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제목: 부자아빠의 팜시스템 주식투자법
지은이: 부자아빠 (정재호)
펴낸곳: ㈜모든국민은주주다
2019.02.15일 초판1쇄 발행
만약 지금 당신이 주식투자를 하면서 신용거래, 스탁론을 사용하여 레버리지 투자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지 마라.
주식은 보유한 2프로의 날에 다 올라간다. 이익을 깔고 가라.
주식은 살아서 움직이는 생물과 같기 때문에 단순히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시장의 원리를 알 수 없다.
반드시 올바른 직관력이 필요하다.
나는 여러분에게 정해진 정답을 알려주듯 시장의 진리를 정확히 알려줄 수 없다.
다만 이치 밖의 이치, 직관력이 필요한 시장 이치를 알아갈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할 따름이다.
동탄에서 부자아빠
서문
고독(비인기주), 고통(변동성), 고생(장기보유)없이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길 꿈꾸지 말라!
나는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아무런 준비없이 허황된 꿈을 품는 것은 곧 손실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재무제표만 보고 실적과 지표에 속아 우량주라고 생각지 마라
쉽게 돈을 벌려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에만 의존하고 투자에 관한 책 한권 정독하는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은채 부자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은 망상일 뿐이다.
2018년 이미 글로벌반도체시장의 고점논란에도 기술격차 및 공격적인 투자등에 힘입어 사상최고 실적을
올렸다는 식의 각종 호재뉴스를 접한 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같은 종목에 몰려 수많은
일반투자자들은 또다시 쓰디쓴 고통을 경험하였다.
2017년엔 지닌 가치와 무관하게 엄청난 버블의 세계적 이슈의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이슈가 되는 것들은 매 사이클마다 소수의 사람들이 이미 수익을 내고 털고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뒤늦게 매수하는 일반투자자들이 시장에는 넘처나게 만든다.
주식투자는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망도 커진다. 강한 긍정의 에너지로 면역력을 키워야만 한다.
마음의 상처를 돌보지 않은 채 주식투자에 재차 뛰어든다면 또 다른 실패가 안겨주는 치명적인 상처를
고스란히 입게 될 것이 분명하다.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각성하는 시간을 갖자.
실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 실수들을 디딤돌 삼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을 키워야 한다.
‘주식투자는 인고(忍苦)의 사업’이라는 진리를 깨닫고 일관성 있는 투자 원칙과 철학을 고수하자.
주식차트를 보는 것, 기법 공부를 하는 것, 자금 관리 노하우등이 있어서 투자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로 수익을 낼 수 없다.
나는 유튜브 채널 ‘부자아빠 주식학교’의 열린강의, 팟빵팟캐스트 ‘주식초보를 위한 부자아빠 주식학교’의
오디오 강의를 통해 이제 막 주식투자에 입문하자마자 뼈를 깎는 고통을 겪은 초보투자자들이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반드시 필요한 투자심리를 깨우치게 하기위해서 착한마음 투자기법인 ‘팜시스템매매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2019년 1월 18일 동탄에서 부자아빠 드림
제1장 자본없이 부자가 되려면 주식에 투자하라. (단, 공부를 먼저하라)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분석에서 도출된 가장 나쁜 시나리오를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할 때 투자해야 한다. - 하워드 막스
1. 주식투자는 평범한 사람이 부자되는 길
부자가 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새로운 지식에 몰말라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책을 손에 놓지 않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이 하려는 일에 대하여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부자들은 과감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유연성을 지녔으며 이루고자 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창조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결국 그들의 주변인들에게까지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빌 게이츠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목표를 세우지 못하는 삶을 살게 만들고 무엇을 하고자 할 때 실패할 것이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삶을 만들 뿐이다.
월급쟁이 신분인 당신이 돈 걱정 없이 생활하길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금융 재테크를 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아주 적은 소액으로도 차곡차곡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가장좋은 재태크 수단이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당장 투자할 주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최소하며 비교적 안전하게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공부를 먼저 하라.
리스크를 걸로 리스크와 맞서는 자만이 가난한 상태를 벗어나는 유일하고도 현실적인 기회를 얻게 한다.
막스 퀸터
2. 아무도 가지않는 두려운 곳으로 가라
20세기 초 전설적인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의 인터뷰
“당신이 억만장자가 되기 위해 겪어왔던 고통과 불안을 생각하면 그것이 그렇게 가치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당신은 주식투자를 할 때마다 항상 걱정만 해야 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그런 당신의 인생에 어떤 가치가 있는 걸까요?”
↓
“모든 직업에는 아픔과 고통이 따릅니다. 벌을 키우다 보면 쏘이는 날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경우는 걱정에 해당되지요. 걱정을 벗어나려면 가난한 채로 살아야 합니다. 만일 걱정과 가난 중 한 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기꺼이 난 걱정 쪽을 택하겠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고통을 회피하고 안전을 추구한다.
오랜세월 안전한 울타리의 안락함을 지극히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여 작은부품들처럼 종속된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안전함만 추구해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남들과 다르게 두려워하는 울타리를 벗어나는 행위,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떠나는 모험 즉, 리스크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야 마침내 성공할 수 있다.
자신에게 닥쳐올 운명을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운명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성취감도 높을 수밖에 없다.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원칙
짧은 시간에 돈을 벌려면 주식시장을 떠나라.
정보나 추천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기대하지 마라. 판단이 틀렸다면 변명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노려라.
용기는 특별한 깨달음이다.
두려움이 필요할 때 두려워하는 법과 두려움이 필요 없을 때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아는 지식이다.
이 지식으로부터 나도 모르는 내면의 힘이 나와 큰 어려움 앞에서도 전진할 수 있게 만든다.
용기가 있을 때 종종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 데이비드 벤쿠리온
3. 나의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주식투자는 돈을 벌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먼저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
시장에는 이미 앞서 투자하는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고수들, 큰손들과 경쟁해야 하는는 사실말이다.
그러나 그들보다 더욱더 무서운 상대는 다름 아닌 우리들 자신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직관보다 다른사람들이 그럴싸하게 떠드는 소리를 더 신뢰한다.
반대로 자기 자신을 맹신해서 합리적인 시장언어를 듣지않아 여러번 손해를 보기도 한다.
‘주식시장은 모욕의 달인’- 캔 피셔
시장은 언제나 근본적인 원칙을 무시하고 자신을 다스릴 줄 모르는 미성숙한 투자자들을 내쫓아버린다.
투자를 할 때는 편견이아닌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자신이 미리 세워둔 원칙에 따라 투자를 한다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자만이 남을 다스릴 수 있다‘
천하에 변하지 않는 도가 5가지 있고 이것을 실행하는 방법이 3가지 있는데
군신, 부자, 형제, 부부, 장유의 순서 5가지는 천하에 변하지 않는 도이다.
그리고 지(智), 인(仁), 용(勇) 3가지는 천하세 변하지 않는 덕으로써 5가지 도를 실행하는 방법이다.
실행에 힘쓰는 것은 인(仁)에 가깝고, 묻기를 좋아하는 것은 지(智)에 가까우며,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勇)에 가깝다.
하여 이 3가지를 알면 스스로 자신을 다스릴 줄 알게 되고, 스스로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만이 남을 다스릴줄 알게 된다.
천하에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없으면서 남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을 없으며, 이것은 백대가 지나더라도 변하지 않는 원리이다. - 사기(史記) 열전 52 평진후주보열전 04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대로 행도하지 못할 만큼 순종과 순응이 일반화하였고, 이러한 일반화는 사람들이 순응해야 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를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 많은 문제점을 낳았다.
윌버트 맥켸이시, 샬롯 도일
4. 생각을 바꾸면 주식투자 두렵지 않다
주식을 샀다는 것은 누군가 그 주식을 팔았다는 것이다. 돈이 누군가의 주머니로 옮겨갔다는 의미이다.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오르내리고 있으며, 때로는 아무런 이유없이 상승하고 하락하기도 하는데 이런 시장변화를 최대한 빠르게 인지하고 자신만의 투자법을 창출해야 한다.
우리는 일반 가전제품, 자동차등을 구입할 때 세일시즌, 특별이벤트, 각종 포인트등으로 어떻게든 싸게 사려고 몇 날 며칠 고심한다. 그런데 주식은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못 사서 안달복달하지 않는가.
주식은 백화점의 화려한 마케팅 속에 판매되는 한정판 명품이 아니다.
남들이 처다도 보지 않는 너덜너덜 넝마와도 같은 주식을 쌀 때 사서 명품처럼 비싼 가격이 되었을 때 파는 도깨비 보물과도 같은 것이다.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소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광고문구는 발상의 전환을 불러일으킨다.
다른사람들이 그 주식을 사들이기 전에 한발 앞서 매수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 주식을 팔려고 할 때 한발 앞서 매도해야 한다.
