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에 가까운 지역인 예천에서 곤총바이오엑스포를 했어요~~
멀리서도 일부로 찾아오는데 30분 거리인지라.....
민재군과 함께 다녀왔네요 !
8월 15일 공휴일이라 그런지 행사장부근에 들어서자...
역시나 차들이 많더라구요~~
학교나 관공서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미니버스가 수시로 다녀서 편했어요!!
저희도 학교에 주차를 하고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했네요!
다리에는 물분수가 나와서 시원하고 좋았어요~
너무 더워서 들어가면서 부터 지친 부자 ㅋㅋ
꽃을 보더니 기본좋아진 아들!!
꽃을 따서 엄마한테 주네요 ㅋㅋㅋ
입구에는 입장권을 팔고 있었어요~~
바로 현장구매도 되지만 예매를 하면 할인도 된답니다!
저흰 우연히 마트에서 만나신분 한테 단체할인권을 구매하였어요!
26개월 아들은 물론 무료 입장!!
입장하면서 표를 내면 이렇게 손목찌를 준답니다
참!!
표엽에 달려 있는 쿠폰은 예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어요~
입구에서 부채를 나눠 주는데...
이렇게 행사장 지도가 있더라구요~
가지고 다니면서 찾아 다니기 편했어요
행사장 입구에는 벌집모양의 종이에 소원을 써서꼽을수 있더라구요~
고충학습 스탬프랠리라구 해서 행사장 곳곳에 숨어 있는 8종의 곤충스탬프를 찾아
운영요원이 제출하는 퀴즈를 풀고 곤충지도에 스탬프를 받아오면 티셔츠를 증정!!
또 자이언트 소망의 벌집 만들기 참여 번호를 주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포토존이 있어요~~
여러 곤충들의 모형들이 있떠라구요~
민재군 무슨 구경났는데 넋을 놓았네요 ㅋㅋㅋ
애벌레와 귀뚜라미 앞에서 가족사진 찰칵!!!
잔디 밭에는 상상놀이터라고 해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는 곳이 많았어요
더운 여름 줄서는게 싫은 아빠는 이곳에서놀기로 했네요
여긴 민재군이 제일 좋아한 개미굴체험!!
여기서 땀을 뻘뻘 흘리며 한참을 뛰어 다녔네요~
엄마랑 손잡고 들어갔다가 엄마 혼자 나왔떠니 무서워서 표정봐요 ㅋㅋㅋ
아빠랑 손잡고 다시 개미굴 체험
쉬지도 않고 들락 날락 거리는 아들이에요 ㅋㅋㅋ
곤충이 되어봐요~~
곤충이 되어서 안에 들어가보기도하고 신나게 뛰어 다녔어요
아빠는 힘든데 어디론가 자꾸 가나는 아들!!!
정말 에너자이저에요!
여긴 거미줄 체험!!!
아이들이 거미줄 위에서 뒤뚱뒤뚱하는데 넘 귀엽더라구요
아들도 하고 싶었지만...
아빠가 다친다고 안된다네요~ 완전 과잉보고 ㅋㅋㅋ
뒤에 똥조각 보이시나요?
아이들 똥위에 올라가고 잘 놀아요!!
여긴 알관외에 애벌레관,성춘관등의주제관이 있었어요
헌데 줄이 너무 길었어요~
덥기도 하고 어린 아기라 한가한곳을 찾아갔네요!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제일 많이 찍었어요~
우린 패스!!! 아빠가 넘 힘들어 하네요 ㅋㅋ
애벌레를 직접 보며 직접 만져 볼수 있어요!!!
살아있는 누에!!!
저 누에 정말 오랫만에 본거 같네요
깔끔쟁이에 검쟁이 아들이라 못만질줄 알았는데..
이렇게 용감하게 만져봐요 ㅋㅋㅋ
아빠 땀 보이시나요? 정말 더워서 혼났어요 ㅜㅜ
살짝 무서우면서도 신기해 하며 몇번이고 만져 보네요~
그런 아들이 재미있는 신랑!!
호박벌 체험장이라는 곳도 있더라구요~
비닐하우스 안에는 벌이 한가득!! 쏘지 않는벌 같았지만...
민재군 쏘일까봐 겁나서 밖에서만 구경했어요 ㅋㅋㅋ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곤충워터 슬라이드 물놀이장!
헌데 아들이 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심해서 참았네요
아이들 정말 신나하는 물놀이죠~
트릭아트처럼 사직을 찍을수 있게 해두었어요~~
아들 무섭지도 않은지 김치하며 이뿐 표정을 지어 주네요 ㅋㅋㅋ
표정 너무 귀엽죠?ㅋㅋㅋ
찰칵할때마다 이뿐 표정으로 아빠를 바라 보는 아들!!!!
안쪽 행사장을 둘러 보고 나가는길.....
나가는 길에도 역시나 더위를 식혀주는 물줄기!!!
민재군 물이 내리니 놀래서 뛰어 나오네요 ㅋㅋㅋ
행사장 밖같쪽에는 판매장과 학습장들이 있어요!!
그리고 롯데리아까지 ㅋㅋㅋ
무대 공연장으로 올라가는길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체험장이 있떠라구요
아이들 신나서 물고기를 잡는데 부러울뿐이더라는....
여긴 3D 영상관!!!
나오는길에 볼려고 했으니 놓쳐버렸네요~
여긴 곤충학교라는 곳도 있었어요~
입체 곤충과 곤충모형 목걸이,곤충비누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수 있는곳!!
조금 큰 아이들이 체험하며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짠!!
바로 저희가 간 목적!!
바로 아들이 좋아하는 호비 뮤지컬을 보기 위해 갔어요~
호비가 나오자 얼마나 좋아 하는지...
완전 초집중!!!
호비한테 안녕도 해주면서 신나게 뮤지컬을 봤어요
호비쇼를 보고 기분이 한껏 좋아진 아들!!
바람개비를 보더니 부채로 바람도 불어주네요
입구쪽으로 나오다 보지 실내 공기정화 식물 체험관도 있어요
예천의 농특산물을 파는 곳도 있더라구요~
민재군나비들과 찰칵!!
더워서 지쳤네요
입구쪽엔 시원하게 탈수 있는 수상자전거!!!
늦은 점심을 먹으로 가요~
바로 행사장 반대쪽에 먹거리 장터가 있어요~
배고픈 두남자 밥먹으로 열심히 가네요 ㅋㅋ
가는길엔 겔러리존이 있어 사진과 그림을 전시해 놓았떠라구요
축제에 오면 빠질수 없는 막걸리!!
민재군은 맛있는 음료수!! ㅋㅋ
오징어 무침과 떡갈비스테이크로 점심해결했네요~~
밥을 먹고 나오니 비가 한바탕 내렸어요~~
그래서 구경은 포기!!!
집으로 간다고 신난 아들!!
날씨가 너무 더운데다 비까지 와서 조금 아쉬운 여행이었지만..
실제 곤충도 보고 누에도 만져보고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첫댓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볼거리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