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고 이렇게 고소하는거 처음이라 잘몰라서.. 여기다 내용써도 고소
가 되는지... 너무 당황하고 무섭고.........
2007년 06월 23일 오후 06:40 완정삼거리 서울방향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여자친구랑 저녁을 먹고 여자친구네 집으로 향하던 중입니다...
차들이 완정삼거리에서 신한은행 길건너요... 천천히 가고있더라구요...
그 도로가 왕복 4차선 도로입니다....
김포운수 버스번호 66번 차량번호 1070입니다. 깜박이도 안키고 막 왼쪽으로 오더라구요...
전 그냥 안비켜주고 삐집고 그냥 갔습니다... 가다가 룸미러 보면서가다가... "역시 버스기사
들은 무대뽀야.." 이런생각 하면서... 주행중이었습니다.
앞차가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살짝 브레이크를 발았습니다.
다시 룸미러보니 버스가... 하얀 장갑낀 손으로 이리 오라구 손 짓을 하더라구요.
전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버스기사가 내리더니... 몬가 들고오는것입니다....
스프레이통을 들고 씩씩거리며 오더군요.... 전 운전석 창문을 내린상태였구요...
갑자기 스프레이통 쥔채 스프레이통 밑쪽이 얼굴쪽으로 날라오더라구여... 전 순간 피했죠...
"아저씨.. 아저씨가 깜박이 등 안켜서 양보안했거든여? 아저씨가 잘못 아니에여" 이러더니...
그 버스 기사하는말 " 니 여자친구있다구 어쩌구 저쩌구하더군요...." "야 빨리가 빨리가!!"
이러더군여. 맞은편에 한 아주머니가 이 광경을 지켜보시구있었구여... 다른 분들도 보고...
버스 승객들도 봤을꺼에요....정말 무섭고....당황스럽더라구요....
열받더라고여... 내가 몰잘못했길래.... 스프레이통으로 사람 머리를 찍을라고 하고....
열받아서 비상깜박이 키고 정차하고 그버스 오기만 기다리고... 뒤에서 사진찍었습니다....
그리구 다시 주행중이었고 곳 신호등때문에 빨간불로 멈춰섰습니다. 다시 룸밀러로보니...
그 운전기사.. 제차 뒤에서 버스세우고 막 뛰어오더군요... 룸미러상 보니... 검정 막대기 같
은게 보였습니다. 순간... 저거 완전 미쳤구나... 옆에 여자친구도 있었고(내년에 결혼 할예
정) 막 달려오는것이었습니다. 놀래서 제 옆에 버스 3대가 있더군요... 왼쪽에.... 생명의 위
협을 느껴서... 버스 삐집고 막 도망갔습니다. 그 후 검단 사거리에 지구대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도움 요청했습니다.... 친절하게 도와 주시더라구요... 상사분이... 다른 직원분한
테 김포운수가서 신원조사하구 오라구 오다를 내리시더라구요... 저흰 차안에서 기다렸죠...
자세한 얘기는 못들었지만... 신상정보를 알수없다구 합니다. 지구대에서는 경찰서에서
고소하는게 빠르다구해서 이렇게 합니다. 폭력건으로요.... 이런 비슷한경우가... 2007년 04월
24일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때릴라구 버스기사 세이프존문 열라구 막하
고 그랬었는데...그때는 인천시청이 글을올렸습니다.... 불편신고접수에요...
아.... 정말 무섭네요... 버스 기사들.... 깡패에여? 자기가 잘못하고... 쌍 욕하고... 사람
팰라구하고.... 정말... 정말..... 심합니다.... 버스기사들을 어떤식으로 채용하는지....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리네여.... 여자친구도 무섭다 그러고.... 버스 무서워서 다신 못탈꺼같
네여... 그 동네두요.... 살벌하고.... 그 버스기사하나때문에....
도와주세요... 전 과천에 살고있습니다. 직장은 서초동이고요.... 월요일날 서초경찰서에서 가
서 할라구했는데... 선뜻 솔직히 용기도 안나고 이렇게 당한게 처음이고해서요....
아니 어떻게... 스프레이통들고 머리를 찍을라구하고... 내가 인천시청에 신고할라고 버스 넘
버사진 찍었는데 그걸봤는지... 막 몽둥이? 들고 달려들고... 정말 도망갈때 사고날뻔도하
고... 정말 무섭네요....
고소요청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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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인천지방경찰청에 글을썼습니다... 고소 어떻게하는지... 고소 절차도... 이런것도 해당되는지... 해당된다면... 처벌 어떻게 받는지... 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첫댓글 이웃간에 상린관계라는 것이 있습니다./본인의 귀책사유도 있는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없다면 더 이상 문제를 크게 확대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