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해서 글쓰기를 눌러봤더니..헉~드뎌..써지는군요..홋홋
기뿌네염..^^
저두 상담 할게 많아서리..헷헷..
그동안은 이 까페에서 글들만 봐오다가..
오늘은 제글도 올리려 합니다..
흠흠..쑥씨렵네요..ㅡㅡ;;
우선..
전 이제 백일 지난 아기엄마랍니다..
시부모님과 같이 살구 있구요..
근데 저두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꽤 많은 카드빚을 갖구 있답니다..ㅜ.ㅜ
삼성1500,국민300,엘지300정도.기업300,우리비씨400,신세계한미300
한미비자200,외환 100
그리구..삼성캐피탈 220.현대캐피탈280,롯대캐피탈100
사금융..여자크레티튼가?거기에 300대출받았었는데..
달마다 33만원씩 내구있어요..이자만..그게2007년까지 내는건데..ㅜ.ㅜ
그래서 총 4천 오백정도..(헉..)된답니다.
저희 남편두..저랑 비슷하게 있구요..휴..
처음 카드 만들때두..울 남편 카드막을라구..(그땐..150만원밖에 안나왔었는데..후.)만들었다가..
점차..돌리구 돌려서..이렇게 뿔어났답니다..
한도 올려주면 올려주는대로..내리면 또..내리는데로..이리저리 구해다니구..카드깡까지 하구..
결국엔..이렇게..끝까지 와버렸네요..
결혼한지..3개월..아기땜에..직장두 관두구..
모아놓은 돈두 없어서 시부모님과 살구 있는데요..
남편 월급 타면..부모님께 생활비 드리구..아기 보험료 내구..
아또..친구한테 대출 받은거 달달이30만원나가구..머하구머하구.하면..
남는게 없네요.또 남편두 신불되면..급여압류되면..더막막.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 글 보니 신용불량도..그리 겁낼만한 것은 아닌것 같기에..더이상의 빚은 만들기 싫어서..
저도 이길을 택하려 합니다.
저번달에 다 터져버려서..
카드사에서 아라서 현금대환 해주던데..삼성은 2번이나..
요번달이 두달째네요..
이젠 핸드폰으로 전화오구.문자오는건 다 카드사구..
낮에 저 있을때는 전화와두..괜찮은데..
시부모님 오시는 저녁에 전화라두 올까봐..조마조마 한답니다.
울 시아버님..정말 깐깐하시거든요..
이집두..연립주택..15년 사셨댔는데..
어머님은 융자라도 받아서 좋은데로 이사가자구 하시지만..
저희 아버님 대출한번 안받으시는 분이시랍니다..
윗풍이쎄서 겨울엔 무지 춥구..화장실은 환풍기 달아놔서 샤워하기 겁나구..여름엔 또 엄청더운데..그래두 아버님은 이집이 좋으시대요..ㅡㅡ
울 시어머님은 그와 반대루..역시 카드두 많으시구..
그래서 제사정..남편사정 다 아셔엿..
작년에 시어머님카드로 론대출 받아서 담달이면 끝나지만..
몇일전부터 제가 말씀드렸답니다..
저 이제 신용불량 떨어질 각오하구있다고요..
어머님께라두 말씀드리니 맘은 편하데요.헷..
근데..저희 친정에는 아직 ..아니 앞으로 평생 말씀 못드립니다..
울 엄마..저 어렸을때부터..
도박만 하는 아부지랑 이혼하시구..저랑 제동생위해..
파출부까지 해가시며 키워주셨는데..
그은혜보답은 커녕..슴한살 어린나이에..속도위반으로..임신 8개월만에 알려드리구..
그렇게 힘들게 해드렸는데..
저에게 이렇게 큰 빚까지 있다고는 말씀못드리겠어요..
하나밖에없는 엄만데..그냥 계속 모르시길 바랄뿐입니다..
엄마 행복하게 해줄려구..했는데..
엄마 꿈처럼..일열심히 해서 돈두 마니 모아서..
아빠 없어두 이렇게 컸다구..자랑시켜 드리구 싶었는데..
갑자기 생겨버린 울 아가..차마 지울수 없어..저희 엄마 꿈을 져버리시게 만들어버린..죄많은 딸입니다.그래서..더욱이..알려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리구....맨날 카드사에서 전화오는데..
상담원에게
제가 9월달에 아기낳구 직장도 퇴사해서..아기 돌 지날때까지는 아무런 일두 못하기에..지금은 갚을 능력이 없다구 말했거든요..
그렇게 말하니까 다들 안타까워 하기는 하던데
다들 대환대출을 권하대요.보증인세워서..
그치만 그것두 능력두 안되는데..안할려구요..
그런데..여기서 글을 보니까..
캐피탈 쪽은 심하다구 하던데..
삼성이랑 현대 롯데 다 두달 연체인데..
롯대는 전화 한번두 안오구..
암튼..캐피탈에두..제 지금 사정 말하면..어떻게 나올까여?/
그리구 궁금한거 몇가지만 여쭤봅니다..
1.제가 신불 되더라구 사금융만 잘 낸다면 사금융쪽에서 집으로 연락 안올까여??불이익이라두..없을까여??
2.호적이 인제 이쪽으로 바뀌었는데..
카드사랑 캐피탈에 다 이쪽집으로 변경했는데..
혹시나 연체시에.아니면 신불 떨어지구 채권팀으로 넘어가면
친정집에두 알리구 그러나여?
독촉장 같은것두 친정집에두 가는지..
저희 엄마 아시면..안되는데..
3.저희 엄마가 제이름으로 적금하나 만들어 놓으셨다는데..
서울은행입니다.
근데 전 서울은행에 외환카드 결제계좌만 있을뿐 카드는 없거든요.
그럴시에 신불 떨어지면. 그 적금도 어떤 제지가 있나여?
그런게 통장으로도 나타나는지..
적금도 차압되는지..궁금합니다.
그거 .제 결혼자금으로..인제..한 100만원 모으셨는데..
휴..(결혼식은 아직..안치뤄서..)
그리구 신한은행 또한 입출금만 거래하는 계좌가 있는데요
연체시나 신불떨어지고 나면. 출금도 안되나여?
그럼 그전에 입금되있는 돈얼마라두 다 찾아놓는게 낳을까여?
4.제가 카드사나 캐피탈에 다 제사정 말하구
집까지는 오시지 말아달라구사정 하면 안올까여?부업거리라두 찾고있으니 돈생기는대로 만원이라두 넣는다구 하면..그렇게 갚을의사 보여주면..안찾아오나여??.그리구 .압류해봤자 제물건은 옷밖에 없는데..압류두 신불이라면 꼭압류 하는지..궁금합니다.
이렇게..4가지가 있는데요..
믿에 있던 물음이라도..성심성의껏..답변 바랍니다..^^
(답변 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꺼여엿..^^)
아..그리구..부업하시는 분들계시면..
좋은 부업꺼리좀 알려주세요..
워드타이핑도 괜찮아서 찾고있는데..다 돈내는 곳밖에 없네요..후~
암튼..얼마 남지않은 올해..
힘든 한해였지만..다가올 내년을 위해
모두들 힘내시길 빌꼐엿~홧튕~~으쌰으쌰
제가 글을 제대루 잘 썼는지..모르겠네요..
정신없이 써서 뒤죽박죽..길기만 하지만..
그래두..끝까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꾸벅..(--)(__)
카페 게시글
질문 게시판
질문
핫핫~드뎌 글이 써지는군요..ㅠㅜ(감덩의 눈물~뚝뚝)궁굼합니다
꺼마더사
추천 0
조회 253
02.12.26 23:4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