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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덕숭산 연계 산행기
**일시 : 2016년 12월 13일
**참석인원 : 43명, 용봉산주차장 합류 (마돈나님 미순님)
**날씨 : 맑음
**교통 : 어울림 관광협동조합 관광버스
**산행코스 시간
-.09 : 50 - 5분간 스트레칭 산행 준비 후 출발
-.10 : 01 - 거북바위
-.10 : 10 - 흔들바위
-.10 : 15~24 - 최영장군 활터 (팔각정)
-.10 : 33 - 전망대
-.10 : 38~44 - 용봉산(381m)
-.10 : 51 - 노적봉
-.11 : 00 - 악귀봉
-.11 : 09 - 윗가루실 갈림길
-.11 : 14 - 물개바위
-.11 : 36 - 용바위
-.12 : 08 - 가루실고개
-.12 : 15 - 산판길
-.12 : 28~12 : 59 - 가루실마을(둔2리 정류장)식사
-.01 : 10 - 수덕고개(육과정)
-.01 : 50 - 수덕사 갈림길
-.01 : 57 - 덕숭산(495m)
-.02 : 11 - 전월사
-.02 : 17 - 만남의길
-.02 : 37 - 수덕사
-.02 : 47 - 수덕사 일주문
-.02 : 53 - 수덕식당 도착
12월 송년회를 겸한 정기산행으로는 2016년 마지막 산행을
충남 홍성의 용봉산을 찾아간다,
용봉산 주변에는 용봉산 정기를 이어받아 주변 10km 내외에는 최영장군,
성삼문선생, 한용운선사, 김좌진장군, 윤봉길의사 등 수많은 충신열사들이 탄생하였다.
산 정상 부근에 최영장군 활터 및 돌로 쌓은 성터 등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명산 이다.
주변에는 홍성온천, 덕산온천, 수덕사, 간월. 부남호, 남당항 등 관광 유원지가 많아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
용봉산 덕순산......
-.06 : 10 - 집을 나선다,
-.07 : 10 - 가게에서
오늘의 송년산행 준비를 하다 무거운 짐을 들다 허리가 깜딱... 아~~~ 큰일이다,
짐을 들 수가 없다, 산국화와 둘이서 낑낑 거리며 상품과 선물 먹거리 등을 동작대로 큰길로 나가니
관광버스는 도착해 있고 짐 싫고 난 후 버스 출발
총신대입구역에는 벌써 님 들이 기다리고 있다,
-.07 : 30 - 총신대입구역 14번 출구 출발
총신대 승차님들 확인하고 출발한다,
-.07 ; 35 - 사당역 10번 출구 정차
5분 거리의 사당역 정차 님 들 확인 차량은 사당 사거리를 지나
새로운 도로 강남순환고속 도로봉천터널로 진입해 금 새 서해안고속도로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당진jc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타고가다, 고덕ic에서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09 : 40 -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도착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1991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받아 홍성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전시관, 야외공연장, 운동장을 갖추고 편안하고 안락한 숙박시설이 있는 곳
우리는 작은 주차장에 하차
-.09 : 50 - 5분간 스트레칭 산행 준비 후 출발
산행 준비에 들어간다,
스트레칭도 하고 산행 들머리 진입구간도 확인하고 7,8분 준비한 후
제가 선두에 후미대장 중앙대장 확인 산행이 시작된다,
-.10 : 01 - 거북바위
조금 오른 후 넓은 등산로에 들어서고 조금 오르니 거북이 같은 바위 발견
이 바위가 거북바위인가,
-.10 : 10 - 흔들바위
흔들바위라는 안내판에 바위를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 쪽에는 위 쪽 팔각정을 바라보며
제법 급경사를 잠시 오르면 팔각정이 나온다,
-.10 : 15~24 - 최영장군 활터 (팔각정)
이곳 팔각정 최영 장군이 소년 시절에 애마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내기를 했다고 한다.
화살을 쏘아서 말이 빨리 가면 큰 상을 내리고,
화살이 빠르면 말 너의 목을 치겠다는 내기였다.
말은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소년 최영은 말을 타고 건너편 남동쪽 5 킬로미터 지점의 홍성읍에 있는 은행정 방향으로 화살을 쏘았다.
동시에 말과 함께 바람처럼 달렸다 최영이 말과 함께 단숨에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화살은 보이지 않았다.
최영은 약속대로 사랑하는 애마의 목을 칼로 내리치는 순간 화살이 피 융 하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최영은 자신의 경거망동을 크게 후회하여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고자 약속했던 애마를 그 자리에 묻어주었다.
지금도 홍성읍 국도변 은행정 옆에 금마총이라 부르는 말 무덤이 있단다.
