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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행복해질 사람, 사진 속
레로링 여시 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65043)
오늘의 루머 여시 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974363)
< 내용을 좀 더 보완해서 완전판을 새 글로 썼습니다!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85070
→ 되도록이면 이 링크를 클릭해서 글을 읽어주세요! >
요즘 다시 JYJ 사건이 여시 내에서 재조명되면서
간혹가다
"신화는 그래도 SM이랑 사이 좋지 않아? 방송 출연 금지된 적도 없잖아! 안전이별했네!"
라고 묻는 여시들이 있어서
제가 몇 개월 전에 욕망방에 신화 복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썼던 글을 가져와서 쩌리용으로 수정을 했습니당.
참고로 저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신화팬이었던 14년차 신화창조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제 기억+그 당시 경험+기사를 바탕으로 쓰여지기는 했으나
이 글에는 단 한 치의 거짓이 섞여있지 않음을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말씀드립니다.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우선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함.
2002년 03월 29일에 신화의 정규 5집 앨범이 발매됨.
5집의 타이틀곡은 모두 알다시피 < Perfect Man > 이었고, 이는 어마어마한 초히트 대박을 침.
2집 < T.O.P. > 로 첫 1위를 차지한 이후로, 신화는 내는 곡마다 1위를 차지하며 연이어 최상위권에서 놀았음.
따라서 신화가 와주길 원하는 행사나 방송이 굉장히 많았고, SM은 열심히 신화를 돌려댐.
이 당시 신화 멤버들은 잠은 벤 안에서 자는게 당연한거였고ㅋㅋㅋㅋ
씻는 것만 벤 밖으로 나가서 할 수 있었을 정도로 전국 방방곡곡 불려다니기 바빴음.
그리고 신화는 연이어 활동한 후속곡 < I Pray 4 U > 로 더욱 더 바쁜 스케줄을 다녀야만 했음.
(해맑은 울 오빠덜 ^^ 참고로 이 사진은 김동완이 찍은 것이고, 김동완 하드에서 나온 것임. ^^ㅋㅋ)
이 당시 TV를 틀면 신화가 안 나오는 프로그램이 드물었고, 라디오를 틀어도 신화 노래가 안 나오는 채널이 드물 정도였음.
그야말로 어딜 봐도 신화 천지였음.
아무튼,
신화는 5집 후속곡의 활동을 2002년 06월에 마무리 하게 됨.
그리고 드디어 SM 과의 계약만료 D-365 가 다가옴.
(신화와 SM의 전속계약은 2003년 05월까지였음.)
언제나 그랬듯 아쉽기만 한 굿바이 무대를 뒤로 하고 신화는 휴식기에 들어가는 듯.... 했으나
2002년 07월에 그 놈의 에쎔타운 앨범에 수록된 < Hero > 로 활동을 또 하게 됨 ^^
정규앨범 수록곡 아님ㅋㅋㅋㅋ
에쎔타운 앨범 수록곡임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개같은 에쎔은 신화를 이걸로 또 활동하게 함ㅋㅋㅋ
존나... 시발스러웠지만 신화는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SM과 계약이 맺어진 상태니까여 ^^
사장님이 까라면 까야져 뭐 별 수 있나여.ㅎ
이쯤에서 신화창조 5기 회지가 나오게 되는데 ^^
회지를 한 장 한 장 핥으며 오빠들의 인터뷰 한 마디 한 마디를 쓸어담던 신화창조는
오빠들의 인터뷰에서 존나 으잉? 스러운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
신화창조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는 부분에서 신화 멤버들은
여러분, 올해 12월이면 저희 정규 6집이 발매되니까, 많은 성원 부탁드릴게요 ^^
여러분, 올해 12월이면 저희 정규 6집이 발매되니까, 많은 성원 부탁
여러분, 올해 12월이면 저희 정규 6집이 발매되니까
올해 12월이면 저희 정규 6집이 발매
신화 정규 5집이 올해 3월 말에 나왔는데요???
5집 활동 4월에 시작해서 6월 말에 끝나고 오빠들 7월달에도 활동했는데요???
솔까말 우리야 오빠들 자주 보면 좋긴 하지만
앨범이 그냥 "나와라, 뿅!" 한다고 나오는 것도 아니잖아? ㅇㅇ
그런데 싱글도 아니고 정규 앨범이ㅋㅋㅋㅋ
(참고로 이 땐 디지털 싱글 개념이 없었고, 앨범은 최소 1년 간격으로 나오는게 통상적이었음.)
신창들은 으잉? 스러웠지만 일단은 그냥 넘어감.
원래 계획이란 건 뒤로 밀려나기도 하는 법이니까.. 뭐... 말은 저렇게 해도 6집은 2003년에 나오겠지~ 싶었음.
