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텐더 골드뱅크 시절을 인수해서 KTF로 첫 돋움하고 부산으로 연고지를 잡았는데
추일승 감독과 흥망성쇠를 하다 모기업이 KT로 변경되면서 이어져왔는데
KTF시절 뛰었던 선수중 김영환 선수 양우섭 선수 2명 남았었는데 그 중 1명이 은퇴했군요..
04-05 시절 현주엽-맥기-미나케 삼각편대
05-06 시절 중간에 조상현, 황진원, 이한권의 합류와 맥기-딕슨 콤비
06-07 시절 신기성-황진원-송영진-맥기-리치 (김도수, 조성민, 이홍수, 이한권)과 7차전 플옵까지 갔던 챔프전..
이후 암흑기를 겪었지만 박상오, 김영환 포워드들. 꽤 오래 활약해준 윤여권 등이 자산으로 남았지만..
의외로 양우섭이 이렇게 오래갈줄은..
여튼 KT의 캡틴 김영환선수 은퇴 아쉽지만 축하드리고 코치로 제2의 인생 응원합니다!!
그럼 KT는 송영진 감독에 박지현 수코, 박종천/김영환 코치 체제로 가려나.. 아님 박종천 코치는 재계약 안하려나..
첫댓글 양우섭도 계약만료라 은퇴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아 ㅜ 그렇군요
KT팬으로서 많은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언젠가 꼭 함께 우승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네요..꼭 언젠가ㅜㅜ
이영호와 같은년도에 ktf 입단한 김영환
0607 맥기-리치 조합일 때, 최고였는데 그 때 진심 우승했어야 했는데.... 그때가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