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지난주 기아는 전승을 거두며..
승패 마진을 +22로 가져왔네요..
그러면 이번주도 저는 3승 3패를 목표로 해야죠..
LG도 5연승인데..
좁혀지지 않잖아요..
아무튼 모두가 타격 타격할 때..
저는 그래도 투수진의 역할을 언급하고 싶어요..
바람대로 현종이 네일 선수 알드레드 선수의 게임을 다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이 네......
그리고 김대유 선수의 원포인트 처리가 잘 되는 부분..
해영이의 공백을 온전히 메워주고 있는 전상현 선수의 역할을 잊으면 안되요..
한화에게는 참 미안한 얘기지만..
곽도규 선수가 3점 홈런을 맞은 이후..
8회 말까지 실점이 없었기 때문에 9회 초에 최형우 선수의 역전 3점 홈런이 나올 수 있었고..
그 점수를 전상현 선수가 지켜냈기에 이긴 거예요..
한화의 마지막 공격에서 전상현 선수가 지켜서 이긴거고..
한화는 9회초 마지막 수비서 주현상 선수가 무너져서 진거라구요..
결국 게임을 끝내는 건 7할이 투수라는 거죠..
저는 야구에서 3할은 타자가 이기고 7할은 투수가 이긴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잘쳐서 3할 5푼의 타자라도 6할 5푼은 투수에게 져요..
어떤때는 7할 5푼 7할 7푼도 투수가 이겨요.. 그게 이상한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공격에서의 가치는 이기고 있을 때의 수비력 투수력이 결정지어주는 거라 생각해요..
현종이가 오늘도 잘 던져주길 바라며..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