그
런
데
존나 SM 이 기어코 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내고야 말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2년 12월 27일에 신화 정규 6집이 발매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짜 보소 ^^
어떻게든 계약기간 내에 신화를 뽑아먹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낭낭 ^^
자, 여기까지 살펴본 2002년 한 해 동안의 신화의 굵직굵직한 활동은
2002년 03월 : 정규 5집 발매
2002년 04월 ~ 05월 : < Perfect Man > 활동
2002년 05월 ~ 06월 : < I Pray 4 U > 활동
2002년 07월 ~ 08월 : < Hero > 활동
2002년 12월 : 정규 6집 발매
이러함.
물론 이 사이사이에 멤버들 행사 돌리고, TV 프로그램 출연하고, 라디오 출연한 건 제외했음.^^
어쨌거나 신화는 다시 정규 6집 앨범 활동을 시작함.
타이틀곡인 < 너의 결혼식 > 은 또 대박을 침.
그리고 후속곡인 < 중독 (Deep Sorrow) > 역시
색다른 스타일을 시도함으로써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히트를 침.
한편, 이렇게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신화의 활동과는 달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화는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음.
그것은 바로
<신화> 로 남기 위한 노력.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신화가 후속곡인 <중독>으로 활동하던 시기는 03월.
그리고 SM과의 전속계약은 같은 해 05월까지.
이 당시 신화창조는 굉장히 불안한 상태였음.
신화의 선배그룹이었던 H.O.T. 와 S.E.S. 가 SM 의 농간에 의해 어떤 식으로 해체되었는지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몸소 겪었기 때문에
신화도 이대로 해체하는거 아니야? 라는 불안으로 팬덤 내가 웅성웅성거렸음.
이와는 별개로, 당시의 연예계는 굉장히 분주했음.
그도 그럴 것이, 여태껏 전속계약으로 묶여있던 <신화>가 곧 자유의 몸이 되잖아?
과연 어떤 소속사가,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많은 금액을 제시하여
<신화>를 데려갈 지가 연예계의 화두였음.
이와 관련하여 SM을 비롯한 몇몇 기획사에서 아래와 같은 제안이 있었음.
첫번째로,
SM은 당시 신화 내에서도 개인팬덤 1,2위를 다투던 이민우와 신혜성에게 먼저 재계약을 제시해옴.
① 이민우
SM : 민우야. 우리가 널 아시아의 어셔로 만들어줄게! 너만 우리랑 재계약하자!
이민우 : 네? 전 신화가 아니면 싫은데염.
② 신혜성
SM : 혜성아. 너 솔로앨범 내고 싶다고 했지? 내줄게! 그리고 너 일본 앨범도 내줄게! 너만 우리랑 재계약 하자!
신혜성 : 네? 전 신화가 아니면 싫은데염.
이렇게 이민우와 신혜성에게 먼저 재계약을 제안했다가 까인 SM은, 이후 신화 각 멤버들에게 돌아가며 재계약을 제안함.
물론 신화로서가 아니라, 각각 개인별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
혹시 이게 잘 안 먹힐까봐, 이미 5집 활동할 때쯤엔 SM이 잘 하는 짓거리인 멤버 간 이간질도 시도했음ㅋㅋ
하지만 신화 멤버들은 그렇게 개인적으로 재계약을 받고 돌아오면 그 날 바로 여섯이서 모여서 자기가 재계약 제안을 받았음을 공개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상의하고 해결책을 강구했음.
이에 SM은 결국 멤버들을 따로 재계약하는 것을 포기하고
<신화> 존속을 조건으로 멤버 전체에게 재계약을 제시함.
이 당시 SM이 <신화>에게 제시한 금액은 약 30억원.
멤버 한 명 당 약 5억 정도의 수준.
두번째로,
어느 한 기획사에서는 스타로서의 '문정혁'의 가능성을 보고 에릭에게만 따로 계약할 것을 제시하기도 함.
이 때의 제시금액은 에릭이 정확히 밝힌 적이 없어 밝혀지진 않았지만,
항간에 들려오는 꽤 신빙성 있는 소문에 따르면 위에서 SM이 신화멤버 개개인에게 제시한 4~5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었다고 함. (거의 몇십억이었다는 게 정설임. 당시 기준으로 몇십억 ㅇㅇ)
세번째로,
또 다른 한 기획사에서는 막내인 앤디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 5명만 그룹으로 계약을 맺을 것을 제시해오기도 했음.
이 기획사에서 제시한 금액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지만, 앤디를 빼려고 했던 것은 아마 4집에서의 앤디의 부재를 보고 앤디를 위험요소(?)라고 본 회사 나름의 판단이었던 것 같음.