이곳에서 말무덤 고개도 바라보고 동쪽의 운해 의 작은 산군들도 아스라이 한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산행은 좋은 날은 좋은 날 대로 운해가 약간 있는 오늘은 오늘 날씨대로
멋진 풍경이니 이아니 좋을 수가 없다,
이곳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10여분 쉬어 가는데 선두 대장을 제처 두고 정상쪽으로 모두 올라가고 후미만 있다,
우리도 정상을 바라보고 가는데
-.10 : 33 - 전망대
그 중간에 팔각정을 바라보는 전망대에서 또 인증 샷
이곳에서도 가는 곳 마다 잘 생긴 암봉들에 인사하고 노적봉으로 가는 갈림길 위의 용봉산의 정상
-.10 : 38~44 - 용봉산(381m)
용봉산은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 장의 동양화를 보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뜻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 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산 및의 너른 뜰에 내포신도시가 조성되어 충청남도 행정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몇 년 전의 너른 뜰은 신도시가 들어서고 새로운 시도시의 아파트 풍경도 이체롭다,
나는 1사람 한사람 정상에서 인증 샷에 시간이 많이 지체 중간에 세치기 하는 어른들....
질서는 어른이나 젊은이나 좀 지키면 좋겠는데 어른이 종경 받는 것도 어른들의 할 탓
정상에서 내려와 쉼터에서 간식도 정상 고량주도 한잔
오늘은 유유자작 잘 어울리며 가고 있지만 벌써 먼저 간님들 보이지 않으니
단체 산행의 질서를 지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한 님의 말에 동감은 하지만 그님들께는 소귀에 경 읽기
올 만에 오신 피자님 과 산행을 얘기하며 노적봉으로 간다,
-.10 : 51 - 노적봉
멀리서 본 노적봉과 가까이 다가간 노적봉 크게 오르내림도 없고 바위 봉우리이다,
지나면서 옆을 자라는 소나무 생명 역 바위 틈새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상징처럼 꿋꿋한 소나무 용봉산의 명물이다,
촛대바위로 내려와 다사 악귀 봉으로 오른다,
-.11 : 07 - 악귀봉
악귀봉의 장군바위 모래고개로 하산 길도 있으며 물개바위를 지나 내려오면 조그만 다리를 지나
절 고개 윗 가루실 고개지나 용바위에 올라선다,
-.11 : 36 - 용바위
용바위 라 는데 조금은 억지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뜻한 형상에 용봉산이라 명명 했다는데
용바위는 용의 꼬리인가 머리인가 허허허
이곳에서 조금내리가다 다시 오르는 계단 산행 안하시는 님들은 조금 힘들어 하는
고개를 넘어가니 사거리가 나오고 오른쪽은 삽교읍 신리
바로가면 수암산이요 왼쪽은 덕산면 둘리로 하산하는 곳이다,
우리는 덕숭산으로 가야하는 수덕고개에서 금북정맥 마루금을따라 덕숭산으로 가면
둘리로 간다
-.12 : 08 - 가루실고개
지도상에는 가루실 고개인데 안내 목에는 가루실 고개라는 표시가 없다,
이곳에서 7분 내려가니 지도상에 없는 아직 완공되지 않은 산판길이 나오고
-.12 : 15 - 산판길
산판길 돌아 오르다 둘리 마을 을 향해 밭 두령 길을 간다,
-.12 : 28~12 : 59 - 가루실마을(둔2리 정류장)식사
둘2리 노인정 앞 정류장에서 식사도 하고 뒤님들 기다리며 합류 수덕고개로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다,
양지바른 길가에는 철모르는 개나리가 피어 있다,
-.01 : 10 - 수덕고개(육과정)
육과정 (수덕고개) 이곳이 금북정맥으로 홍동산에서 수덕고개
금북 정맥의 길인데 덕숭산 쪽에는 철조망으로 둘려 처 저 있고
우리는 오른쪽 철망 끝에서 오른다,
앞서가는 님 따라 오르다 낭패를 당했네
철망 끝에서 왼편으로 돌아서 금북의 마루금을 따라 가야 하는데
그냥치고 올랐으니 잡목에 길은 없고 마루금은 왼쪽이라며 고생고생 왼편으로 찾아가니
금북정맥의 길을 만난다,
급경사를 치고 40분소요 시간에 수덕사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만난다,
-.01 : 50 - 수덕사 갈림길
이곳 갈림길은 덕숭산 정상이 240m 수덕사는 1670m 우리는 240m거리의 정상으로 간다,
-.01 : 57 - 덕숭산(수덕산)(495m)
덕숭산은 호서(湖西)의 금강산(金剛山)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금강산은 용봉산도 이곳 덕숭산 높이는 용봉산보다,114m 높지만 그 아기자기한 모습은 용봉산이 좋으며
덕숭산은 수덕산의 뒤 봉우리라 그냥 여행지라고 말하고 싶다,
덕순산에서 인증 샷하고 후미로 오는 님들을 만나로 오든 길을 되돌아
갈림길에서 님들 만나 전월사 쪽으로 하산한다,
-.02 : 11 - 전월사
전월사 입구에서 약수 한잔 물맛이 일품이다,
물 한 모금에 피로를 풀고 200m 거리의 만남에 길에서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하산 하는님들을 만난다,
-.02 : 17 - 만남의길
이곳에서 님들과 같이 정혜사 만공탑, 향운각 미륵불입상 소림초당을 지나 수덕사 대웅전으로 들어온다,
-.02 : 37 - 수덕사
수덕사의 대웅전은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이다.
