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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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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배신자 1
거서리 추천 0 조회 258 12.02.26 18:2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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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6 18:50

    첫댓글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ㅋ
    서로가 독신이었으면 용기내어 다가가볼만도 한 데 안타깝네요.
    그래서 또 이렇게 이쁜 추억이 되었겠지요^^*

  • 작성자 12.02.26 19:04

    어디 갔다 인자 왓노? 하고 싶네요,
    이글 금방 쓰고 망설이다 올렸네요,
    사진은 뭘 올릴까? 한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누이 동생 친구인데, 오랜 세월 지내고보니
    가끔 생각나지요?

  • 작성자 12.02.26 22:16

    그리고 글이 가지는 힘이 나약해보여 마지막에
    엉뚱하게 반전을 기해 보았습니다. 제가 요즘도
    뭔 일을 다시 시작해 볼가도 생각하고 두루 다녀
    보는데, 사업 또한 인연이 닥아서 와야 죽이 되던
    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감행 할 때, 기도
    세 번 하라는 대사(?)는 깊게 고려할 항목이지요,
    서울이 아직도 춥습니다. 따뜻한 저녁이 되옵소서!

  • 12.02.26 18:54

    첫사랑도, 옛사랑도, 짝사랑도, 풋사랑도 아닌......
    뭔지 알쏭달쏭......
    누가 배신자인지?

  • 작성자 12.02.26 19:10

    운동 경기에 있어서도 패배자는 변명이 많고,
    자신의 합리화와 핑계 거리를 늘어놓습니다.
    저도 이 사연이 알고 보면 첫사랑인데 3류
    소설도 못 엮고 딱지 맞았다는 실화입니다.
    콩꽃님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자주 뵈옵시다.
    건강! 행복! 그리고---

  • 12.02.26 20:55

    푸하핫~~~^&*
    첫사랑을 배신한죄 노래루 땜질할려구요
    그나저나 지금은 행복하시나요
    대못질을 하신건 아닌지 물어볼수도 없구...ㅎㅎㅎ
    노래랑 잘듣구감니다..

  • 작성자 12.02.26 22:08


    이 몸은 그저 좋아 하기만하는 사람입니다.
    돈 안드는 짝사랑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요,

  • 12.02.26 21:44

    거서리님의~ 짝사랑 맞고요~
    그녀가 눈물 그렁거리며~ 배신자 노래라도 부르고 있으면~ 꼬소하겠다는건~
    거서리님의 희망사항이 아닐까요ㅎㅎㅎ~ 그녀는 전혀 그런마음이 없는지도..........음악이 경쾌하고 좋습니다~

  • 작성자 12.02.26 22:09

    정확하게 짚어 내셨습니다. 모든 조건이
    저보다 월등히 좋았고 부러울 게 없었지요,
    지금도 그냥 저 혼자 북치고 장구 칩니다.
    이걸 보면 그녀가 얼마나 웃을까요?
    이미 제가 깨진 게임이었는데요,

  • 12.02.26 22:20

    그녀가 웃다니요~ 아닙니다~ 거서리님은 순정파 십니다~
    그녀가 이사연을 본다면 감격하지 않을까요~
    아직도 거서리님 마음 한켠을 그녀가 옹골차게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짝사랑은 가슴 아프고 또한 아름다운 사랑이지요~
    옆지기님 한테 더 잘해주셔야 겠습니다ㅎㅎ~

  • 작성자 12.02.27 21:04

    저는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현재의 옆지기는
    제게 희생적이고 매 끼마다 듬뿍 듬뿍 먹을
    것도 잘 챙겨 준비합니다. 어디 나가 자신은
    안 먹더라도 저걸 챙겨줍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누구나 만나면 언젠가
    헤어진다는데, 요즘 부쩍 미우나 고우나 옆지기가
    먼저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안하던 짓인, 밥그릇도 씼어줍니다.
    범생이 되었습니다.

  • 12.02.27 11:35

    ㅎㅎㅎ~ 거서리님~ 멋쟁이~
    옆지기님이 헌신적입니다~ 저는 안 그래요ㅎㅎㅎ~
    근디~ why ♂ 들은 밥 밥 밥 하나요~ 우리 탱이도 맨날 밥 밥 밥~ 아이구 몬살어ㅎㅎㅎㅎ

  • 작성자 12.02.28 22:27

    어디 갔다 올때 엄마보고 아들들은
    엄마! 밥 좀---하는 관성 때문에
    밥 달라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옆에
    바깥 양반이 영영 없는 때 생각해보세요,
    황량하고 적막강산 됩니다. 부엌에 가면
    이미 들어 앉아 있는 분, 그러니 밥 좀 잘해주이소!