(제보에 따르면 당시 제시했던 금액이 약 100억 가량이라고 함. 당시 기준으로 100억.)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어느 것 하나 신화가 원하는 제안이 아니었음.
일단,
SM으로 되돌아가는 것 만큼은 신화가 절대적으로 피하고 싶었던 일이었음.
그도 그럴 것이, 당시의 SM은 기형적인 수익분배구조를 지니고 있었음.
이에 대해서는 JYJ 사건을 통해 낱낱이 밝혀진 바 있으니 굳이 내 글에서까지 이를 다루는 수고를 들이진 않겠음.
(굳이 이걸 다루지 않아도, 우리는 갈 길이 멉니다...^_ㅠ)
첫번째 제안은 당연히 단칼에 거절.
그리고, 신화가 애초에 SM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던 이유가 6명의 온전한 <신화>로 남기 위해서였는데
그걸 지키지 않고, 에릭 개인만 혹은 앤디를 제외한 5명만 계약을 맺는 것은 당연히 신화가 원하는 형태가 아니었음.
그러니 두번째 세번째 제안도 당연히 단칼에 거절.
그 때, 제 4의 제안이 오빠들에게 들어오게 됨.
그건 바로 SM에서 나온 매니저들끼리 합심하여 차린 회사인 good 엔터테이먼트.
good 엔터테이먼트에서는 오로지 <신화>에게만 집중할 것을 약속하며 36억원이라는 계약금을 제시해옴.
(물론!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신화 멤버들이 활동한 돈은 이 회사의 빚을 갚는 데에 들어감ㅋㅋㅋ 시바...ㅋ)
내가 위에서도 이야기해왔다시피, <신화>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모든 것을 오픈했음.
신화 멤버들은 항상 여섯명이서 모인 상태에서 모든 것을 나누고, 회의했음.
그들이 다 함께 목표로 잡은 것은 단 하나.
6명의 온전한 <신화>를 지키는 것.
그리고 그러한 그들의 회의 결과,
이 네번째 제안이 그나마 가장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됨.
자, 그리고 어느새 2003년 05월이 왔음.
SM과의 전속계약 만료를 단 몇 주 앞둔 상태에서 신화는 데뷔 이래 두번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됨.
그게 바로
<The Everlasting Mythology : The Second Live Concert>
SM 입장에서는 <신화>가 참 괘씸했겠지.
그리고 한 편으로는, 남은 계약기간 동안 최대한 뽑아먹어야겠다고 생각했겠지.
그래서 SM은 신화의 콘서트 일정을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정인 5일로 잡았음.
(첫 번째 콘서트 일정이 단 이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 콘서트에서 신화가 분명 불렀지만,
SM에서 내어놓은 콘서트 영상에는 실리지 않은 두 곡이 있음.
(SM 존나 핵찌질ㅋㅋㅋㅋㅋ 이 두 곡은 왜 뺐냨ㅋㅋㅋㅋㅋㅋ)
첫번째 곡은
이민우가 작곡하고, 에릭이 랩핑을 한
<Make Money>
Eastcoast make money yo,
Southcentral make money yo,
Midwest we make money yo,
Losangeles make money yo,
Shinhwa we make money yo,
Korea make money yo,
Southside we make money yo,
SM they make whole lot of money yo.
여기는 강남 make it bounce to the hip hop.
강북 gettin' live, let's get it.
학교나 집이나 책이나 교과서나 찾은 수 없는 건 다름이 아닌 이런 것
쉽지만은 않지, 다들 말들 많지.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까대면 다 rap 이면 나는 뭐 huh?
하루가 다르게 나 변해 rapflow
break it break it down for the rap crowd
또 별별 오버대며기는 rapper,
돈이면 장땡 프로듀서, 계속해 말하지만 내 돈이나 갚어
I'm a say one thing just to make sure,
i just don't give a fuck and i don't give a shit u know what i'm sayin?
i'm just speakin' my mind
공지사항 특정 인물과 관련없음.
Eastcoast make money yo,
Southcentral make money yo,
Midwest we make money yo,
Losangeles make money yo,
Shinhwa we make money yo,
Korea make money yo,
Southside we make money yo,
SM they make whole lot of money yo.
씀씀이는 헤퍼, 성적은 개판, 그 누구보다 애인은 예뻐
got the benz with the big rhim
무사고 36개월 할부 무시하고, just like,
360 wheel back 180 m dust that i w rich you can get
학교에서 배운 것, 수학 조금 받아쓰기 외엔 여태 도움 안 되고,
나 참 이게 뭔지, bangs heavy, left out in the own black chevy
시간은 흘러가겠지 어차피
난 지금 이 순간에 후회없을만치
가진 것은 없지, 너와 달라 난
가진 건 없지만 생각은 있지
가진 것은 많지, 나와 달라 넌
가진 건 많지만 생각이 없지
Eastcoast make money yo,
Southcentral make money yo,
Midwest we make money yo,
Losangeles make money yo,
Shinhwa we make money yo,
Korea make money yo,
Southside we make money yo,
SM they make whole lot of money yo.
