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신앙(주안애교회) 24-10, 은영 씨의 선물, 신앙 의논
문은영 씨는 한봉석 목사님과 통화해 방문 일정을 의논했다.
목사님은 목요일 10시 이후가 좋다셨다.
은영 씨는 미리 준비해둔 선물을 챙겨 출발했다.
목사님은 기다렸다는 듯 교회 현관문을 활짝 열어 은영 씨를 맞았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거요. 이거, 받아요. 선물!”
“은영 씨, 어서 들어오세요. 과연 이게 뭘까요? 엄청 궁금한데요.”
달달한 커피를 대접받았다.
은영 씨는 목사님이 상자를 열어 모빌을 꺼낼 동안 커피를 마시며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와! 모빌이네요. 색깔이 엄청 예쁜데요, 은영 씨. 이거 은영 씨가 직접 바느질해서 만든 거 맞지요?”
“예, 내가 했어요. 바느질, 내가 했어요. 목사님, 하세요.”
“이 귀한 걸 어디 걸어야 되겠노? 교인들이 다 보게 잘 보이는 곳에 걸어야겠지요? 은영 씨 덕분에 우리 교회가 다 훤하겠습니다. 은영 씨, 선물 고마워요.”
목사님과 이번 주에 있을 세례식과 하반기에 있을 심방, 문은영 씨 어머니의 건강, 앞으로의 문은영 씨 신앙생활을 의논했다.
“은영 씨, 세례받으면 축하 선물을 하고 싶은데 혹시 받고 싶은 게 있어요? 보통은 성경책을 선물하는데 은영 씨는 새 성경책이 있으니 십자가 목걸이는 어때요? 아니면 팔찌가 나으려나?”
문은영 씨는 팔찌보다는 목걸이를 원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은영 씨에게 필요한 게 뭘지 내가 좀 더 고민해 보고 결정할게요. 은영 씨, 알았죠? 어머니께서 동행하시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주일에 봬요.”
2024년 8월 8일 목요일, 김향
호혜적 관계. 주는 기쁨 누리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은영 씨의 수고를 알아주는 목사님의 말씀이 고맙습니다. 임우석
‘이 귀한 걸….’ 고맙습니다. 신아름
“이 귀한 걸 어디 걸어야 되겠노? 교인들이 다 보게 잘 보이는 곳에 걸어야겠지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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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영 씨는 목사님이 상자를 열어 모빌을 꺼낼 동안 커피를 마시며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제가 다 설레요. 직접 만든 선물을 드리고, 궁금해하며 선물을 열어보는 모습을 본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은영 씨에게 필요한 게 뭘지 내가 좀 더 고민해 보고 결정할게요." 목사님 말씀을 보니 저도 그렇게 거들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