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한국 홈에 올린 글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북한 관련.

며칠전에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정말로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꿈속에서 그만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잃어버린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제가 알고 있었습니다. 눈앞에 잃어버린 그 물건이 있는데 아무리 그것을 잡으려 해도 무슨 철로된 철망같은것이 덮여있어서 다시 제가 그 물건을 찾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애를써도 눈앞에 보이는 것을 찾을 수 없는.... 그 간절한 마음을 가진채 깨어났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너무나도 생생한 꿈이어서 이게 무슨 꿈 일까 하는 생각을 며칠동안 지워버릴 수 없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목요모임을 드리던중 천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하던 시간이었습니다. 꾸었던 꿈이 생각나면서 제 마음에는 한가지 뜨거운 .... 천 전도사님(맨아래의 고형원 전도사님글 보시면 무슨 내용인지 압니다.) 의 모든 상황을 알고계시고 능히 스스로 구원하실 수 있으신 주님께서 천 전도사님의 모든 아픔을 이해하시고 알고 계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북한 사람들을 탈출시키면서 정말로 생명을 하나님께 맏기고 사람들이 붙들렸을때 그 사람들을 빼내오기 위해 애써왔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이제는 본인이 그 상황에 있는데 돕는자가, 돕는손길이 없어 한치앞도 분간할 수 없는 상황가운데에서 있는 자신의 현실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서 씨름하고 있는 모습 을 .....)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어찌 손쓸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스스로 계획하신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천전도사님의 고통을 아시면서도 그 아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면서도 구원의 손길을 스스로 늦추실 수밖에 없으신 아버 지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 스스로의 계획을 위해 능히 구원하 실 수 있으신 능력의 손길을 멈추셔야만 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그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눈물 짓고 계신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가슴 아파하시는지... "아들아 내가 너의마음을 안다.내가 어의 부르짖음을 듣고있다" 고 눈물지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온땅을 향한 아버지 의 영혼을 향한 부르짖음과 침묵의 외침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천 전도사님과 북송될 위기에 처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 손에 능히 구원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 스스로의 계획을 이루시고 생명들을, 영혼들을 구원하소서. <<<고형원 전도사님글입니다.>>> 이삼일 동안 망설이다 글을 올립니다. (특별히 천전도사님과 함께 지난 미주부흥투어콘서트를 함께 했던 모든 부흥팀 식구들께 간곡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도...) 약 4주 전에 탈북자들을 위해서 사역하시고 계시는 천00 전도사님이라는 분과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기 위해 인근국가의 국경을 넘던 탈북자 일행등 모두 16명의 사람들이 중국 공안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그 후에 바로 구조될 수 있었던 기회도 있었으나 현재는 구조의 소망이 점점 어두워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현재 이들을 위해 주변의 많은 분들이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천전도사님과 그 일행을 위해서 여러분들께 긴급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특별히 북한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해있는 13명의 북한탈북자들은 송환될 경우 처형당할 위험이 많습니다. 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그리고 역시 감옥에 갖혀있고 아주 절박한 상황 가운데에 있는 천전도사님과 일해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특별히 이글을 읽고 있는 부흥팀의 식구들은 하루 한 끼라도 금식하면서 이 긴급한 상황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형원. 부흥한국 홈페이지 www.revival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