두번째 곡은
에릭이 랩핑을 하고, 신혜성이 노래를 부른
<빛 좋은 개살구>
Rap)
울창한 숲 속에 심은 나무에 벗겨진 나이테처럼
볼 수 없는 현실 가려진 채 산은 숲을 이루네
아무 것도 모른 채 넌 날 숲이라 부르네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난 벗겨진 나이테
껍질에 맺힌 체액 흐르는 빗물에 묻을 때
스미는 이슬 한 방울에 쓰리는 고통 넌 모르네
그렇게 내 피부 위에 이슬을 떨구네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난 이슬을 맞네
Rap)
내 꿈에 나 화려함에 도취되어 걸어 온
내 길에 꿈을 깬 채 바라본 내 눈에
흩어진 내가 뿌려놓은 껍데기 위에
길을 잃고서 헤매는 나 자신이 있네
스스로의 가식과 거짓된 눈물로
포장된 슬픔과 만든 미소로
이미 굳어버린 얼굴
그늘에 가려 사라져 꿈은 이미 멀어져
흘러 저 높이서 흩어져
그걸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나의 분노만이
솟구쳐 자꾸 눈물이 쏟아져
날 잡아줘 손을 뻗어 내밀어도
어느 누구도 없어 내가 꿈을 이뤄가고 있는 사이
모르게 꿈을 잃어가고 있는 사이 조여드는
허영에 부푼 내 심장은 터질 듯이
나를 밀어 저 멀리로 나가고 싶어
여기까지 오기 전 순수했던 시작의 선 위로
Rap)
보기 좋게 꾸며진 내 겉모습 소리 높여 나를 부르는 사람들
나를 만들어 세운 그들을 모른 채 나를 부르네 아무 것도 모른 채
난 노래 부르네 그 어떤 대가도 받지 못 한 채
아무 말도 하지 못 한 채 의지로 올라선 이 무대 위에
난 의지로 내려올 수 없네
움직이고 싶어도 자꾸 가빠지는 숨을 쉴 수 없네
가려진 내 모습 난 이제 더 이상 감추진 않겠어
미소 뒤에 외로움 숨기지 않겠어
이 두 곡이 어째서 콘서트 영상에서는 삭제되어야만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SM 이 알고 있겠지.
그것도 아주 잘.
자, 그럼 이제 콘서트까지 모두 마쳤으니
신화는 순조롭게 good 엔터테이먼트와 계약을 맺었겠네??
놉.
후속곡 <중독> 활동에 들어가기 전 부터 유독 에릭이 정장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목격되기 시작함.
데뷔 초반에 워낙 나이트클럽에 자주 출몰했던 신화였던지라, 사람들은 그저 그들이 또 다시 나이트클럽에 가는 것이라 생각했음.
하지만 사실 에릭은 활동만으로도 바쁘던 그 시기에 매일 같이 정장을 입고 변호사 사무실을 들락날락거렸음.
그리고 하나하나씩 SM으로부터 신화의 권리를 되찾아 오기 시작함.
에릭이 가장 먼저 되찾아온 것은
그룹명인 <신화>도 아니었고,
멤버들의 활동명인 <에릭, 민우, 동완, 혜성, 전진, 앤디>도 아니었음.
가장 먼저 SM으로부터 되찾아온 것은
<신화>의 팬클럽 이름인 <신화창조> 였음.
그리고 나서 멤버들 각각의 활동명을 차례로 되찾아오기 시작함.
이 지루한 공방은
신화가 SM과의 전속계약을 만료한 후,
good 엔터테이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04년에 < Brand New >로 대상을 수상할 때까지
계속 이어지게 됨.
그렇게 거의 모든 것을 되찾아오고,
마지막으로 <신화>라는 그룹명을 되찾아오려 할 때
SM에서는 곧바로 상표권 등록을 해버림ㅋ
신화가 SM을 나올 때까지도 <신화>의 상표권 문제가 해결이 안 되었다는 증거는
인터넷 기사에 아주 확실하게 남아있음.
실제로,
2003년 05월에 신화는 good 과의 계약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게 되는데,
그 당시 기자들이 가장 먼저 했던 질문이 바로 이거였음.
"SM에서 <신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을 허락했나요?"
이에 김동완은 이렇게 대답함.
