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의 원인인 혈액순환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노병사의 원인 중에 노병사의 기본적인 원인은 호흡의 변화에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대로 선조들은 태아가 엄마의 자궁에서 배꼽으로 연결되어 호흡하여 생명활동을 하므로 이를 태식호흡이라고 불러구요.
또한 신생아들이 태어나서 복식호흡을 한다고 말하고, 더불어 어른이 되면 흉식호흡을 한다고 하는데 요.
이는 어떻게 호흡이 변화는지 좀 더 그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왜 호흡이 이처럼 변화할까요.
심장에서 온 몸으로 혈액을 보낼 때 심장에서 뜨거운 화기가 발생합니다. 자동차가 달릴 때 엔진에서 각 기관에 전기를 공급할 때 발생할 때 열이 발생한 것처럼 심장에서도 뜨거운 화기가 발생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장에서는 차가운 수기가 발생하는 데요. 이는 자동차로 말하면 냉각수가 엔진에서 발생한 열을 시켜주는 것처럼 심장에서 발생한 화기를 신장에서 발생한 수기로 식혀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점차 성장하면서 몸에 많은 에너지들이 필요함에 따라 심장에서 발생하는 화기와 신장에서 발생하는 수기를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이에 따라 수와 화의 부조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처럼 음양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현대 과학의 입장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혈액의 세포는 분자이고, 분자를 다시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거나 또는 쪼개서 보면 원자가 나옵니다.
다시 원자를 충돌하면 원자에서 전자와 양자, 중성자가 나옵니다,
전자(-, 음), 양자(+, 양), 중성자(0)는 음양을 의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만 음양은 중성자의 0의 값의 의미를 간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중성자는 우리가 배울 때 0값으로 배웠습니다.
이 0의 값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음양의 조화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성장하면서 음의 신장과 양의 심장이 서로 부조화를 이루면서 복식호흡에서 흉식호흡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신생아들은 완전한 복식호흡의 상태로 마음과 몸이 하나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수와 화의 부조화가 일어나면서 심장에서 발생한 화기를 신장의 수기가 식혀주지 못한 화기는 동맥을 타고 뇌로 올라갑니다.
이로 인해 뇌파가 뇌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 결과 복식호흡의 비중이 줄고 흉식호흡의 비중이 늘면 수화 화의 부조화가 커져 점차 뇌파가 델파파, 세타파, 알파파, 베타파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 때 정맥 쪽에서는 차가운 수기가 내려가게 됩니다.
수와 화의 부조화로 뇌쪽에는 뜨거운 화기가 동맥을 타고 올라가고, 발바닥은 정맥을 따라 차가운 수기가 내려가게 됩니다.
수와 화가 부조화가 커지면 커질수록 몸에 점차 혈액이 순환되지 않게 됩니다.
사춘기 때 완전히 흉식호흡으로 전환됩니다.
그 이후 흉식호흡의 비중이 커질수록 몸의 혈액순환이 더디게 됩니다.
흉식호흡은 수와 화의 중화능력을 시켜주는 능력이 상실되기 때문입니다.
즉 음양의 조화를 이루게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춘기 이후에 뇌파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베타파로 유지합니다.
이 뜨거운 화기가 공급될 때 발바닥에서도 찬 수기가 공급되면 서로 괴리가 되어 혈액이 순환되지 않게 됩니다.
현대 과학(뇌과학, 심리학)은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혈액속의 원자의 음중양 작용에 의해 생명활동을 영위합니다.
이를 동양에서는 기라고 하고, 서양에서는 에너지라고 합니다.
또한 전기라고 할 수 있고, 이 전기 작용에 의해 우리 마음과 몸은 활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자의 음중양 작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병이 생기게 됩니다.
복식호흡에서 흉식호흡의 변화는 혈액을 순환시키는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은 복식호흡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복식호흡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지금까지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신라 충신으로 알려진 박제상은 선상에 있었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던 부도지에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
부도지 맹세편에 보면 수와 화의 부조화로 몸한쪽에 광선이 나타나면 시기심이 생긴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민족 선조들은 마음의 작동원리를 고조선 이전에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홍익인간 정신이 나오게 된 배경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