일본 에도시대의 거상 우시다 곤자부로의 ’삼원금천비록‘
기대수익률이 높아지면 매도할 때 상승의 이치하고 모든 사람들이 대단히 큰 가격차를 바랄 때는 매도의 씨를 뿌려라. - 삼원금천비록
강세장에서는 목표수익률이 가면 갈수록 높아진다. 모든 사람들이 큰 욕심(탐욕)을 부리게 된다.
너도나도 우르르 몰려와 매입했기 때문에 이미 주식 가격을 많이 올라간 상태이고 더 이상 살 사람이 없기에 그 주식은 하락할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진다. 이때는 매도를 준비해야 한다.
풍년은 만인이 시세를 비관하고 나도 비관하니 쌀이 싸다고 하여 매도는 금물이다.
흉년은 천인이 시세를 낙관하고 나도 낙관하니 쌀이 비싸다고 하여 매수는 금물이다.- 삼원금천비록
우시다 곤자부로는 쌀시세는 일반인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했다
흉년이나 풍년에는 시세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게 형성된다. 풍,흉년을 예상해서 가격이 미리 선반영된다.
5. 투자성공은 여유자금으로부터 시작된다
대부분 주식투자자들은 우연한 기회에 별다른 금융지식도 없이, 주변 지인을 통해 얼떨결에 입문하게된다.
그런 살마들은 대부분은 열기가 활활 타오르는 상승장일 때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더욱이 가족들에게 숨기고 시작고 심지어 거짓말을 하며 잉여,여유자금이 아닌 전세자금, 자녀학자금, 대출금으로 시작하니 매일매일 오르지 않고 떨어진다면 초조한 마음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처음엔 소액이지만 우연한 수익을 맛보게 되면 점점 더 손이 커져서 한 종목에 비중을 크게 싣게 되고 급기야 빚을 더 내어 몰빵 투자를 하게 됨으로써 단숨에 일확천금을 꿈꾸게 된다.
몰빵투자는 절대 수익을 낼 수 없다. 한 두번은 기막힌 행운으로 수익을 내지만 그게 치명적인 독이 된다.
주식투자를 하는 것을 가족에게 숨기지 말아야 한다. 가족이 반대한다면 소액으로 먼저 투자하여 조금씩 가족의 신뢰도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식투자의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은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에 사용해야할 돈이 아닌 장기적으로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어야 한다.
장기적 여유자금은 최상의 시기에 매수, 매도를 할 수 있도록 기다릴 줄 아는 여유로움을 갖게 해주고 착실하게 수익을 내는 자시만의 투자원칙을 지키게 하는 용기도 키워준다.
쉬운 길 말고 어려워도 올바른 길을 선택하라!
인간이란,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그릇된 선택을 고르고 마는 나약한 존재다.
물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만 그러면서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며 자기 합리화를 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결과만 좋으면 됐지”라고 큰소리치며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도 한다.
이나모리 가지오
6. 주식투자는 타이민이 예술
주식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먼저 시장 사이클 법칙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사람의 인생 곡선에도 사이클이 존재하는데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 그 시기를 기점으로 사이클이 변화한다.
주식시장도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온갖 악재 뉴스로 인해 심하게 주가가 밑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호재 뉴스로 인해 주가가 폭등하기도 한다.
때로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내려갔다가 올라가기도 하는 것이 주식의 사이클이다.
이처럼 운동성이 활발한 생물처럼 움직이는 주식이 가장 쌀때가 언제고 가장 비쌀때가 언제인지 신이 아닌 이상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사람을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시장 사이클 안에는 바로 인간의 심리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바로 타이밍을 적당한 시기에 사들이는 사업이다.
반드시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온도를 함께 측정할 필요가 있다.
인간의 심리를 파악하기란 매우 어려운 난제 중에 난제다. 직관력을 키우는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당신이 아직 타이밍을 읽을 수 있는 내공이 없다면 적은 돈으로 시장에 참여하여 깨지고 얻어터지며 공부를 먼저 해라. 그리고 그 돈은 시장을 배우기 위해 지불하는 수업료라고 생각해라.
제2장 군중심리
인생을 쉽게, 그리고 안락하게 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리 짓지 않고서는 한시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 섞여 있으면 된다.
언제나 군중과 함께 있으면서 끝내 자신아라는 존재를 잊고 살아가면 된다. - 프리드리히 니체
1. 테마주는 먼저 이름 붙인 사람이 주인이다
새로운 주도주가 탄생한 듯 급물살을 타며 화려해 보이는 텐마주들은 그 이름도 그럴싸하게 지어진다.
정치테마주, 바이오 테마주, IT 테마주, 대북 테마주, 전기차 테마주 등등
사람들은 그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서는 별로 크게 고려하지 않은 채 대담하게 매수해버린다.
초보투자자들은 더욱이 그런 성향이 짙다.
화려한 각종 테마주들은 시장 세력들의 대량 매집이 거의 끝난 상태로 이후 개인투자자들에게 매물을 떠넘기기 위해서 화려한 이름을 가진 멋진 주식으로 탈바꿈되어 순식간에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반 개인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상승 기간이 매우 짧고 순식간에 하락하기 때문에 수익을 챙기기 어렵고 세력들이 빠져나간 후 폭락으로 이어져 큰 손실만 떠 안게 된다. 테마주의 주인은 분양하는 시장 세력들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다수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보다 보다 옳은 것이다‘라는 고정관념 속에 성장했다.
대다수가 종목에 대한 우호도가 높으면 안심하고 매수에 가담한다. 이건류는 주식 소비자이다.
주식계좌를 만들고 매수, 매도하는 것은 매우 쉽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투자에 대한 공부하지 않은채 투자한다면 그 어떤 무엇이 당신을 가난하게 만드는지조차 깨닫지 못하채 점점 가난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말 것이다.
금융은 국가의 운명과 관련되고, 투자는 한 집안의 운명과 연관되어 있다.
모든 사람은 거대한 투자 사냥터 속의 사냥감이며, 업계의 극소수만이 은밀하게 사냥꾼 역할을 하고 있다.
왕샤오멍 <이기는 투자> 중
2. 친구따라 강남가는 밴드웨건 효과 (Band Wagon Effect)
악단을 의미하는 Band와 마차를 의미하는 Wagon 즉,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가 타고 있는 마차로 요란하게 나팔을 불어대며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을 선도하는 역할을 했었다.
별생각 없이 남의 행동들을 무심코 따라하는 경우를 ’밴드웨건 효과‘라고 부른다.
2015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강타했던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의 품귀 현상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평창 롱 패딩‘은 ’가성비 갑‘이라는 입소문으로 그 인기가 하늘을 치솟았었다.
한쪽으로 쏠림현상을 극대화하는 밴드웨건효과는 유행처럼 번져나가 결정을 말성이며 주저하던 사람들의
마음마저 끌어당기는 엄청남 효과를 발휘하며 결국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군중 무리가 선택한 대세에 편승함으로써 그것을 추종하게 만드는 마력 같은 힘이 있다.
“주식투자에서도 밴드웨건 효과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과시한다.”
네덜란드 튤립 파동, 닷컴 버블, 비트코인 광풍과 같은 사례가 투자자들의 광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묻지 마 투자심리‘의 광기는 시장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때 밴드웨건 효과를 보다 극명하게 보여준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특정 인기 종목에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벌떼같이 몰려드는 이유는 바로 군중에 속해 있다는 안도감 때문이다.
’나 말고도 많은 대다수가 산 종목인데 설마 잘못되기라도 하겠어?“
‘나 말고도 많으 대다수가 산 종목인데 그게 설마 돈이나 되겠어?” 라고
초심자들은 투자에 앞서 대중들이 만들어내는 광기에 가까운 군중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을 훈련시켜야 한다.
3. 최초의 자본주의적 투기 ‘튤립파동’
네덜란드 튤립 투기 파동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과열 투기현상으로 영국의 남해거품사건, 프랑스의 미시시피 거품사건과 더블어 사실상 자본주의 최초의 버블 경제 현상으로 인정되고 있다. 1636년 가장 비쌌던 ‘황제’라는 튤립은 하나에 2500길더였는데, 이는 살찐 돼지 8마리, 살찐 황소 4마리, 살찐 양 12마리, 밀 24톤, 와인 2통(240~630리터), 맥주 600리터, 버터 2톤, 치즈 450킬로그램, 은 술잔, 옷감 108킬로그램, 그리고 침대 세트까지 그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돈이었다. - 나무위키 참조
튤립은 키우기 까다롭고 6~7년의 기간이 필요하고 물의 흐름따라 뿌리가 썩거나 잘 자라지 않는다 한다.
바이러스에도 쉽게 감염되니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꽃이다.
원산지는 터키와 중앙아시아로 오스만투르크제국이 영토확장하며 궁전에 심어 품종이 개량되고 무늬가 화려해져 의상이나 그림에 튤립이 등장하니 16세기에 상인들로 인해 유럽 각지로 팔려나가 존재를 알렸다.
