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인에서 기상
에코그린에 짐맡기고,
모처럼 청명해진 아침햇살 받으며,
202 타고 한림가서 102 환승해서 서귀포로,
서귀포터미널서 우왕좌왕 하다가 택시타고 정방폭포로
정방폭포 도착. 계속 비온 덕분에 수량이 어마어마, 물보라까지
폭포 다 보고 옆에 있는 서복공원 탐방
공원 한켠에 4·3 위령공간
서복이 누구?
올레길 따라 천지연으로
천지연폭포 입구
천지연
다 봤다아~
점심 먹어야지
콩국수로 대동단결
다시 서복공원 지나서,
올레길 따라서
허니문하우스 도착
달달한 허니문커피로 꿀맛같은 시간
작년에도 금년에도 솔뫼가 허니문커피를 책임졌네요.
허니문 분위기 만끽하고 이제 집에 가야지
버스 환승 환승해서 귀덕리 도착
오늘 저녁은 생각지도 못한 뼈다귀감자탕을 해주시네요.
기분좋게 만찬 즐겼습니다.
새 숙소는 별관 1210호
많이 좁은방이지만 해넘이 전망은 최고.
첫댓글 서귀포 탐방.
어린시절 듣던 가요가 떠오른다.
'서귀포 칠십리'
바닷물이 철석철석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 캐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뱃노래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 리에...
코노래 흥엉대며,
정방폭포로
이곳도 추억의 장소.
고2 수학여행때 담임선생님과 처음 사진 찍은 장소 ㅋ
엣추억을 되살려 본 시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