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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퇴색되어 가는 태극마크의 의미...
좋은... 추천 3 조회 1,116 11.10.17 13:3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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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7 13:48

    첫댓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예전같으면 국가대표가 되는 동시에
    부와 명예도 얻을 수 있었지만...지금은 꼭 국가대표가 되지않아도
    해외클럽이나 소속팀에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 부는 몰라도 명예는 얻지못하죠,....

  • 11.10.17 15:35

    맨체스터유난히티다 님.. 유럽 빅리그 명문팀에서 맹활약만 한다면.. 명예도 얻어요. 잘 생각해보시길..

  • 유럽빅리그 명문팀에서만 뛰고 국대를 뛰지않는다면 적어도 한국에서는 명예를 못얻죠.

  • 11.10.18 04:43

    축구선수로서 꿈의무대는?
    과연 챔스만 뛰는 긱스가 축구선수로서 명예가 충분하다고 생각할까요?

  • 11.10.17 16:24

    절실함이 부족한거야

  • 11.10.17 17:33

    퇴색이라기 보다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지만요) 해외파가 많아지면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것이죠. 해외에서의 활약과 국가대표 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에는 지금 우리의 상황이 좋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번논란에서도 나왔듯이 국가대표에서 작은 시간 혹은 출전도 못할지도 모르는데 비행기만 하루를 탄다는것은 가혹하죠.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는 영광이다 그러니 무조건 뛰어라라고는 하기가 힘듬니다. 물론 국가대표를 영광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 11.10.17 17:35

    그리나 박지성선수의 전례가 있듯이 너무나도 국가대표를 강요하면 그것은 선수의 국가대표 생명을 깍기도 하는것입니다.(기성용선수도 왠지 걱정이 되네요) 결국 방법은 조광래 감독 그리고 그 후임감독들의 유연한 국가대표 선출밖에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1.10.17 17:52

    박지성은 특수한 경우입니다. 누구나 장거리 비행하면 무릎에 물이 차는것도 아니고 그게 대표팀 차출때문에 생긴것도 아닙니다. 나이도 세살많고 대표팀에 훨씬더 불려다닌 이영표는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박지성에게 누가 국대를 강요하던가요? 실력이 되니 뽑힌것이고 스스로 힘든상황이 오니 은퇴한것이지 하기 싫다는데 억지로 시킨건 아니죠.

  • 11.10.17 18:17

    확실히 강요라는 표현은 제가 잘못 쓴것 같네요. 하지만 박지성선수의 국가대표은퇴는 무리한 국가대표팀 차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박지성선수처럼 훌륭한 실력을 가진 국대급선수가 두번다시 무리한 차출로인한 국가대표팀 은퇴를 보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축구선수는 누구나 작은 부상쯤은 안고 뛰고 있지요 그리고 장거리 비행과 시차적응은 그것을 악화시킬만한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선수들은 국대에 차출되면 열실히 뛸것입니다. 그리니까 감독님들께서 조금더 선수를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며 차출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듯한 행위를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 11.10.17 23:23

    장거리 비행이 부상당한 선수 뿐만 아니라, 부상당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도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지요. 때문에 소속팀 감독들이 국대 소집을 마냥 반가워 하지 않기도 하구요. 선수들이 국대 차출을 거부하는것도 문제겠지만, 무턱대고 국대 소집에 응해야 한다는 생각도 다소 힘들 수 있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는 선수들 사정을 이해해 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11.10.18 01:12

    소속팀에서 부진하는 선수들 중에는 국대 소집될때 부담으로 생각하는 선수도 있는 반면에 오히려 국대 소집되어서 돌파구(슬럼프 극복, 자신감 회복)를 찾고 싶어하는 선수들도 있어요. 소속팀에서 부진한다고 비행시간과 시차가 꼭 부담이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개인의 마음가짐의 차이일 뿐이죠. 자신의 존재 가치를 국대에서 확인받고자 하는 선수들도 분명 있음. 감독과 조율해서 차출 결정하면 됩니다. 대화를 합시다.^^;

  • 작성자 11.10.17 18:44

    무리한 차출은 물론 잘못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표팀에 대한 반론 제기를 한다면 그것 또한 달리 생각해야 봐야 합니다.
    유럽선수 들도 자국리그, 챔스리그, 국가대표까지 왠만한 주전급 선수들은 다 뜁니다. 그건 왜 그럴까요?
    운동선수 삶 자체가 힘들고 굴곡이 많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그것도 국가대표는 일반 클럽과는 달리 다른 겁니다.
    만약 이런 일이 자주 대두가 된다면 운동선수들의 정신자세나 목표가 달라질 수 있는 변화도 생깁니다.
    근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근간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누가 과연 일으킬까요?
    왜 희생과 배려라는 말이 있습니까? 잘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1.10.17 21:13

    선수마다 중요시하는부분은다를수있죠.국가의명예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명성도 무시할수없구요. 그걸 우리들이 비판할자격은없다고봅니다.항상 애국심을 부르짓던 시대는 지났습니다..이는 대한민국도 점점 뛰어난 선수가나온다는 반증이기도하구요

  • 11.10.18 08:48

    솔직히 해외파..선수들..팀이 어느팀입니까 불과 십년전..9년전..가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꿈에서나 그리던 꿈의리그에 빅클럽인..맨유나..아스날 셀틱등등 엄청 납니다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고..환경이 그만큼 좋아졌다라는 증거이죠 예전엔 기껏해야 제이리그나..정말 특별한 선수아닌이상..유럽은 꿈도 못꿨죠..
    다들 속해있는 클럽이 그만그만하니 태극마크 다는것이 어찌보면 목숨과도 같았다 할수있지만..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죠..확실히 예전보다는 절박함이 사라진건 맞는거 같네요

  • 11.10.18 11:30

    이런 논란 일어나는거 지켜보면...진짜 다시 한번 박지성선수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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