"저희는 너그러운 이수만 사장님께서 <신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만약, <신화>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 하게 하신다면 저희는 <군화>라는 이름으로라도 활동하겠습니다."
재치있어보이지?ㅎ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너무 더러웠음.
더럽기만 했나?
더러운데다 추레하기까지 했음.
일단, SM은 기자회견장소에 신혜성이 불참한 것을 들어 <신화 불화설>을 여기저기 퍼뜨리기 시작함.
<신화>의 가치를 깎기로 결심한 거임.ㅇㅇ
때문에 신화는 이 말도 안 되는 소문에 대해 해명을 해야만 했음.
(정말 말도 안 되는 불화설에 대해 해명을 하고 있는 신화 멤버들. 진짜 SM 죽여버려 시발...)
또한, SM은 <신화>라는 이름에 대해서 <신화>가 더 이상 <신화>로 활동하지 못 하게 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았고
결국 SM과 신화는 법적공방으로까지 가게 됨.
하지만 법원은 신화의 손을 들어줬음.
오??
그럼 이제 <신화> 라는 이름은 완전히 신화의 것이 된거야??
⊙◇⊙??
....라고 생각한 여시 있지?ㅎㅎㅎㅎ
....아니...ㅎ...
법원이 들어준 신화의 손은 반쪽짜리 손이었음.
<신화> 자체의 '상표권"은 SM이 소유하되 신화가 SM에 저작권료를 내고 <신화>로 활동하는 '사용권'은 신화에게 부여한다는 내용이었음.
더불어,
SM 시절 신화의 상징 중 하나였던 가시고기마크.
SM 시절 신화의 모든 곡들.
SM 시절 신화 멤버들의 자작곡들.
심지어 미공개된 멤버들 자작곡들까지.
모두
다
SM의 것이 되어버림.
여기까지가 2003년의 이야기임.
이 때 신화 각 멤버들의 나이는
에릭 : 25살
민우 : 25살
동완 : 25살
혜성 : 25살
전진 : 24살
앤디 : 23살
에 불과했음.
(2012년에 출연한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2003년 당시의 일과, 4년만의 컴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화 멤버들)
(여기서 김동완이 자기만 SM 재계약 제안 못 받았다고 했는데ㅋㅋㅋ 걍 기억 못 한 거임ㅋㅋㅋ 재계약 제안 받았었음ㅋㅋㅋㅋ)
사실 중간에 또 다른 이야기가 많으나,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머니까 쿨하게 뛰어넘도록 하겠음.
그래도 여태까지 계속된 고구마로 인해 여시들의 속이 답답해졌을테니
사이다 한 번 투척하고 가겠음 ^^
대망의 2004년 12월 10일 '서울가요대상'의 날이 되었읍니다. ^^
모든 시상식들이 그러하듯,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프로듀서 상과 대상만을 남겨놓고 있을 때였음.
프로듀서계의 대상이라 불리우는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이수만이 수상하게 됨.
당시 신화는 정규 7집 < Brand New > 로 또다시 어마어마한 대히트를 친 상태였기 때문에 소오오올직히 대상을 기대하고 있었음.
그런데 대상 바로 앞 순서인 프로듀서상을 이수만이 타버린 거임.
그래서 신화랑 신창은 또 다시 좌절함.
아...ㅅㅂ....이수만이 프로듀서 상을 탄 걸 보니까 올해도 대상은 신화 몫이 아니구나...
설상가상으로, 이수만이 프로듀서상 소감을 이야기하는데ㅋㅋㅋㅋㅋ
신화가 앉아있는 쪽을 쳐다보면서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SM 을 나가서 잘 된 가수는 단 한 명도 없었죠 ^^ 이건 프로듀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라고 이야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일단 참았음.
아직 대상이 남았으니까. ㅇㅇ
그리고 드디어 대상 발표의 순간이 다가옴. ㅇㅇ
이는 영상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수만이 SM 나가서 잘 된 가수 한 명도 없다고 말한 직후에 신화가 대상을 탐ㅋㅋㅋㅋㅋ
핵 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화가 얼마나 대상을 기대 안 하고 있었으면, 대상 수상자로 신화 이름을 부르는데 그것도 모르고 박수셔틀하고 있었음...
시바... 내가 이래서 사이다 먹으려고 이 영상 볼 때마다 찌통이 와여......ㅠㅜ
아무튼 이렇게 2004년에 사이다를 먹인 신화는
그 후로 SM과 아무런 마찰이 없었을까여?
ㅎ
아녀
ㅎ
위에서 SM이 신화의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내가 얘기했었지?
신화는 SM 으로부터 이 상표권을 사오기 위해 수없이 접촉했었음.
신화 : 우리한테 상표권 팔아. 값은 제대로 낼게.
