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이용실 미용실 따로 있었고
당근 남자 여자 따로 깍았지..............
그런데 언제부턴가 남자도 미장원에서
머리를 치더라고...............................
나역시 마찬가지고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남성전용 미용실이 생기드라고
나역시 그곳에서 머리를 치기 시작했는데
금액이 5,000원 10번 깍으면 1번은 공짜
어제도 머리를 치러 갔는데 울드컵 열기가
여기도 있더라고
빨강색 티를 입고 오면 10% dc 그래도 남으니
장사하겠지????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예쁜 아가씨가 짤라 주는데
짤려 나오는 머리가 하얀 눈꽃을 휘날리며 떨어지더라고
아---------
만감이 교차하며 벌써 내나이가 이렇게 되었구나!
서글픈 마음이었는데 이 아가씨 왈
아저씨 염색하세요 보기 싫게 .......
이러는게 아니냐~~~~
우리 인생사 서로 웃으며 살며 되는거 아니냐?
서로 이해하며 즐겁게 뛰댕기며
그렇게 살자꾸나 아침부터
멍멍 짖어 뿌렸다..................
첫댓글 남성전용미용실은 몬일없나? 고양시 살때 화정역근방에 증기탕 6층이라고 써있길래 찜질방인줄알고 올라갔다가 당황했던기억이~~
수가솔방에 증기탕 만들면...ㅋㅋ...
난, 깍을 머리가 반도 안되는데, 돈은 왜 똑같이 다 받는지????
면도 할 면적이 넓잖니... 니맘 내가 안다... ㅎㅎ...
미용실 아가씨는 염색을해서 돈을벌자는거냐? 아니면 주인미워서 깽판치자는거냐? 보기싫게 염색하라니 !! 누가 하것냐!! 글구 어리가 어디냐? 머리지 ,,ㅎㅎㅎㅎ 난 한글샘 할 친구들이 넘 많은 것 같구나,,,,,
어제 여러친구들을 만났는데 작년에 비해서 포싹 갔다고 하내..ㅠ.ㅠ
우리 동네에선 3천원이다
부엉바위 오랜만이구나! 내가 요즘 바쁘다보니 정모에도 참석 못하고 몸도 좋지않고 이번 일요일에는 꼭 나가 봐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