  • 12.02.28 20:26

    거서리님도 밥 타령eU ㅎㅎㅎ~
    알써요 ~

  • 12.02.26 23:10

    낚시꾼에게 제일로 큰 물고기는 전번에 잡았다 노친 물고기라고,
    세월을 따라 아쉬운 것들이 하나 둘씩, 희미한 가로등불처럼 떠오릅니다

  • 작성자 12.02.26 23:34

    민속님 참 반가워요, 한국시간 밤 11시 26분입니다.
    토론토는요? 그제인가? 우리 동네 남산 길동무 걷기도
    했습니다. 북측 길 걷고 걷고 장춘 동 들어가 단체로
    족발에 소주 막걸리 마셨습니다. 그리고 2차로 오뎅도
    노래방도 가고 찻집도 갔습니다.

  • 작성자 12.02.26 23:34

    토론토는 옥외 음주도 못하고 술이 흔하지 않아
    이런 놀이 문화가 흔한 편 못되지요, 그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수명 연장의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하는데, 이제는 그 이튼 날이 피곤해 집니다. 자주
    봅시다. 그리고 “토론토 특파원“하여 르포 형식으로
    이민자들 애환을 적어보시면 어떤지요?

  • 12.02.26 23:23

    ㅎㅎㅎ 글을 아주 맛있게 잘 표현 하셧네요 ㅎㅎ
    노래도 좋구요
    사모님과 아주 행복하게 사시면서 가끔은 첫사랑도 생각하셔야죠
    남자는 죽을때까지 첫사랑을 못잊은다고 하는데 ..저 또한 첫사랑 그 지지배가 생각나네요

  • 작성자 12.02.26 23:41

    누가 절보고 너무 솔직하여 모자란다고 합니다.
    천성이 그런 데 무슨 수로 고쳐지나요?
    그래도 질투 교만 에다 원죄를 지닌 인간인지라
    엉뚱한 욕심을 가져봅니다. 그 지지배하는 걸 보니
    성분(?)을 알겠습니다. 저와 거의 같은 동류항입니다.
    차여야 인생의 사랑의 의미를 안다고 할까요?
    님의 꼬리말, 고맙습니다.

  • 12.02.27 11:46

    나도 그랬는데... 속으론 엄청 좋아하면서도 겉으론 아닌척 했던게야~~~ 그랬는데 그랬는데 결국 그 남자가 먼저 프로프즈를 해와서 내 남편이 되얐던게야... 결국은 내가 이겼던게야~~~~ㅎㅎㅎ

  • 작성자 12.02.27 15:04

    저는 은숙님과 달리 졌던 게야! 지는 게 이기는 거라 하지만
    난 분명 진 게야, 졌기에 이런 짓도 하며 일종의 카타르시스도
    경험하는거야, 은숙님 즐거운 하루 되이소!

  • 12.02.27 13:53

    거서리님 반갑습니다!!!읽다보니 결국 옆지기 잘만나 무지행복하다는 자랑 이시네요~~~그리고 살짝 첫 사랑여인자랑도...암튼 복이 많으세요~~행복하세요!!!

  • 작성자 12.02.27 15:05

    아닙니다요, 저는 그냥 껄떡거려 보았지만
    백전백패 하였습니다. 갖춘 게 없어서요,
    이런 걸 쓰 놓고 후회도 하는데, 이 또한 앞으로
    닥칠 치매 예방 차원에서 적어 봅니다.
    그리고 부족하나마 스스로 행복하다고 위로해봅니다.
    날씨 찹니다. 건강 잘 챙겨서 스트레스나 시시한
    감기 걸리지 마이소, 이게 다른 병의 근원이 되기
    쉬우니 말입니다.

  • 12.02.27 15:39

    음악과 함께 맛깔 스러운 글솜씨 까지 잘 보았습니다..놓친 물고기가 더 커보인다는 말씀 인가요? 아니면 지금의 아내 자랑 ?? ㅎ

  • 작성자 12.02.27 19:53

    쿨하게 제가 깨어 졌는데, 변명으로
    쓰 보았습니다. 남은 생은 더욱 쿨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요,
    만족한 삶이 뭐 좋겠습니까? 돼지가
    아닌 이상 고민과 부족함으로 이루어져야
    창작성도 생기고 뭐 이루었을 때 성취감도
    있잖아요, 이름처럼 쿨한 코멘트입니다.
    고맙습니다.

  • 12.02.27 17:50

    홍수환이의 4전5기가 잊혀지고 있었는데 생각납니다.

  • 작성자 12.02.27 19:53

    4전5기 다시 생겨나지 않을, 대 역전 드라마였지요?
    님이나 저나 대역전을 꿈꾸며 앞으로 열심히 삽시다.

  • 12.02.29 14:59

    4전 5기 6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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