1630년대 네덜란드에 튤립이 수입되기 시작했을 당시 경제적으로 매우 풍요로운 황금시대를 누리고 있었으며 삶이 윤택하고 자금의 흐름이 여유로워진 중산층들은 자본을 여기저기 투자하곤 하였는데 그중 가장 인기가 있던 투자종목이 바로 터키에서 수입한 튤립이었다.
튤립은 꽃이 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 급격한 수요 증가를 공급이 따라잡지 못해 결국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가격이 인상되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인기 있는 튤립 구근은 사재기 현상까지 생겨나고 급기야 아직 꽃도 피지 못한 구근을 미래 어느시점에 특정한 가격으로 매매한다는 선물거래까지 등장하게 된다.
1637년 2월에는 뿌리 하나가 8만7천유로(한화 약1억6천만원)까지 치솟았으며 매우 희귀한 품종의 튤립은 왕이 부럽지 않다는 의미로 ‘구근 왕자’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였다.
정식 거래소가 아닌곳에서도 거래되면서 엄청남 사회적 투기 현상을 야기하며 값싼 튤립을 재배하던 농민들마저 투기시장에 뛰어들게 만들었다.
이러니 식물 애호가들이 더 이상의 구매를 멈추고 떠나게 되면서 그 누구도 사지 않게 되면서 튤립가격은 급작스럽게 폭락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빚을 진 채무자들이 넘쳐나게 되고 각도시들이 금융혼란에 빠지게 되자 경제대국이었던 네덜란드는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데 되면서 이후 유럽의 경제 주도권을 영국에 넘겨주게 되었다.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은 1720년 영국의 ‘남해회사 주가 급등락 투기 현상’과 18세기 초 프랑스가 설립한 북미 식민지 건설회사 ‘미시시피 회사의 주가 폭들 현상’과 더블어 근대 자본주의 역사상 유럽의 3대 투기
파동으로 꼽히며 현재에도 변함없이 일어나는 각종 투기 현상에 종종 회자되곤 한다.
4. 시작은 찬란했으나 끝은 비극적 ‘닷컴버블’
현대의 합법적인 최악의 투기 현상은 90년대 말 전세계의 열풍. 특히, 미국과 한국, 독일에 큰 타격을 입혔던 ‘닷컴버블’이다.
뚜렷한 비전없이 회사명에‘닷컴’만 붙이면 기업의 가치가 급등하니 검증되지 않은 부실기업들이 넘쳐났다.
한국은 미국보다는 조금 늦게 형성 됐지만 상장 후 연속 상한가를 경신하며 한 달여 만에 60배가 넘는 주가를 기록한 기업도 있고 코스닥 상장 후 150배가량의 주가가 폭등했던 새롬기술(현 솔본)도 있었다.
당시 투기 온상의 코스닥시장은 데이트레이딩, 주가조작으로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으며 닷컴버블의 붕괴를 막기위해 악덕 벤처기업들은 급기야 정치인들에게까지 뇌물을 주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때부터 한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이후 정권들로 하여금 벤처기업 육성에 부정적 시각을 갖게 하였고 정부 정책이 친(親) 대기업 보호 정책으로 돌아서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5. 가상화폐 투기 열풍 그리고 폭락. ‘존버’로 버티는 20, 30 청춘들
2017년 전 세계 ‘가상화폐 열풍과 붕괴’는 1990년 대 참극을 불렀던 ‘닷컴 버블’과 매우 닮아 있다.
한국 가상화폐 투기는 미국, 중국 다음으로 높았다고 하니 경제규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가늠할 수 있다.
가상화폐중 비트코인 시세가 2017년1월에는 100만원 선에서 1년 남짓 만에 2천5백만원 정도로 폭등했다.
주변엔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소문이 확산되자 학생들조차 전업 투자자로 24시간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인터넷 좀비와 같은 생활을 했다고 하니 한국 사회에 여러모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네덜란드 튤립 파동’, ‘닷컴 버블’, ‘가상화폐 투기’이건 개중에는 돈을 번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돈을 벌어 털고 나간 사람들보다 번 수익금을 재투자하여 결국 파산하거나 아직까지 존버로 버티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인간의 게으름과 욕심은 쉽게 돈을 벌면 그만큼 또 쉽게 돈을 벌고 싶게 만들기 때문이다.
가상화폐를 둘러싼 투기 현상은 현재진행형이다.
비트코인 한 개의 값어치는 얼마가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물려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버티는 중이다.
인터넷과 튤립,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이용하여 자기 배만 채우려는 무분별하고 탐욕스러운 있다.
광적인 투기 열풍이 빚어낸 부작용들은 한 가정을 망가지게, 사회 초년의 젊은이들이 시작부터 빚더미에 쌓이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주식시장은 혼란과 예측불능으로 가득하다.
시장을 어떻게든 통제하려고 들면 들수록 실망과 좌절은 깊어져만 간다.
간단히 말해, 시장은 누가 뭐래도 자기식대로 굴러가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신이 장엄하면서도 불가사의한 금융 코미디에 등장하는 그야말로 한낱 출연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맑은 눈과 열린 마음으로 매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보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 도 닦는 투자자 (로버트 코펠)
6. 주식시장엔 야로가 판을 친다.
주식시장에는 스토리마케팅 즉, 공짜정보와 가짜 뉴스가 판을 친다.
매스컴의 과장된 정보들은 당신의 99%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단 1%만 더 노력하면 승리의 고지가 바로 목전에 있는데로 그것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세력들이 자신들이 보유한 종목을 팔려고 하는 시점에 만드는 뉴스, 광고마케팅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세력들은 이미 큰 돈을 써서 그 종목을 매집했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가 되면 팔려는 시도를 한다.
고객들, 호갱님들에게 물건을 팔려면 당연히 광고를 해야지 않겠는가?
각종 인터넷 매체, 경제신문의 뉴스,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나 뉴스를 신뢰하는 순진함을 이용하려 크고 작은 이슈들을 만들어내 이곳저곳으로 퍼다 나른다. 시장의 세력들의 사악한 마케팅이다.
증권면의 특정회사의 기사, 기업 CEO가 여기저기 등장해 신기술 현재 개발완료를 알리고 거액의 투자금 확보로 해외시장 수출계획등. 전문용어등을 이용한다면 주식을 팔기 위한 광고하고 생각하자.
이미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정보는 적어도 주식시장에서는 더 이상 가치가 없다.
돈 되는 정보는 사회면, 정치면, 문화면에 숨어 있을 확률이 높고 경제면에서는 한쪽 구석에 찌그러져 주목받지 못한 토막 기사에 보다 중요한 정보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훨씬 많다.
주식투자는 각종 정보를 입수할 때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특정주식이 좋아 보이면 광고마케팅에 현혹당한 것이다.
현혹당하지 않기 위한 마음 훈련을 하라.
그래야 신용, 스탁론, 몰빵 투자를 멀리하는 정석투자를 할 수 있다. - 부자아빠
7. 인기주가 아닌 비인기주를 사랑하라
2018년 상반기 동안 문재인대통령, 북한 김정은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미국 트럼트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남북고위급회담등 지금 당장 통일이라도 될 것 마냥 온 세상의 뉴스는 남북관련 이야기들뿐이었다.
이런 빅뉴스들은 호재중의 호재다. 그로인해 대북관련주, 남북경협주로 인한 테마주 급상승하며 한껏 시장 버블이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때 필자는 오를만큼 상승했으니 이제는 조심해야한다고 경고했다.
필자에게 화를 내거나 심한 욕의 댓글은 테마주에 몰빵하거나 많은 비중을 쏟아부엇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인지부조화 현상, 자기합리화, 자신의 신념이 옳다는 생각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과 반하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며 몰아세우는 경향이 강하다.
필자는 차트상 이미 큰 손들이 훌훌 털며 팔고 있는 모양새였기에 조심을 누차 강조하며 말했던 것이다.
주식이라는 것은 살 사람들이 마지막 한 사람까지 다 사버리면 더 이상 살 사람이 없어진다.
큰손들은 주가의 꼭지 언저리에서 개미투자자들에게 물량을 떠넘기고 빠져나간 상태가 된다.
너무나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속에서 느닷없이 상한가가 나오는 종목들은 반드시 상값을 하기 마련이다.
줄줄이 상한가가 나온다면 급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뒤늦게 따라 들어가 또 다시 상한가가 나오기를 기다려서는 안된다.
꼭지에 물린 사람들은 막차를 탄 마지막 탑승객일 뿐 기다리는 연속 상한가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이후 오랜 조정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의 감정으로는 아픔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은 변하면 변할수록 더 똑같은 모습으로 남는다”- 알퐁스 카 (Alphonse Karr)
꿈과 희망이 넘쳐나던 주식시장이 일순간에 한 점 꿈도 없는 지옥으로 변해버리는 까닭은 바로 인간의 광기와 패닉이 빚어낸 참담한 현상들이 항상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되기 때문일 것이다.