수덕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 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또한 수덕사를 비롯하여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충의사와 덕산온천 등 명소가 있다. 수덕사(修德寺)의 대웅전(大雄殿:국보 49호) 앞마당에 있는 삼층석탑, 대웅전 내부의 고 려벽화를 비롯하여
정혜사로 가는 중에 만공이 건립한 25척의 석불로서 머리에 이중의 갓을 쓰고 있는
미륵불입상(彌勒佛立像)과 만공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 만공탑(萬空塔) 등이 있다.
우리는 수덕사 내부를 관광하고 불교 부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수덕사를 나온다,
-.02 : 47 - 수덕사 일주문
일주문에서 관광오신 분들게 우리의 슬기님 사진도 찍어주고....
일주문을 나오면서 용봉산과 덕숭산 연계산행은 수덕사 등 사찰산행과 온천산행을 겸할 수 있는 산
오늘은 수덕사 식당가에서 산나물 산체 정식 식당에서 송년회 예약으로 산사랑 한마음은 연계산행을 했다,
-.02 : 53 - 수덕식당 도착
식당가 수덕사에서 내려오면 맨 끝 주차장 가까운 곳 수덕식당에 오늘의 산행 종점
편안한 짧은 거리의 두산을 연계산행을 여기에서 마무리 한다,
-.03 : 00~05 : 00 - 송년회 행사 식사와 노래자랑
이제 부터는 송년행사 먼저 오신님들 배고파 자리에 앉아있고
뒤님들은 천천히 시간은 있지만 먼저 오신님들 약간에 배고파 지처 가는 표정들
안내를 차에서 했으니 알아서 질서는 지킬 것이다,
밥상 두고 송년회 식을 하기는 좀 뭐하고 서둘려 인사하고
일 년 동안 수고한 님들께 시상도하고 식사에 들어간다,
그전에 유명한 산체 정식의 제일인 곳이 이제는 아닌 것 같다,
산 더덕 정식 15,000원 짜리가 이집은 앞으로 힘들겠다는 생각이드네 허허허
식사 후 몇 년 만에 참석한 휘파람님 몇 년 동안 산사랑의 홍보부장으로 활동한 님
아직도 그 되로 마이크만 잡으면 몇 시간은.......
앞으로 종종 참석 하셨어 즐거운 산행 기대하겠습니다,
식사와 함께 2시간을 즐기다, 마무리하고 주차장으로 나갑니다,
-.05 : 10 - 수덕사 주차장 관광차 출발
-.07 : 30 - 서울 사당동 도착
오늘 저기산행의 송년 산행님들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 했습니다,
갑자기 못 오신님들도 있지만 옛 동지들도 많이 참석하시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2016년님들과 산행 추억으로 남기며 올해 남은 비경산행과 근교산행도
마무리 잘되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무거운 짐으로 삐끗하신 허리는 괞찮으신지~~!
항상 도움도 되지못하구~~죄송한 맘뿐입니다.
푸짐한 송년산행 너무 멋진산행 넘 행복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산행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은요 같이하는님이 제일이지요 올 한해 참여가 3번째 안에 들어가는데 산행참여 촤고지요
허리는 스트레칭하고 찜질하면 좋아지겠지요
올한해 좋은산,멋진코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내년에도 좋은산행 같이 협력해서 해 봅시다
일년간 노고많으신 길잡이님과 산국화님께는 미소로만 감사함을 대신할수 밖에 없었네요
2016년 미자막 송년 산행에 송년회까지 한껏 즐기는 한해였습니다
두시금 그 노고에 감사합니다
전 대장님들께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해야 하는데
모든게 나의 부족으로 고생 하신님들께 미안합니다.
1월쯤 한번 모여 2017년을 잘 할 수있눈 방법을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