SM : 시룸ㅋ
신화 : 값 더 쳐줄게. 우리한테 팔아.
SM : 시룬뎅ㅋ
그런데ㅋㅋㅋㅋㅋㅋ
SM은 뜬금없이 '장석우' 라는 인간한테 10억이라는 헐값에 신화 상표권의 '권한'을 넘김ㅋㅋㅋㅋㅋㅋ
SM : 얌ㅋ 너 가져ㅋ
장석우 : 올ㅋ
그리고 이 장석우라는 인간이 존나 (심한 욕) 입니다, 여러분 ^^
이 인간의 만행에 대해선 입에 담기도 싫으니
레로링 여시가 예전에 쩌리에 쪄줬던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65043)
이 글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당.
아마 이미 유명한 글이어서 알 여시들은 대부분 알듯.
이렇게 장석우가 신화 상표권을 가지고 신화한테 존나리 갑질을 해대는 동안
신화 멤버들은 끝없는 고통을 받아야만 했음.
장석우의 갑질과 SM의 졸렬하고 비열한 짓에 신화 멤버들이 얼마나 치가 떨렸으면
4년간의 군 공백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었던 2008년 10주년 콘서트에서
에릭은 주황색 물결을 이루고 있는 신화창조를 바라보며 이런 말을 했음.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내 편이 없다는 걸 느껴요. 그런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내 편이네요."
진짜 웬만하면 팬들한테 자기들 힘들다는 소리 입도 뻥끗 안 하는 사람이 이런 약한 말을 할 정도였음.
신화창조는 그저 묵묵히 신화를 믿고 기다리기로 함.
팬들에게 약속한 걸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는 사람들이니,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었음.
그리고 대망의 2011년 05월 01일.
그리고 4년간의 군공백기가 거의 끝나갈 때쯤, 신화창조의 눈과 귀를 의심케하는 뉴스가 들려옴.
신화, ‘신화 컴퍼니’ 출범 발표 “내년 3월 정규10집으로 컴백”
(http://eto.co.kr/news/view.asp?Code=20110801180047003)
기획사들의 농간과 갑질에 놀아나는 것이 치가 떨렸던 신화는 아예 기획사를 자기들이 스스로 차리게 됨.
<신화 컴퍼니> 라는 이름을 딱! 박고, 기획사 출자금은 여섯명이 정확히 1/6 씩 부담했음.
대표는 에릭과 이민우가 공동대표를 맡았고, 나머지 네명의 멤버들은 각각 이사자리를 맡았음.
즉, 실질적인 경영도 멤버들이 하는 거 ㅇㅇ
게다가 2012년 03월에 정규 10집을 가지고 돌아온다는 뉴스까지!!!!!!
신화창조는 그야말로 완전 잔치 분위기였음.
그
런
데
여기에 찬물을 안 부으면 개XX가 괜히 개XX가 아님ㅋ
장석우 대표 "신화, 이름까지 허락한 건 아냐"
(뉴스 링크가 있는데 지금은 기사가 삭제되서 안 뜸. 그런데 네이버에 제목 그대로 검색하면 뉴스 뜸.)
장석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시발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인간은 상표권 가지고 신화를 철저한 슈퍼을로 취급했음.
4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JTBC 에서 '신화방송'으로 돌아온 것도
원래는 SBS와 JTBC 두 군데 모두에서 제의가 들어왔었음.
하지만 신화가 결국 JTBC 행을 택한 것을 두고 참 말이 많았음.
(여시에서도 이걸로 안 좋은 반응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함.)
그런데ㅋㅋㅋㅋㅋㅋ
이거 장석우 짓임.
신화는 당연히 공신력 있는 공중파인 SBS 행을 원했음.
하지만 장석우는 돈 더 많이 주는 JTBC 행을 택함.
그리고 신화에게
"너네가 내 말 안 들으면 신화 이름 못 쓰게 할거야ㅋ"
라고 슈퍼갑질을 해댐.
결국 신화는 신화라는 이름을 쓰기 위해 JTBC 행을 택하게 됨.
이것땜에 SBS는 감정이 상해서 신화의 SBS 출연을 막게 됨.
(때문에 신화는 2013년 정규 11집 < This Love > 까지도 인기가요에 출연 못 했음.)
이후, 신화는 또 다시 SM, 장석우와 함께 기나긴 법적공방을 벌이게 됨.
이 내용은 내가 글을 쓰는 것보다 이미 있는 글을 인용하는게 나을 것 같음.
오늘의 루머 여시가 예전에 쩌리에 정리해서 올린 글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974363)
내가 아무리 글을 써도 이 언니보다 더 잘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음.
