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햇살이 눈부시게 빛납니다. 올해 유독 더워 일상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는 않은지요?
시원함을 달래 주기 위해 어르신들과 노래와 춤으로 잠시 시간을 보내 봅니다.~~
오후에는 계약 의사 선생님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새로 입소한 최*자어르신이 허리가 많이 아파요 하며 선생님께 말씀하시네요~~
항상 수고가 많다고 인사하는 김*순어르신
반가움을 큰 웃음으로 전하는 이*필 어르신.
이제는 보기만 하여도 어디가 불편한지 척척 알아보는 촉탁의선생님이십니다.~~
식사를 잘 드시지 않다는 걸 아시는 촉탁의 선생님 이*순어르신에게 식사 꼭 잘 챙겨 드시라고 합니다.
임*복 어르신 저 위에서 왜 나를 부르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아직 순서가 안되었다고 센스 있게 답하는 촉탁의 선생님. ~~
촉탁의 선생님을 보시더니 활짝 웃으며 반갑게 맞이하는 김*옥어르신 너무 반가워하여 옆에 있던 저희가 깜짝 놀랐답니다. 어디 김 씨냐고 촉탁의 선생님이 물으니 청풍김 씨라고 대답도 잘하십니다. 오늘 컨디션 아주 좋으십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눈 맞추고 손 잡아주며 마음의 위안을 주는 말씀까지~~ 오늘도 촉탁의 선생님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