앤터니 M. 갤리어 ‘역발상투자의 원칙’
주가가 바닥을 다질 때는 마지막까지 버티던 낙관론자들마저 굴복하고 그 어떤 분석가나 펀드매니저도 오히려 그 주식이 새로운 신저가를 경신할 것이라며 비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말한다. (내림세 확신)
온 세상이 그 주식에 대해 비관론을 쏟아내며 관심을 갖는 투자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그 주식이 드디어 바닥권을 탈출하여 오름세를 보일때는 그 비관론과 맞닥뜨리게 되며 초기의 오름세를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오름세 불신)
그러나 그 오름세가 꾸준하게 지속되다가 주가가 신고가를 계속 경신하며 매수세가 가속화되면 사람들은 확신에 차오른다. (오름세 확신)
오름세 확신의 추세가 지속되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낙관론에 지배당하며 그 주식이 영원히 올라갈 것이라고 맹신하게 된다. (내림세 불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근에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만 반응하는 습성이 있다.
과거를 모르거나 잊었거나 알고 싶지 않은 것이다. 오로지 현재만 돈을 벌어주는 기회하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인지 부조화
자신의 신념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자신이 받게 될 심리적 충격이 너무 클 것이 두려운 나머지 너무나 자명한 결과를 앞에 두고도 그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잘못된 신념을 끝까지 옳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믿어버리게 되는 심리적 경향을 뜻한다.
인지부조화 혹은 자기합리화에 빠져 있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을 때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현상은 주식시장에서 비일비재 일어나는 사람들의 광적인 심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사람들은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반대로 자신의 손에 들어온 것에는 강한 집착을 보이며 혹시라도 남들이 그것에 대해 좋지 않은 평을 한다면 극도로 흥분하여 역정을 내기도 한다.
이들이 모여 군중 무리를 형성하게 되면 집단적인 자기합리화에 빠져들기 쉽다. 투자시 스스로 경계하라.
개미투자자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주가가 상승할 때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여 주식을 사는 것이며 주가가 하락할 때는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해 주식을 파는 것이다.
헤리 마코위츠 <1990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
제3장 주식시장의 천정과 바닥은 투자자의 마음속에 있다
주식 운용에서 상상력(직관), 혹은 주가 등락의 기술적 근거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재앙을 맞이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게임은 감정이라는 3차원과 꿈이라는 4차원에서 벌어짐에도 이들은 오로지 사실과 수치라는 2차원적 공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바니 윙클먼,- 윌스트리트의 10년
1. 대중과 반대의 길을 가라!
주식시장은 시장을 조정하려는 영악하기가 이를 데 없는 맹수 같은 시장 세력들과 순진한 초식동물 같은 일반 개미투자자들 간에 전쟁이 치러지는 전쟁터다.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하여 조직적,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시장 세력들의 투자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니 대다수의 개미투자자는 남들과 다를바 없는 투자습관으로 별로 돈을 벌지 못한다.
시장이 하락하여 바닥일 때는 떠나있다가 상승장의 열풍이 불어오면 한몫 챙기려 모여들기 때문이다.
주식은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지독한 하락장에 싸게 매입해서 모두가 대박을 꿈꾸는 시기에 되팔아야 큰 수익을 얻는 법이다.
투자격언: ‘현명한 자가 시작한 일을 바보가 마지막에 뛰어들어 마무리 한다’
슈퍼개미들은 시장이 시끄럽게 상승할 때는 팔고 조용히 고독을 즐김벼 시장이 폭락하여 주식들이 가치 이상으로 하락하면 가지고 있던 현금으로 헐값에 주식들을 매수한다.
그들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고닦으며 시장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투자에 온전히 몰입한다. 언제나 대중들의 반대편에 서있다.
돈은 항상 대중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살이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했기에 세상을 읽는 생각의 크기가 더 클 수밖에 없다.
투자에도 많은 경험과 훈련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사람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능력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대중과 멀리 떨어져 자신이 세운 투자원칙에 몰입하길 바란다.
그리하면 시장을 꿰뚫는 직관력을 갖게 될 것이며 그런 통찰력 있는 투자자만이 강세장의 첫 국면에서 돈을 벌 것이요, 약세장의 첫 국면에서 조용히 현금 비중을 늘리게 될 것이다.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비가 올 때 사고 해가 뜰 때 파는 것이다. 이것이 역발상의 투자법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해가 뜰 때 사고 비가 올 때 판다.
‘나를 부자로 만들어준 주식투자 스승들’중- 부자아빠 저
2. 초심자의 행운은 탐욕의 시작
그러나 그런 감정들은 양날의 검과 같다.
제대로 못 다루면 실패한 투자자가 될 것이요, 용기 있게 극복해낸다면 커다란 성공을 맛보게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초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투자심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길 바라며 또한 그 심리를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현명한 성공투자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무엇이든 생생하게 꿈꾸고 진심으로 믿어라.
그러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R=VD.
천재 물리학자인 뉴턴도 1720년경 투자했던 남해회사로 7천파운드(한화 7억원)의 100%의 수익을 내고 매도했지만 이후에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걸 보고 탐욕이 발생해 주가를 더 높이기 위해 퍼뜨린 헛소문을 듣고 재 매수했지만 주가는 곤두박질 쳤고 결국 2만파운드(한화 20억원)의 큰 손실을 입었다.
단기이익을 꾀하려는 탐욕이 발동하여 버블이 잔뜩 팽창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투기행위이다.
생명이 깃든 것들은 위험에 빠지는 경우 본능적으로 위험신호를 보내지만 인간의 탐욕은 스스로에게 경고를 보내지 않고 점점 그 덩치를 키운다.
인간은 내 손안에 들어왔던 돈을 아쉽게 놓쳤을 경우 아까워저 어쩔줄 몰라하고 다시 기회가 오면 부여잡으려 발버둥 친다. 행운은 어쩌다 찾아오는 우연일 뿐이지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투자도 적당한 선에서 수익을 취하고 욕심을 멈춰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다.
주식격언: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어디가 무릎이고 어깨인지 어떻게 알수 있는가, 투자에 앞서 주식시세 공부를 먼저 해야만 하는 이유다
3. 주식투자는 평상심과 절제력이 필수다
주식시장이 활황기를 맞으면 매스컴의 대중매체들은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투자자의 이야기를 경쟁하듯 쏟아내곤 하는데 호기심에 클릭하면 대부분 스탁론 관련 대출광고이거나 유사 투자자문 사이트를 홍보하기 휘한 낚시성 광고일뿐이다.
이런 광고를 어떤 사람들은 순진하게도 정말로 믿어버린다. 자기만의 투자철학이 없거나 아직 주식투자를 접해본 적 없는 사람들 일 것이다. 그들과 같이 큰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에 판단력이 흐려지고 만다.
지금 생활이 여유롭지 못하거나 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삶은 사는 사람일수록 절제력이 결여된다.
단기간 내에 수익을 낼 수 있을거란 기대로 매수하고 하락하면 다른종목으로 교체해버린다.
계속 그렇게 반복한단면 그나마 가지고 있던 돈마저도 잃고 만다.
시장은 절제력과 평상심을 유지하며 끝없는 노력으로 고통의 순간순간들을 여유롭게 맞이하려는 사람에게만 수익이라는 보상을 준다. 돈은 자신을 잘 다룰줄 아는 사람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
잠자는 창조성을 깨우는 것은 역경이다. 장애나 역경이 없는 인생은 가능성도 에너지도 제로로 만들 것이다. 문제가 없어지면 삶에 창조적 긴장감이 사라져 버린다. 대중의 무지는 교육의 존재 의미이고, 병은 의학의 존재 의미이며, 사회적 무질서는 정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다.- 존 맥스웰
4. 성공투자를 위해서 면역력을 키워라!
필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나 팟빵 오디오 채널에는 정말 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주식강의를 들으러
찾아온다. 주식의 ‘주’자도 모르면서 지인의 말만으로 손실중인 울상인 사람, 입문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입만 고수인 사람, 10년이상인데 깡통만 여러번 난 사람, 여러번 사기를 당한 경험으로 의심 먼저하는사람, 상담시 투자습관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 매우 불쾌하는 이도 있다
나는 오랜세월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열정을 가지고 투자공부와 투자훈련을 습관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훈련은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주식투자도 반드시 면역력을 키워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심리적인 요인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과하며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그릇된 투자방향으로 자신을 내던지는 결과로 절대적으로 잘못된 투자결과를 낳을 뿐이다.
사람들은 오늘 산 주식이 절대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내일이 되면 위로 올라가기만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매일매일 사고팔며 가격변동이 일어나는 곳이다.
올바른 분석을 통해 좋은 주식을 계좌에 담았다면 그 주식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휘감아오는 공포심과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한다.
고통에 맞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 좋은 주식을 장기로 가져갈 수 있는 기다림의 미학을 깨닫는 것이다.
모든 투자 명인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심리훈련을 위해 하루도 명상을 거르지 않는다.
명상을 하며 독립된 사고능력을 키우고 온갖 소음을 막아내는 방패막이 되어준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는 평상심을 키워줄 것이다.
