의 부흥기에 이것을 채택했다.

트리퀘트라

©Shutterstock

트리퀘트라는 성부, 성자, 성령으로

 구성된 성삼위일체를 의미한다.

비둘기

©Getty Images

비둘기로 상징되는 성령은 이교도 프랑크 왕 클로비스가 

기독교인에게 세례를 받았을 때 나타났지만, 이 비둘기가 

성령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다.

비둘기

©Getty Images

마태복음 3장 16절에 상세히 기술된 것처럼 예수님의 세례 때 이미 그랬다. 

"예수님이 세례 받자마자 물 밖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 순간 하늘이 열리더니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내려와 그 위에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 비둘기는 여전히 선함과 순결의 표시로 여겨진다.

섭리의 눈

©Getty Images

흔히 모든 것을 보는 눈, 섭리의 눈이라고 불리는 이 상징은 

종종 프리메이슨과 연결된다. 그러나, 이것의 기원은 

기독교에 있다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섭리의 눈

©Getty Images

시라흐 23장 19절은 "주님의 눈은 태양보다 만 배 밝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개념은 특히 후기 르네상스 시대에 다양한 기독교 예술 작품에 묘사되어 왔다.

섭리의 눈

©Public Domain

한 예로 이탈리아 화가 폰토모의

1525년 작품 '엠마오에서의 저녁식사'가 있다.

역십자가

©Getty Images

종종 오컬트와 사탄주의와 연결되는 

역십자가는 사실 기독교의 상징이다.

역십자가

©Getty Images

이 상징은 로마에서 거꾸로 처형된

 성 베드로의 십자가 처형을 나타낸다.

샌드 달러

©Getty Images

전설에 따르면 예수님은 복음화를 위한 도구로

 이런 종류의 상징을 남겼다고 한다.

샌드 달러

©Getty Images

샌드 달러에서 발견된 구멍들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동안 참았던 상처를 상징한다고 믿어진다. 

게다가, 꽃 모양은 부활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부활절 백합과 닮았다고 전해진다.

아뉴스 데이

©Getty Images

라틴어로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뜻의 '아뉴스 데이'는 

성경의 특정 구절에서 볼 수 있는 예수와 어린 양 사이의 

상징적인 연관성을 의미한다.

 요한복음 1장 29절

 "다음 날 요한이 예수님이 자기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이 세상의 죄를 없애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고 

말씀하셨다"라는 대목에서 이러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아뉴스 데이

©Getty Images

요한계시록 7장 10절에는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짖으니 

'구원은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의 것이다'"

라는 중요한 언급이 있다.

계냐메

©Shutterstock

이 상징은 서아프리카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다른 많은 기독교 상징들처럼, 이교도에 기원을 두고 있다.

계냐메

©Shutterstock

원래 가나의 아칸족이 그들의 신을 상징하기 위해 사용했던 

이 상징은 나중에 기독교 신과 연관된 상징이 되었다.

IHS

©Getty Images

예수님을 위한 이 역사적인 상징은 그의 이름의 

첫 세 글자를 그리스어로 줄인 것이다.

IHS

©Getty Images

IHS의 기원은 서기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