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래드입니다.
오늘은 좋은 기타 고르는 방법에 대해 주관적인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이 글은 제 주변 연주자들과 제가 오랜기간 동안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니 판단은 여러분들이 직접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좋은 기타란 무엇일까요?
전 단언코 '자신에게 잘 맞는 기타'가 좋은 기타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자신에게 잘 맞는 기타' 는 어떤걸까요?
난 예쁜 기타가 좋아, 난 소리가 좋은 기타가 좋아, 난 무조건 싼게 좋아, 난 테일러 914CE 모델이 좋아 등 다양한 기준이 있을겁니다.
모두 정답들이죠.
저의 경우는 소리, 너트넓이, 헤드머신의 기어비, 목재, 모양등 두루두루 봅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기타를 많이 만져봤고, 다양한 연주를 해보니 저런 기준들이 생긴거죠.
그런데 초보분들 경험이 많지 않기때문에 어떤 기타가 좋은지에 대한 기준이 없습니다.
정작 자신의 손크기, 신체 크기등은 고려하지 못한체 주변에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등 의견에 밀려서 대게 싼거 구입하고, 조금 연습하다가 어려워서 그만두시고 수년간 기타를 방치해두곤 하시죠.
그러다 수년이 지난 어느날 어떤 계기로 기타를 다시 꺼내보지만 기타 상태는 엉망이 되어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것조차도 엉망인지, 아닌지 모른다는거죠. 간단한 수리도 스스로 못하고 결
국 버려집니다. ㅠㅠ
잠깐 쉬고 2강에서 계속 됩니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