지금 당신이 좋은 종목 (종목 발굴법)을 찾았고 그 종목을 사들일만한 자금(자금 관리)도 있다면
적당한 시기에 매수하고 적당한 시기에 매도할 수 있는 강심장을 보유하지 못하였다면 당신은 과연 주식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걸림 없이 살 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는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불자의 삶이니라.
우리의 기대가 실현되지 않아도 아직 우리의 기도와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한번도 쓰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잡보장경(雜寶藏經) 중에서
실제로 누구든지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낼 수 는 있다. 그러나 최고의 투자자가 될 능력은 오직 소수만이 갖고 있다. 성공적인 투자기법을 가르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잭 슈바거
5. 주식투자는 만랩이 없는 사냥터다.
주식투자를 만만하게 보는 것은 당신의 인생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과 같다.
주식투자는 온라인게임이 아니다. 주식시장은 만랩이 없는 사냥터다.
두어 번 깡통이 나면 삶의 의욕을 잃고 마음의 큰 상처를 입게 될 수도 있다.
걷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하지 마라.
행운이라는 것은 능력과 지식을 갖추고 기꺼이 겨루어 이기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도 닦는 주식투자자 중에서
6. 신승(辛勝), 낙승(樂勝), 완승(完勝)
일본의 전국시대 다게타 신겐이란 다이묘가 있었다.
다이묘란 일본의 각 지방의 영토를 다스리는 영주를 뜻하는 칭호다
다게타 신겐은 일본의 전국시대 3영걸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히데요시 다음으로 최고의 병법가로 칭송받으며 일본 역사드라마에 단골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에게는 야마모토 간스케라는 훌륭한 군사 책략가가 있었다.
야마모토가 조총구입위해 장기 출장간 사이 혈기왕성한 신겐은 8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반군 호족 무라카미 요시키요를 성급하게 제압하려다 4천명에 불과한 무리카미 세력에게 오히려 크게 참패를 당하게 된다.
신겐은 앞서 시나노의 또 다른 저항세력인 우에스기 노리마산군을 전멸시킨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었기에 2배나 되는 병력이었음에도 완벽하게 참패를 당한걸 야마모토에게 묻자
“원래 10할의 숭리는 10할의 패배를 부르는 법입니다. 앞서 주군께서는 우에스기 노리마사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셨으나 4천명에 불과한 무라카미에게는 대패를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겠나이까?”
다게다 신겐은 그의 충고에 대한 깨달음을 마음속에 새기었다고 한다.
“무릇 승리는 5할의 승리(신승)를 최상으로 삼고, 7할(낙승)을 중(中), 10할(완승)을 하(下)로 삼는다.
5할은 용기를 낳고, 7할은 게으름을 낳고, 10할은 교만을 낳기 때문이다.
10할의 승리 뒤에는 10할의 패배가 따르지만, 5할만 이기면 질 때도 5할이면 수습이 된다.”
교만함을 최고의 적으로 생각했던 신겐은 이후 ‘달리 때는 바람처럼, 머무릴 때는 숲처럼, 고요하게 적과 전투를 벌일 때는 불과 같이 또한, 움직이지 않고 있을 때는 산과 같이 한다’는 손자병법의 ‘풍림화산(風林火山)’전략으로 전국시대 3영걸 중 한 명인 오다 노부나가와 천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신승을 추구하는 교훈은 주식투자자에게도 반드시 필요한교훈이라 나는 말하고 싶다.
완승은 초심자의 행운과도 같아 오만함과 교만함을 갖게 하므로 신승 5할의 승리 즉, 10번의 투자에서 5번의 투자만 성공투자를 하겠다는 겸손한 자세로 시장에 임하는 투자자라면 시장은 외면하지 않고 수익이라는 결실을 안겨줄 것이다.
착한마음을 품어라.
시장의 돈을 다 먹으려고 탐욕을 부린다면 승리자가 아닌 종잣돈마저 잃게 되는 패배자가 될 것이다.
주식투자는 자신의 영리함보다 다른 이의 바보스러움 때문에 돈을 번다.
다행히도 세상에서 바보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곳은 주식시장이다.
사람은 바보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7. 친구와 주식거래는 하지마라!
주식투자로 좋은 수익을 올리게 되면 자랑하게 되고 친구들은 선뜻 돈을 맡기게 된다.
소액이라면 어쩌면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겠지만, 점점 더 큰돈을 부탁받게 되고 이후 수익보다는 큰 손실로 이어지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소문으로 퍼져나간 허위정보는 진실된 정보보다 한 발 두 발 앞서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때가 많다.
진실을 더 이상 진실이라고 믿지 않게 되는 지라시 정보의 사악한 목적이다.
참담한 결과가 닥치게 되면 친구도 잃고 돈도 잃고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차라리 투자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친구에 대한 배려이며 진정한 우정임을 알아야 한다.
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해주고 좋지 않은 투자습관을 갖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왜 돈을 벌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세상의 바른 이치다. 방법을 알려주자.
21세기의 문맹은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울 수 없고 배우지 않고, 다시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이다. -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저자
8. 개미투자자는 ‘시세중독’에 빠지기 쉽다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또한 인생의 한 부분으로서 우리 삶에 존재하는 것이지 인생 전체를 삼켜버리는 괴물 같은 존재가 되어서는 안된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어 자나 깨나 매수한 종목한 들여다보고 직장에서도 주식차트를 보며 본업을 등안시하고 밤이나 낮이나 좀비 같은 생활을 하려고 주식을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시작은 순수했지만 이후 ‘시세 중독’에 빠져서 하루24시간을 주식을 서거나 팔아야하는 있다면 왜 하게 되었는지 진지하게 돌이켜 생각해보아야 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있다는 존재 이유를 소중하게 느끼는 투자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스스로 주문을 외우자.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에밀쿠에
고치지못한 나쁜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습관이 아니라 일종의 중독이다.
나쁜습관이 주는 즐거움이 커서 겉으로 고치고자 하여도 실제로는 고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중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중독으로 극복해야 한다.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유익한 중독에 빠져야 한다.- 서동식 (나를 위한 선물)
9. 단기투자냐? 장기투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단기 투자, 중장기 투자인가의 문제일 것이다.
단기매매투자는 스캘핑매매, 스윙매매, 데이트레딩 등등
중장기투자는 6개월정도만 보유할 것인가 1년이상 혹은 그이상을 내다볼 것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처음엔 크고 작은 수익을 내다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초심을 잃게 되고 처음 가졌었던 투자에 대한 순수한 마음마저도 퇴색되는 경우가 많다.
점점 매스컴의 뉴스, 쓸만한 정보위해 기웃거리며 본인의 선택보다는 주변의 소음에 의존하게 된다.
초보투자자는 수익에대한 판단이 서지 않으니 냉큼 팔기 일쑤다. 더오르면 아쉬움,미련이 남게 된다.
이후부터는 어느정도 수익이 났는데도 더올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버티기에 돌입한다.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 일은 주식시장에서는 비일비재 일어나는 현상이다.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의 원칙을 어기고 다른 마음 상태로 종목을 선택하면 늘 무언가에 홀린 기분이다.
투자의 신이 아닌 이상 매번 상승하는 종목을 고를 수는 없으며 외적인 요소(혹은 공짜정보)에 의지해서 정보를 얻으려 했기 때문이다.
장기적 분석으로 보면 분명 우상향할 좋은 우량주일 수 있는데도 더 이상 그런 차트 모양은 보이지 않게 될 것이며 오직 단기적인 수익을 얻기 위한 정보에만 치중된 매매를 하게 된다.
어느 순간 수익률은 처음 투자할 당시보다 현저히 떨어져있고 조금한 마음으로 증권사이트, 증권전문가의 무료 추천주, 온갖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핫한 인기 종목을 매수하고 만다.
그렇게 재산을 탕진 후 주식투자에 대한 나쁜 경험만을 뼛속까지 깊게 간직한 채로 주식시장을 도망친다.
어떤 이들은 원하지 않는 장기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 매수하자마자 하락하여 본의 아니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물리게 되는 경우가 바로 그렇다.
초보투자자라면 투자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자신의 투자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기, 중장기, 장기던지 간에 본인의 성향과 맞는지 반드시 따져볼 일이다.
사람들을 다루는 경우 상대를 논리의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상대는 감정의 동물이고 심지어 편견에 가득 차 있으며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행동한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데일 가네기
10. 매매가 잦을수록 투자 수익은 쪼그라든다
남성 투자자들이 단타매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강해서 거래비용을 뺀 나머지 매매차익이 신통치 않은 반면 여성 투자자들은 거래 빈도가 낮고 장기투자를 하는 성향이 강해서 남성 투자자들에 비해 보다 나은 투자 수익을 올린다고 한다.
별다른 수익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자꾸만 잦은 매매를 한다보면 뇌동매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고 애초에 세워두었던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주식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다.
투자란 씨를 뿌린 후 열매를 수확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씨를 뿌리자마자 열매가 열리길 바라른 성급한 매매는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매수매도의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장기투자자가 되자.
