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덕, 신앙(가지리교회) 24-12, 생일 떡 대접
백춘덕 아저씨는 생일 떡을 주문했다.
주일에 교인들과 나누고 싶어서다.
콩고물 시루떡과 베지밀을 준비했다.
더운 여름이지만 한 달을 일한 덕에 농원에서 월급을 받았고, 매월 하던 대로 월급의 일부로 십일조 헌금을 봉투에 넣었다.
저녁 무렵에 아저씨의 전화를 받았다.
“아저씨, 교회는 잘 다녀오셨어요?”
“예, 생일 떡 잘 나눠 먹었어요. 다들 맛있다 카대요. 생일 축하한다고 인사도 받았어요.”
“잘하셨네요. 목사님은 좀 괜찮으시던가요?”
“아직 목소리가 안 좋대요.”
“빨리 나으시라고 아저씨께서 기도해 주세요.”
“기도했지요.”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김향
생일을 구실로 교회 성도들과 관계하고 제구실하도록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우석
교회에 생일 떡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다들 맛있다 카대요. 생일 축하한다고 인사도 받았어요.”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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