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 (paramita)"
고대 인도의 현자들은'
현세의 고통*
그 원인이 무엇인지?
해부하기를 원했다.
그들은 전'생애를 받쳐서'
치열하게 탐구하였다.
-나무 그늘 아래서'
-식음을 전폐하며'
-전혀 미동도 없이'
-사색에 몰두했던' 이들이~
찾아낸 해답은 그렇다.^^^
그 누구도' 고통은
피할 수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세의 고통은 피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닥쳐올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비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것과 더불어" 살아가면'
고통은 줄어들 것이며'
언젠가!
최상의 쾌락*도 얻게 되리라"고.
이름하여"
파라미타^ 파리미타^-paramita
(원리 = 멀리 떠난다는 뜻이다.)
도피안 = 의역이며'
바라밀 = 음역이다.
*생사의 시공은 = 이편이고,
*해탈과 열반은 = 저편에 있다.
저~건너로 데려다 주는 것이'
*바라밀이다. 바라밀*들이다."
대승 불교도는'
바라밀이야말로~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고통을 막아주는'
갑옷이라고 믿는다.
*신성한 결계를 믿듯이~
저마다~일상 속 결계는'
바라밀의 실천으로 결정된다.
바라밀은 = 우리를 보호해 준다.
=모든 악행의 칼날*로 부터'
=거친 악업의 파도*로 부터'
그리하여' 우리 모두 어느날 !
그 언젠가는?
저~ 건너편'
피안에 가^ 닿아 있으리라!
그곳은'
열반* 그대로~
일체의 고통* 여의고,
적멸의 미소* 환히 빛나리라고,^^^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집중했던' *연기의 법칙은?
인과 율*을~
미시적으로 분해한 결과였다."
*** 송광사에서'
*** 김미숙님' 동국대교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