10번의 투자 중 9번을 돈을 벌어도 단 1번의 탐욕이 깃든 잘못된 투자로 전 재산을 탕진하고 깡통을 찰 수 있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다. - 부자아빠
11. 비관론자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무슨 일이 되었던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했을 때 오직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
매사에 신경질적이며 자신의 결점을 최대한 감추고 남의 결점을 찾아 잘못을 그쪽으로 떠 넘긴다.
이런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의존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선택의 순간이 오면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신경을 많이 쓴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세상을 비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이들은 대부분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기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사람들이다.
욕심이 끝도 없고 귀가 얇으며 참을성은 더더욱 없어서 혹여 손실을 보면 그 책임을 온통 다른 사람에게 돌리며 불같이 화를 내고 남 탓, 시장 탓, 세상 탓을 한다. 당연히 투자 수익을 얻기란 어렵지 않겠나.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선 자아 체크를 해봐서 결점을 발견한다면 그것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쪽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련시켜야 한다.
투자를 하다보년 실수하는 순간들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성공은 여러개의 실수에서 비롯된 산물이다.
자신의 실수를 사랑할줄알며 그 실수들을 통해 깨닫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이성적인 낙관론자가 성공투자자가 될 확률이 높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이지 가져가는 사람이 아니다.
작가 미상
제4장 변동성은 오히려 기회다
황금은 땅 속에서가 아니라 인간의 머릿속에서 더 많이 채굴되었다- 나폴레온 힐
1. 급락 뒤에 급등이 온다는 것을 믿어라!
2018년 1월 주식시장은 온통 장밋빛 전망 일색이었으며 코스피 3000p 시대가 열릴것이란 기대속에 강세장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낙관론이 시장을 지배했었다.
글로벌 시장 역시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렉스, 구글)과 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들이 선봉장으로 나서며 세계 증시를 강세장으로 이끄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줄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오히려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실적대비 주가수준)지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폭락하면서 1년 내내 약세를 면치 못한 채 2018년 한 해를 마감했다.
약세장이 되면 시장은 오통 잿빛으로 변한다. 부정적 비관론이 득세하고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진 투자자들이 무조건 던지고 보는 투매현상과 개인들의 신용매물이 비이성적인 주가 폭락을 더욱 부채질하는 모양새를 만들게 된다.
과거 1979년 8월 13일 비즈니스 위크는 표지기사로 ‘주식의 종말(The of Equities)’을 거커로 장식했었다.
하지만 3년 뒤 오히려 거대 강세장이 시작되었다.
과거 금융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IMF 사태, 911테러, 이라크전쟁, 글로벌 금융위기 등이 발생했을 당시 시장에는 검은 먹구름이 잔뜩 몰려와 온통 암울하고 비관적인 전망만이 쏟아져 나왔었다.
그러나 온갖 악재의 영향을 받은 비이성적인 과도한 투매 현상에 따른 주가 폭락은 이후 엄청난 급등세로 전환되었음을 위의 코스피 종합지수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필자는 그런 시기가 올 때마다 비관적 시세론자들과 반대적인 포지션을 취하였고 위기론이 팽배한 시장 상황에서 우리는 약세 마인드를 버리고 오히려 강세 마인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늘 강조해왔다.
주식 격언: ‘고수는 폭락을 기회로 삼고 하수는 기회가 와도 고난을 본다.’
‘주식시장의 최대 호재는 싸다’, ‘투자 수익은 고통의 대가’
폭락한 시기가 오히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기대 이상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가슴깊이 새기도록 하자.
위기는 동일한 패턴을 반복된다.- 레이 달리오
2. 하락장을 뜨겁게 사랑하라!
2018년에도 미.중간의 무역전쟁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 세계 금융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 해였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세장에서 하락장으로 전환이 되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들이 계속해서 떨어지기만 할까 봐 불안한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본다.
일반투자자들은 ‘타이밍의 유혹’에 빠져들기 십상인데 시장이 하락장세를 유지하는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꾸준히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투자자는 최적의 타이밍일 때도 변함없이 시장에 머물러 있었기에 높은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게 된다.
아래 차트는 실제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 공부하며 투자하는 ‘물향님’의 ‘현대건설 우’복기 차트다.
2017년 3월 즈음 매수해서 2018년 5월 현대건설 대북관련주로 떠오르며 많은사람들이 매수에 가담할 때
640%의 수익을 달성하고 305,500원에 매도하였다.
주시시장 활황기에만 머무르면 위의 수익을 달성하기 어렵다.
주식은 언제 올라갈지 모르기 때문에 장기보유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유한 자산 중 현금 비중은 하락장 일 때 빛을 발한다.
하락장이 지속되는 동안 행운의 여신은 보다 많은 기회를 투자자에게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가치이상으로 떨어진 좋은 주식들을 싸게 매입해서 투자자산을 보다 늘리기 위해서는 전체 투자금의 20%정도는 항상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보다 극대화할 수 있다.
하락장일 때 오히려 시장에 머물러 있어라. 역사가 증명하듯 영원시 사라질 것 같지 않은 불황은 결국 사라지게 될 것이며 오히려 그 힘든 시절 시장 속에 머물러 있는 이들에게 인생 최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당신이 오늘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내일 훌륭한 수익의 원료다.
- 아놀드 반덴버그 (Amold Van Den berg)
3. 주식수익률은 장기적으로 평균으로 회귀한다
한국의 일반투자자들은 대부분 업종 1등 주식 또는 시장을 주도하는 승자 종목만을 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과거 패자종목일 때, 차트 모양상 주가가 바닥을 다지며 기지개를 펴던 시기를 매수하였던 투자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업종 대표주로 등국한 이후에 매수에 가담한 사람들은 원하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다.
리처드 탈러(Richard Thaler)와 베르너 드봉(Werner Debondt),교수 논문의 패자주식, 승자주식의 분석
‘주식시장은 과잉반응하고 있는가? (Does the Stock Market Overreact?)’
1926년 1월부터 1982년 12월까지 약 1,000개가 넘는 주식의 3년간 수익률을 분석하였는데 3년단위로 시장평균수익률보다 상승한 주식 또는 시장평균수익률보다 덜 떨어진 주식을 ‘승자 주식’으로 분류하고 시장평균수익률보다 주가가 떨어진 주식 또는 올랐어도 시장 평균수익률보다 덜 오른 주식을 ‘패자 주식’으로 분류한 후 3년 단위로 이 주식들의 평균 수익률을 다시 계산하였다.
이후 50년 동안 패자 주식들은 3년간 19.6% 상승하였고 승자 주식들은 5% 하락하였다.
(데이비드 드레먼- 역발상 투자 참조)
해가 뜨면 반드시 지는 법이다. 열흘 붉은 꽃 없고 달도 차면 기운다.
이렇듯 평균으로 회귀하려는 현상은 세상 만물의 이치다. 자연의 섭리다.
돈 벌 수 있는 기회를 쟁취하고 싶다면 남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소외된 패자 주식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어 장기적 관점에서 골고루 씨를 뿌리는 분산투자로 접근하는 투자전략을 세우자.
소외된 패자 종목은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숨 고르기를 하면서 어디선가 자신을 알아봐 줄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주식시장엔 항상 그런 주식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평균으로 회귀하려는 현상은 세상 만물의 이치다.
결국 장기적으로 볼 때 패자종목이 승자종목이 되고 승자종목이 패자종목이 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평균회귀의 법칙’이다. 자연의 섭리다.
4. 외국인투자자 vs 개인투자자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 중 과연 어떤 집단이 가장 좋은 수익률 성과를 올릴까?
2008년 이후 10년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23.8%를 달성하였고 기관투자자는 21.2%를 달성하였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순 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연평균 수익률은 –20.9%를 기록하였다.
개인투자자들은 왜 매번 외국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에 비해 좋지 못한 수익률을 보이는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철학 마인드는 한국의 일반 개인투자자들에 비해 이미 선지화되어있다.
그들은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기보다는 입수한 정보가 정확하고 진실된 정보인지를 우선판단하는 투자안목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조금한 투자 패턴이 투자에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매매타이밍에 있어서도 서두르는 법이 없다.
또한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추세의 변곡점을 역이용하면서 때로는 곰처럼, 혹은 민첩한 여유처럼 투자 패턴을 유동적으로 바꾸어가며 국내 증시의 방향을 좌지우지하는 주체적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분명하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맞추어 자신들이 보유한 종목들을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면서 추격매수를 하거나 손
절매를 하는 등 습관적으로 잘못된 투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별다른 소득 없이 시세 끝자락의 막차을 타고 마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에 관한 리스크 관리에 취약하고 정확한 정보 감별 분석능력이 낮고 지식이 없는 상태로 섣불리 시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주식투자자들의 금융지식을 따져보았을 때 매우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금융의 역사를 알지 못하며 기업에 대한 가치 발굴과 주식투자 전략에 대한 소신도 없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공짜 정보에만 의존하여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금융지식이 투자를 함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 돈이 적어도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돈의 흐름에 대해 알고 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투자는 아는 만큼 돈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금융지식을 높이는 투자공부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시장은 겸손하고 알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일하고 연구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최고의 보상을 준다. - 슈바커 [주식시장의 이익]
이 세상에서 부작 되기 위한 시험과목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내내 잘 살기 위한 시험을 치른다.
