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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안동종친회 임원회의 개최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주연)는 11월 12일 오전 11시 안동시 안기천로 안동종친회관 회의실 2층에서 종친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권박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문중을 빛내신 선조님에 대한 묵념, 시조 태사공 묘소에 대한 망배, 회장 인사, 부의(附議) 의안(議案), 기타 토의, 2015년 단합대회(복회) 결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주연 종친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메르스(MERS)가 발생하여 마음이 아팠다"고 회고한 후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경북역사인물 학술발표회 <안동지방 삼태사의 활동과 역활>이란 제목의 강연회가 열리는데 많이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강릉, 제천, 의성 등 타 지역에서는 안동권씨가 유림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비해 안동에는 안동권씨, 안동김씨, 안동장씨가 향교나 유도회에서 다소 소외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임원들은 보다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서 부의 의안 3건을 채택했는데 1호 의안은 '2016년(丙申) 신년인사회 개최에 관한 건'으로 내년 2월 20일(음력 1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동권씨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며 2호 의안 '회관 임차에 관한 건'은 종친회관 지하와 지상 1층은 임대차 계약에 따라 고(故) 권인찬의 부인과 자녀 2명으로부터 오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는 안동종친회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3호 의안 '종친회관의 지하와 지상 1층의 사용자와의 관계 설정 건'은 경제적 손실이 없는 범위에서 시행하겠다고 했다.
기타 토의사항에서는 신년인사회에 대비, 책자를 만드는데 안동시내 24개 지회에 명첩(名帖) 광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신년인사회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씩이다. 복회(伏會) 결산은 수입금과 이자를 포함해서 총 2천4백72만여원 가운데 2천17만여원을 지출하였으며 2014년 이월금을 포함, 총 잔액이 2천6백55만여원 남아있다고 보고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 전원은 종친회관 1층에 있는 <양반밥상> 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한 후 헤어졌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박 종친회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문중을 빛내신 선조님에 대한 묵념.
시조 태사공 묘소에 대한 망배.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주연 안동종친회 회장.
참석자 전원은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했다.
권박 사무국장과 이귀화 서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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