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27 2014 용인대리구 본당 봉사자 리더십 교육(Ⅱ) - 양지성당
2014 용인대리구 본당 봉사자 리더십 교육(Ⅱ) “‘모든 것 위의 주님’ 위해, 교회 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할 것”
| (문) 천주의 성총(은총)을 얻는 방법은 무엇이뇨? (답) 특별히 기도(祈禱)와 성사(聖事)니라.
(문) 기도는 무엇이뇨? (답) 기도는 우리 마음을 들어 천주께로 향함이니 곧 천주를 흠숭하며 천주께 이왕 받은 은혜를 사례하며 죄 사하여 주심을 빌며 자기와 다른 이를 위하여 요긴하고 유익한 모든 은혜를 구함이니라.
(문) 성사는 무엇이뇨? (답) 성사는 예수 친히 정하신 유형(有形)한 표적이니, 그 표시하는 성총을 이루어주는 것이니라.
9월 27일 용인대리구중심 양지성당에서 진행된 ‘2014년도 용인대리구 본당 봉사자 리더십 교육(Ⅱ)’에서 정종득(바오로·수원교회사연구소장·구산성지 전담) 신부는 ‘순교자 신심’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이같이 ‘천주교 요리 문답’(이하, 교리문답) 320조목 중 제3편 성총을 얻는 방법을 인용했다.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가까이 진행된 교육에서, 대상자 400여 명 중 대부분이 1960~70년대를 전후해 각 본당·공소 주일학교에서 ‘교리문답’을 배웠을 50대 이상이었다.
‘순교자, 하느님을 어떻게 사랑했을까?’를 내용으로 정 신부 특유의 “거시기 ~ ” 어투와 유머가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예전에 배웠던 교리문답을 떠올리는 듯 했다.
정종득 신부는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느님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라며 “이 행복에 대한 감사로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위주치명(爲主致命)한 순교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①만유지상(萬有之上: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위에 천주님을 모시는 ‘지극한 천주사랑’), ②위주광영(爲主光榮: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바치는 ‘온전한 천주사랑’), ③막비주명(莫非主命: 삶의 주인을 늘 주님으로 여기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천주님의 말씀과 섭리에 순종하는 ‘철저한 천주사랑’), ④사주구령(事主求靈: 오직 천주를 섬기고 천주로부터 구원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오롯한 천주사랑’) 등 네 가지 사자성어를 설명하며, 우리도 이를 오늘에 실천하자고 신자들에게 청했다.
교육 참석자 고승우(가브리엘·이현본당 총무) 씨는 “오늘 강의를 통해 하느님의 엄청난 은혜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이를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며 “‘모든 것 위의 주님’을 위한 순교 선열의 신앙을 본받아 봉사자로서 교회 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화 명예기자 | |
| “순교자들 봉사 정신 본당서 구현해야”
발행일 : 2014-10-05 [제2913호, 2면]
2014년도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본당 봉사자 리더십 교육이 9월 27일 용인대리구 양지성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종득 신부(수원교회사연구소장·구산성지 전담)가 ‘순교자 신심’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종득 신부는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느님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라며 “이 행복에 대한 감사로 하느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신부는 순교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만유지상(萬有之上: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위에 천주님을 모시는 ‘지극한 천주사랑’), ▲위주광영(爲主光榮: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바치는 ‘온전한 천주사랑’), ▲막비주명(莫非主命: 삶의 주인을 늘 주님으로 여기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천주님의 말씀과 섭리에 순종하는 ‘철저한 천주사랑’), ▲사주구령(事主求靈: 오직 천주를 섬기고 천주로부터 구원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오롯한 천주사랑’) 등 네 가지를 설명하며, 우리도 이를 오늘에 실천하자고 신자들에게 청했다.
교육 참석자 고승우(가브리엘·이현본당)씨는 “오늘 강의를 통해 하느님의 엄청난 은혜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이를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며 “ ‘모든 것 위의 주님’을 위한 순교 선열의 신앙을 본받아 봉사자로서 교회 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화 명예기자
| “‘모든 것 위의 주님’ 위해, 교회 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할 것”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4-09-28 | http://casw.kr/BjY71Xa5IP | | (문) 천주의 성총(은총)을 얻는 방법은 무엇이뇨? (답) 특별히 기도(祈禱)와 성사(聖事)니라.
(문) 기도는 무엇이뇨? (답) 기도는 우리 마음을 들어 천주께로 향함이니 곧 천주를 흠숭하며 천주께 이왕 받은 은혜를 사례하며 죄 사하여 주심을 빌며 자기와 다른 이를 위하여 요긴하고 유익한 모든 은혜를 구함이니라.
(문) 성사는 무엇이뇨? (답) 성사는 예수 친히 정하신 유형(有形)한 표적이니, 그 표시하는 성총을 이루어주는 것이니라.
9월 27일 용인대리구중심 양지성당에서 진행된 ‘2014년도 용인대리구 본당 봉사자 리더십 교육(Ⅱ)’에서 구산성지 전담 정종득(바오로·수원교회사연구소장 겸) 신부는 ‘순교자 신심’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이같이 ‘천주교 요리 문답’(이하, 교리문답) 320조목 중 제3편 성총을 얻는 방법을 인용했다.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교육에 참석한 400여 명 중 대부분은 1960~70년대를 전후해 각 본당·공소 주일학교에서 ‘교리문답’을 배웠을 50대 이상이었다. ‘순교자, 하느님을 어떻게 사랑했을까?’를 내용으로 정종득 신부 특유의 “거시기 ~ ” 어투와 유머가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예전에 배웠던 교리문답을 떠올리는 듯 했다. 정종득 신부는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느님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라며 “이 행복에 대한 감사로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위주치명(爲主致命)한 순교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①만유지상(萬有之上: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위에 천주님을 모시는 ‘지극한 천주사랑’), ②위주광영(爲主光榮: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바치는 ‘온전한 천주사랑’), ③막비주명(莫非主命: 삶의 주인을 늘 주님으로 여기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천주님의 말씀과 섭리에 순종하는 ‘철저한 천주사랑’), ④사주구령(事主求靈: 오직 천주를 섬기고 천주로부터 구원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오롯한 천주사랑’) 등 네 가지 사자성어를 설명하며, 우리도 이를 오늘에 실천하자고 신자들에게 청했다. 교육 참석자 고승우(가브리엘·이현본당 총무) 씨는 “오늘 강의를 통해 하느님의 엄청난 은혜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이를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며 “‘모든 것 위의 주님’을 위한 순교 선열의 신앙을 본받아 봉사자로서 교회 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화 명예기자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10-02 오전 11:3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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