제5장 실전투자를 위한 팜시스템 주식투자법
모든 좋은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은 탐욕을 다스리는 것이다- 부자아빠
1. 모든 좋은 주식을 소유하라! 내가 만드는 내 펀드!
일반투자자들이 펀드를 가입할 당시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펀드 운용수수료이다.
운용기간이 길든 짧든 많게는 2%가 넘는 운용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지속해서 수수료를 떼인다는 것은 미래의 투자 수익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효과적인 투자전략은 내펀드 내가 직접 짜는 투자전략이다.
인덱스펀드의 창시자 존 보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지금은 투자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고 또한 투자 전문가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그들은 그들끼리 치열한 수익률 경쟁을 하고 있다. 하여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지는 제로섬게임인 주식지장이라는 사냥터에서 시장의 평균수익률을 계속해서 이기는 펀드는 무척 드물 수밖에 없다. 때문에 모든 주식에 폭넓게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좋은주식을 모두 소유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운다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내 펀드 내가 짠다는 계획을 세우고 매월 적립식이라도 좋다. 골로구 좋은 주식을 모두 소유하겠다는 계획
을 세우고 투자를 시작하면 된다. 남들이 모르는 바닥 언저리에 있는 저평가된 좋은 종목들을 매수하여 테마가 붙고 인기가 있을 때 파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필자가 투자에 접목하고 있는 ‘팜시스템 주식투자법’은 바로 모든 좋은 주식을 철저히 비중을 지키며 장기보유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좋은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은 가치이하로 많이 하락한 종목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게 만든다.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꽉 움켜쥘 수 있는 용기도 배두게 된다.
게다가 손절매 없는 다양한 시세의 원리를 터득하게 해줌으로써 시세의 바닥과 천정을 보게 되는 강심장을 갖게 만들어 줄 것이다.
모든 좋은 주식을 골고루 소유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면 시장에 조정이 오거나 패닉 상태에 빠진다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용기를 갖고 변동성이 큰 종목도 매매할 수 있는 모험심도 키워준다. 철저히 비중을 지켜야한다.
모든 좋은 주식을 소유하라! 주식투자 포트폴리오를 직접 계획하고 그 계획을 매수하라.
그것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 방법이 될 것이다.
어느 증권 브로커의 고객들이 하나같이 현재 상황에서 만족해하고 있다면, 이 브로커는 곧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 할 것이다. 증권 브로커가 돈을 벌려면 어떤 식으로든 거래를 해야 히기 때문이다.
조셉 노세라 (Joseph Nocera) 주식으로 대박 터트리기 (A Piece Of The Action)
2. 소액으로 실전투자하라
주식시장에 이제 막 뛰어든 초보투자자는 얄팍한 종이 한 장두께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허황된 희망을 품고 오늘 매수한 주식이 내일 당장 오르기만을 학수고대한다.
아주 평범한 사람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도 가장빨리 가난하게 되는 것도 주식투자다.
적은 소액을 검증해보는 실전투자 공부를 해야 한다. 절대로 큰돈을 한 종목에 몰아서 투자해서는 안된다.
또한 다른 일을 다 내팽겨둔 채, 자기 자신과 가족들을 돌보지 않은 채, 하고 있는 일 모든 것들을 등한시하면서 오직 주식으로 성공투자를 꿈꾸는 사람은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일 뿐이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삶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그 삶에 흠뻑 빠져들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들을 사랑하며 지금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에 대해 순순히 순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정신력을 바로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나약한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열정적으로 삶을 대해야만 한다. 열정이 깃든 노력은 비참하고 힘든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주식에 대한 사전 지식과 정보가 없는 사람들은 섣불리 큰돈으로 투자를 서두를 것이 아니라 적은 소액으로 공부를 병행하며 실전투자의 직접 경험을 쌓아야만 한다.
주식투자로 단숨에 일확천금을 얻고 싶은 마음은 나쁜 마음이다. 착한 마음이 아니다.
적은 돈이지만 차곡차곡 모아간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해라. 그것이 바로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환경은 당신의 삶에 색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색깔이 될 것인지 선택하는 건 당신의 마음이다. - 존 텔플턴
맹인 모상(盲人摸象) 장님 코끼리 만지기
: 장님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으로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자기가 알고 있는 부분만 가지고 고집한다는 말.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바른눈과 깊은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으로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알고 있는 만큼만 이해하고 고집하려 한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기 위한 것이다.
남의 말에 쉽게 따르는 것도 좋지 않지만, 자기주장만을 계속 고집하는 행위도 옳지 않다는 교훈을 준다.
“아하!” 하고 뭔가가 떠오르는 순간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당신과 새들과 바람만이 함께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면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부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원천중의 하나는 바로 무의식이다. 그렇지만 무의식은 그것을 표현할 시간과 공간을 필요로 한다. 부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은 무의식이 가지고 있으며, 무의식은 당신을 도와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당신이 하루 종일 외부의 정보만 받아들이고 있다면 무의식은 당신을 도와줄 수 없다. 이미 잡음이 넘쳐나고 있는 데다 점점 더 심한 잡음 속으로 빠져들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리치웨이 중 : 스티브 챈들러, 샘 백포드 저
3. 신용으로 주식을 샀다는 것은 망했다는 것이다
2018년 10월은 한국 증시에 악몽과도 같은 순간이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10월 내내 연일 저점을 깨면서 한없이 추락하고 있는 동안 국내의 매스컴에서 전해오는 온갖 뉴스들은 증시 하락의 원인을 오로지 외부에서만 찾는 모양새를 취했다.
“미국의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면서 한미 가의 금리 격차로 인해 한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점점 거세지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에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기업들이 온전히 피해를 보고 있다.”
“신흥국들의 자본유출이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한국 시장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등등
코스피, 코스닥 증시 하락의 원인을 온통 외풍 때문이라는 쪽에 무게를 실은 악재 뉴스들이 매스컴에 도배될 때 한국 증시의 사상 초유로 13조 원에 달했던 신용시장규모에 대한 언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13조원에 육박했던 신용잔고가 2018년 11월초순으로 접어들면서 9조원대로 털려나갔다. 주식시장은 본질적으로 빚으로 주식을 산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면 그 빚쟁이들을 모두 털고 가려는 습성을 가진다.
신용거래란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며 수수료를 챙기는 시스템이다.
2018년, 증권사를 통해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2017년 대비 20%나 늘었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증가율이다. 이는 건강한 금융시장을 조성해 나가는 데도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이다.
신용이나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그 순간부터 투자금의 주인은 나 자신이 아닌 돈을 빌려준 해당 금융기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시장이 비이성적인 단기 급락이 오면 자신이 원하는 가격이나 시기에 따라 주체적으로 투자금을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은 상실되고 강제적으로 반대매매를 당하기 때문이다.
신용을 썼다는 것은 고점을 잡았다는 것이다. 물론 주식투자 고수들은 바닥을 잘 잡고 신용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고수둘의 영역일 뿐이고 그들조차 때때로 실수를 저지른다.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신용을 고점에서 쓴다는 것이 문제다.
신용거래는 상대에게 패를 보여주고 치는 고스톱과 같다.
시장은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을 여지없이 내쫓아 버린다.
주식은 끊임없는 가격 등락을 통해 본연의 가치를 찾아간다. 그런 주가의 단기적인 등락이 가져다주는 고통스러운 순간에 초연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예측하며 빚을 얻어 도박을 하는 행위는 인생을 망치는 지금길이기 때문이다.
4. 전종목차트 보는 것을 습관화하라!
그동안 한국의 주식시장은 특정 종목군에만 투자자들의 쏠림현상이 있었고 그 외의 나머지 종목군은 철저히 외면당해 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같은 시총 상위에 머물러 있는 종목만 꾸준히 올라가고 대부분의 종목들은 외롭고 추운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어떤 주식들은 가진 가치이하로 계속 하락하기만 했었다.
똑같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셀터리온에 투자해도 어떤이는 큰돈을 벌었지만 어떤이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들은 이제 시장을 선도하는 주도주에서 한 발짝 내려왔기 때문이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시총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로 인해 좌우되고 있기 때문에 지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개별 종목을 봐야 한다.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은 지수가 아닌 개별 종목이기 때문이다.
왼쪽의 이엠코리아 같은 경우 2018년 10월 한국 증시에 대 투매현상이 일어났을 때 3100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2019년 1월 시장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으면서 8,000원대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오른쪽의 한국내화 역시 작년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분쟁이 시장의 가장 큰 이슈였울 때 4,000원 미만이었으나 지금 주가는 마찬가지로 8,000원대를 넘어섰다.