이 글 진짜 완벽한 글입니다, 여러분. ㅇㅇ
이 글을 나중에 읽을 여시들을 위해 요약을 하자면.
1. SM이 장석우에게 아예 신화 상표권을 다 넘김. (예전엔 권리만 넘겼었음.)
2. 장석우가 업그레이드된 슈퍼갑질을 존나 해댐.
3. 신화 멤버들이 2008년 이후 4년간 군공백기를 갖게 됨.
4. 그 동안 신화라는 이름이 쓰인 적이 없으니, 신화 상표권은 무효소송이 가능하게 됨.
5. 그런데 SM이 뜬금없이 신화의 1~6집 (SM시절 앨범들) 을 재발매 함.
6. 아무 것도 모르는 팬들은 그걸 샀음.
7. 법원은 이를 신화 상표권의 사용으로 보았고, 따라서 신화가 패소하게 됨.
8. 시발.
9. 그래서 신화는 자체적으로 만든 기획사인 '신화컴퍼니'의 이름을 '신컴엔터테이먼트'로 바꾸고, 11집과 12집 그 어디에도 '신화'라는 이름을 박지 않음으로써 또 다시 철저하게 소송을 준비하게 됨.
신화컴퍼니, 설립 3년 만에 '신컴엔터'로 사명 변경. 이유는?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409160100134560008660&ServiceDate=20140915)
지난 10여년을 SM과 장석우를 상대로 끊임없이 싸워온 신화와 신화창조였지만.
비록 이렇게 '패소' 라는 두 글자를 마주해야만 했지만.
그래도 신화와 신화창조는 또 다시 앞으로의 10년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음.
이 모든 준비와 각오가 가능했던 이유는
"만약 신화가 해체된다면 그것은 신화 내의 문제가 아니라, 신화 외의 문제때문입니다."
이라고 딱 못박아서 신화가 말해줬기 때문이었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신화는 팬들에게 약속한 것을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음.
그래서 신화창조는 그 약속을 믿고 소리 없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음.
그런데 2015년 05월 29일.
신화와 신화창조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남.
[단독]신화, 12년만에 이름 되찾았다..상표권 소송 마무리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21748&lfrom=twitter)
법원의 조정 덕분에 신화는
2003년 05월에 SM을 나간 이후로 12년만에 드디어 신화라는 이름을 되찾음으로써
SM을 탈출하게 됨!!!!!!!!!!!!!!!!!!!!!!!!!!!!!!!!!!!!
앞으로 신화는 얼마든지 앨범에 '신화' 이름을 박을 수 있게 된 거임!
('신컴엔터테이먼트'로 바꾸었던 기획사 이름도 '신화컴퍼니'로 다시 변경함!)
하지만 이게 아무런 조건 없이 조정이 성사된 게 아님.
신화는 장석우에게 신화 상표권에 대한 값을 치루어야만 했고,
항간에 따르면 그 상표권 값이 무려 몇백억원대라는 썰이 있음.
(시발...10억원 주고 사들인 상표권이 몇백억원이 됐네? ^^ 조올라 좋겠다ㅗㅗ)
단순한 썰이 아니라, 꽤 신빙성 있는 이야기이고
실제로 신화 이름을 되찾은 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렸던 지난 08월 앵콜 콘서트에서
김동완은 신화창조에게
"이번 상표권을 되찾는 과정 속에서 에릭씨가 굉장히 많은 희생을 했어요."
라는 말을 해줌.
(하지만 에릭은 워낙 앞에 나서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일부러 화제를 바꿈 ㅠㅜ...큰 오빠...ㅠㅜ)
게다가....
아주... 완벽하게.... 탈출한 것도 아님......
아직도 신화는 가시고기마크와, SM시절 멤버들 자작곡, 미발표 자작곡 등등을 못 가져옴.
이 모든 것들은 저 장석우한테 있는 것도 아니고, SM 한테 있음. ^^
(그래서 신화는 SM 시절 노래를 부를 땐 SM한테 돈 내고 부름...ㅋ...ㅎ...)
그리고 코엑스에 SM 아티움 생겼잖아?ㅎ
그 안에 몇 층이더라.. 3층이었나 4층이었나. 하여간 거기에 역대 SM 소속 가수들이 탔던 트로피가 전시되어있는 곳이 있거든?
거기에 신화가 탄 트로피들도 전시되어 있음. ^^
(엑소 팬인 내 친구를 따라서 가봤는데ㅋㅋㅋ 나 신화 트로피 있는거 보고 기절하는 줄 ^^ㅋㅋㅋㅋ)
왜 아주 그냥 신화 굿즈도 팔아보지 그래? ^^ㅋ
아무튼, 이렇게 기나긴 과정을 통해 신화는 드디어 SM과 이별하게 됨.
