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그린샐러드>
<스테이크 프리트 - 등심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오늘 집 근처에 생긴
화랑대역 3번출구 공릉중학교 주변에 있는
나르빅이라는 카페레스토랑에 제 생일이라 가족들과 외식을 갔습니다.
큰마음먹고 가족들이랑 외식을 나가는 거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가게된 레스토랑입니다.
저는 오늘 프랑스에서 제가 즐겨먹던 스테이크프리트(등심스테이크와 감자튀김)가 있어 그걸
3000원추가해서 코스로 먹고
아내는 불닭치즈도리아, 딸은 스위트칠리스테이크 코스를 먹었습니다.
딸이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사진도 좀 찍었습니다.
사진 파일이 있어 같이 올려봅니다^^
너무너무 만족한 식사였고, 스테이크도 코스치고 너무 비싼편도 아니었습니다.
분위기며 서비스며, 음악이며 다시가면 스테이크는 못먹더라도
스파게티나, 도리아, 철판볶음밥이라도 먹으러 갈것 같습니다.
고기냄새도 안나고, 프랑스 브라스리에서 즐겨먹던 스테이크프리트!! 정말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또 절 행복하게 했던건 후식으로 나온 일플로땅뜨!!
제가 프랑스에서 공부할때 브라스리에 어김없이 있었던 일플로땅뜨(한국말로 떠다니는 섬)
너무 그때 그맛이랑 똑같았고 반가웠습니다.
무엇보다 음식들이 하나같이 너무 맛있었고, 서비스와 분위기가 기가막혔습니다.
한번 꼭 가보세요^^
www.narvik.co.kr - 나르빅 홈페이지
<일플로땅뜨>
첫댓글 여기 공릉동 두산아파트 앞에 있는거죠? 여기 저도 직장동료랑 커피마실때 자주 갑니다! 음식도 맛있다던데... 진짜 한번 가족들이랑 가야겠군요
스푼이 하트모양이네요... ^^ 작은것 하나에도 신경쓰는 모습이 음식에도 정성이 들어갈 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화이트데이날 여자친구랑 같이 저녁식사하러 갔습니다. 스테이크프리트랑 데리야끼 스테이크 코스를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너무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화이트데이라 예약하고 갔더니 창가쪽 좋은자리를 주더군요^^ 암튼 굿!
와우~ ! 넘 맛나게썽요.. 가깝기만 하면. 갈텐데.. ㅠㅠ
깔끔하네요.
다 검정색 이니까 4월 14일날 누구 대리고 가야지 감사
작은 데서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군요. 이런 곳은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행복감에 젖는것 같아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공릉동 별로 멀지 않으니 꼭 가봐야겠네요...제 친구가 스테이크 정말 좋아하는데...좋은정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