이렇듯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반등반락을 반복하면서 바닥을 다지는 와중에도 먼저 바닥을 다지고 출발하는 개별 주식들은 언제나 시장에 존재해 왔었다.
주도주가 될만한 주식들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아직 한 번도 시세를 분출하지 못했던 비인기주, 또는 충분한 조정의 시기를 거쳐 재도약할 준비가 끝난 말 하자면 죽었다가 되살아나는 부활주들 중에서 새롭게 탄생할 확률이 높다.
우량하고 성장가치가 충분한 좋은 주식들은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하듯 서서히 건강 상태를 회복한 후 힘찬 상승추세를 보임으로써 전체 시장 상황이 좋든 나쁘든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갈 길을 갈 뿐이다.
지수와 상관없이 상상추세를 타는 주도주의 차트 모양은 겉보기에 진상처럼 생긴 경우가 많다.
전종목 차트를 보면서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에 몰입하고 옥석을 가려내기 위한 투자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전 종목 차트 안에 바로 시세의 답이 들어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원칙은 근본적인 행동의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원칙은 중요한 가치가 있다.
그 원칙을 활용해서 무엇을 할지 졀정하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 - 레이 달리오
5. 주식부자들의 선택 ‘분산투자’
많은 초보주식투자자들은 분산투자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초보투자자일수록 더욱더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분산투자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반드시 따라야함 하는 투자 원칙 중 하나이다.
하나의 종목에 몰아서 투자를 한다면 투자리스크는 100%가 된다.
주가 변동에 따라 계좌 수익이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간다.
10개 종목으로 나누어 분산투자를 한다면 투자리스크가 각 10%가 된다.
10개의 종목들의 주가 변동은 모두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기에 그것에 따른 계좌 수익률도 변화를 갖게 될 것이다.
이후에는 보다 여러 종목으로 점점 더 투자를 넓혀 가게 되면 투자리스크는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처음투자는 평균적으로 3천~5천만원이다. 매우 적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분산하냐고 답답해 한다.
필자는 강의시 철저히 비중 1%정도만 매수하며 골고루 분산 투자하라고 강조하여 가르친다.
5천만원 투자자는 종목당 1%비중 50만원, 1천만원 투자자는 종목당 1%비중 1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10만원을 한 종목에 투자해서 10%수익이 나도 1만원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이쯤되면 투자자들은 ‘내가 이런 푼돈이나 벌려고 주식투자를 시작한 것은 아닌데?“하는 불만이 생긴다.
1억원의 투자금을 10종목 분산후 한종목당 10%의 수익으로 100만원을 벌었다.
1천만원 투자금을 1종목에 몰아 투자해서 마찬가지로 10%의 수익으로 100만원을 벌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다. 투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있는 리스크를 경험해보지 않았기에 그런 생각을 한다.
천만원이 한 종목에 들어가서 주가가 매일매일 급물살을 타며 등락을 거듭해도 여유로운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필 매수한 다음날 주가가 10%하락한다면 100만원이 줄어든다.
금액이 작든 크든 철저하게 1%의 비중 원칙을 지키며 골고루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꾸준하게 한다면 장담컨대 투자 수익금은 더 커게 불어날 것이다.
또한 투자수익률은 개별 종목당 수익률로 따지지 말고, 전체 계좌 수익률로 따져봐야 한다.
장기투자를 계속한다면 5천만원이었던 투자금은 그 규모가 점점 더 커져 한종목당 1%역시 50만원보다는 더 큰 금액이 되어있을 것이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며 자산을 점차적으로 키워가기 위해서는 이처럼 처음부터 확고한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한다. 매매를 서두르거나 욕심을 내서 한 종목에 큰 비중을 실어 투자를 하면 안된다는 원칙말이다.
차근차근 분할매수를 하겠다는 매매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그 원칙에 입각한 투자를 하라.
지금은 5천만원이지만 미래에 2억, 3억원이 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라!
그런 목표와 믿음은 원칙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자신이 세운 원칙대로 소신 있는 장기투자를 하며 금액이 늘어난다면 보유한 종목중 흐름이 좋은 종목들에 추가적인 분할 매수를 함으로써 조금씩 비중을 늘려가는 투자전략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분산투자와 분할매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적은 금액에서부터 시작해야만 소중한 자산을 지킬수 있으며 동시에 이런 원칙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투자습관을 갖게 한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투자자산을 적절히 배분하여 보다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며 투자하는 습관을 스스로 익히고 노력하는 투자자가 훗날 주식으로 부자가 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멈추지 않는 이상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공자
6. 복기 차트를 보며 나만의 투자노트를 작성하라!
성공한 투자자는 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변화는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투자의 발자취를 기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기록들을 보면서 성공적이었다면 그 이유를 반대였다면 실패한 이유를 정리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투자기록을 정리하다보면 지금은 보이지만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발견하곤 한다.
그런 경험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한층 더 높여 준다.
메모를 슴관화하게 되면 투자리스크를 줄이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되며 향후 주식 매수매도의 적당한 지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실수를 했다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끔 긍정적인 자기 훈련과 자기통제를 실행 할 수 있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만 한다.
직감이 옳았다면 스스로를 칭찬하며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행복한 시간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에게는 망각곡선이 있기 때문에 기억들을 되새기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중요했던 기억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결국 그 기억들은 내 머릿속에서 점점 더 사라져 가고 만다.
투자자라면 복기 차트를 복습하며 자신의 매매시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바둑처럼 지난 대국의 흐름을 기억하고 검토하기 위해 대국자들 간에 복기의 시간을 갖는 전통이 있다.
과거 일어났던 것에 대하여 복기를 하는 것은 복습의 차원을 넘어 미래의 나를 향해 대화를 하는 것이다.
매매가 종료된 거래를 복기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복기 차트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자신이 그 주식을 왜 샀는지를 돌아보게 만들고 매매 당신의 감정 상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매매시점을 돌아보면서 투자 수익이나 손실이 왜 발생했는지 평가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된다.
만약 실수를 했다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보다 견고하게 세울 수 있게 해준다.
전체시장을 보는 안목을 넓혀 주고 투자를 언제 시작할 것인지 또는 투자를 언제 끝낼 것인지 결정하는 객관적인 안목을 키워준다.
주변의 소음보다는 오직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해주면 끊임없이 변화학 진화하는 자아를 형성하게 해준다.
좋은 투자습관은 좋은 기운을 만들어주고 좋은 기운은 나쁜 투자습관을 몰아낸다.
좋은 투자습관을 가지려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나쁜 투자 습관들은 조금씩 좋은 습관들로 대체되어 있을 것이다.
복기 차트를 복기하며 나만의 투자노트를 기록하는 것처럼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당장 시작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우리가 우리를 훈련시키지 않으면 대신 세상이 우리를 훈련시킨다.- 윌리엄 페더
7. 부자가 되는 습관 ‘명상을 하라!’
주식투자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자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
사람의 육체에 적당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하듯 사람의 정신에도 적당한 휴식과 단련이 필요하다.
주식투자는 기본적으로 투자자의 ‘멘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 상태로 투자를 지속하게 되면 결국 수익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순간이 오게 되며 급기야 시장에 악재라도 겹치게 되면 이로 인해 투자자의 멘탈이 순식간에 붕괴되는 것은 시간문제다ㅣ.
이미 성공한 주식부자들은 투자가 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규칙적인 명상의 시간을 가진다.
조용히 명상하듯 산책하며 걷다 보면 이전에는 미쳐 보지 못한 채 무심히 스쳐 지나갔던 크고 작은 것들의 존재가치를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자아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식투자 할 때 성급함은 크나큰 적이다. 당연히 성급한 투자자는 높은 수준의 투자성과를 얻을 수 없다.
명상을 하다보면 스스로에게 정직한 사람이 된다.
남을 속이긴 쉬워도 자기 자신을 속이기는 어려운 법인데 자신이 지금하고 있는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외면할 때가 많다.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길 원한다면 명상을 통하여 자아를 발견하고 도덕적으로도 진실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걸어서 갔던 데만이 진짜 갔던 곳이다.- 괴테
책을 마치며
주식투자는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다,
난생처음 가보는 투자의 길 위에서 그 어떤 모험심도 없이 평준화된 투자방식만을 고집한다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없다.
모든 것들은 자신이 결정하고 선택한 것들로 꾸며진 곳이어야 한다.
스스로 좋은 흙을 선택하고 멋진 나무와 예쁜꽃들을 심고 정교한 돌들로 꾸며진 자신만의 투자공원을 만들어라.
때로는 고독함과 고통, 그리고 고생스러운 순간들이 투자자를 엄습해 올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감정들은 양날의 검과 같다.
제대로 못 다루면 실패한 투자자가 될 것이요, 용기 있게 극복해낸다면 커다란 성공을 맛보게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초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투자심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길 바라며 또한 그 심리를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현명한 성공투자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무엇이든 생생하게 꿈꾸고 진심으로 믿어라.
그러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