물론 불완전한 이별이지만.... 안전이별도 아니지만......
내가 이 긴 글을 통해서 여시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은
결코 신화는 SM, 이수만과 사이가 좋은 것이 아니며
결코 신화는 SM과 곱게 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지금도 신화 팬들 중엔 SM 하면 이를 바득바득 가는 팬들이 매우 많음. ^^
(나도 그 중 하나임.)
마무리는,
2003년 6집 활동 당시 인터폴에 국제지명수배되어있던 이수만을 공중파 방송에서 찾아헤매는 김동완 영상으로 하겠음. ^^
문제시, 내가 너무 귀여운 탓이라고 생각하겠음.
문제 없을시, 신화 가시고기마크 되찾아옴.
가시고기... 넌 어디 있니... 우릴 기억하니... 잘 가고 있니....☆
아, 참고로 제가 욕망방에 쪘던 약 30여개의 신화복습프로젝트글 대부분은 삭제가 된 상태입니다.
제가 삭제한 건 아니고, 누군가의 요청으로 신고당해서 삭제됐어용.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04 10:31
내 가수도 신화본받아서 자기네들끼리 똘똘 뭉쳤으면 좋겠다ㅜㅜ진짜 신화는 가요계의 신화여ㅜㅜㅜㅜㅜ팀웤장난아니네ㅜㅜㅜ
진짜 스엠 찌질하다 진짜... 에혀 샤니들도 신화형들 본받아서 뭉쳤음 좋겠다ㅠㅠ
저 가시고기 공책마다 그려놨었ㄴㅇㄴ데ㅠㅠㅠㅠㅠㅠ
시발스엠ㅋㅋㅋ망했으면^^ 대상받던날 절하고 기도하고ㅠㅠ 존나 울었지ㅜㅜㅜㅜ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04 10:33
스엠ㅂㄷㅂㄷ 아직도 스엠하면 이가는 여자가 바로 접니다ㅂㄷㅂㄷ 제발 언젠가 가시고기도 (독수리도좋지만^^) 오빠들 자작곡도 1~6집도 다 찾고 완전이별했으면.. ,
신화는 꺾이지않아!!!!!!!!!!!!!
신창3기부터 팬질하고있는데 주마등같이 스쳐지나가네..울오빠들 맘고생 하ㅠ 사느라바빠서 나이먹곤 큰관심못갖었는데 미안해지네ㅠ
난 진짜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해 내 주변에선 화이트데이가 뭐야 먹는거니 하고있을때 장쓰레기가 가지고 있던 신화 상표권 효력이 연장되었던 날. 아 언제까지 울 오빠들 고생해야 하나 싶어서 일하다 지인신창들이랑 울었다 울었어. 그리고 대망의 5월 29일 싢복절날 화이트데이에 같이 울았던 신창이랑 너무너무 행복해서 울었다. 진짜 잊지 못할 거야ㅠㅠㅠㅠ
헐..누군가의신고라니 ㄷㄷㄷ
씨발부들부들 여시 찰지게 정리 잘했다 진짜 영고신.....아오.....2003년에 불안하고 뮤서워서 울던 초딩이 14년에 신컴엔터라는 이름보고 회사 화장실에서 질질짤줄을 누가 알았겠어요아오ㅠㅠ이름 찾아오면서 출혈이 컸을텐데도 팬들가지고 장사 절대 안하는 오빠들이 참 고마워....ㅜㅠ신창은 영원히 신화편ㅠㅠ고마워요진짜
스엠 망했으면.... 저때 난 정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수만이저따구로말한거 완전모르고있었다....진짜신화오빠들이 왜이렇게 고생해야하는건지모르겠다ㅠ
정독했다ㅋㅋㅋㅋㅋ 스엠은 진짜 한결같네ㅎㅎ이간질 시키고 개인 활동 지원한다며 재계약 제안하고.. 저것밖에 방법이 없나?ㅠㅠ 시놔도 팬들도 넘나 답답하고 힘들었겠다ㅠㅠㅠㅠ 여전히 다 돌려받지도 못하고.. 토닥토닥 8ㅅ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04 17:28
와....난 몰랐어......내가 지금 이런 회사 소속 아이돌을 좋아하고 있는거구나 무슨 영화로 만들어도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싱화 진짜 대단하다 진짜로 다 오픈하고 의논하고.. 한명이라도 숨기고 딴생각했으면 절대로 지금의 신화는 없었을거야ㅠㅠㅠ 그리고 신화창조 이름 제일먼저 가져온것도 진짜 멋지다ㅠㅠ 신창들은 진짜 신화 자부심 가질만 해 나같으면 맨날 자랑하고 다닐듯 으으으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