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9월23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할렐루야!
- 오늘도 정말 복된 수요일 코스모스 꽃향기처럼 향기롭고 밝은 미소가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찾는 나그네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하는 것이므로 말씀과 기도의 깊은 자리로 들어갑시다.
- 이 은혜와 사랑 안에 새로운 삶이 있고 행복하고 넉넉한 삶으로 세워질 것입니다.
- 행복의 비결을 제시해주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풍요로운 가을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이사야 3장 1-11절}
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3.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4. 그가 또 소년들을 그들의 고관으로 삼으시며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5.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6. 혹시 사람이 자기 아버지 집에서 자기의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네게는 겉옷이 있으니 너는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이 폐허를 네 손아래에 두라 할 것이면
7. 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를 백성의 통치자로 삼지 말라 하리라
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
9. 그들의 안색이 불리하게 증거하며 그들의 죄를 말해 주고 숨기지 못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 제 목 ◑◑◑◑
◗◗ 예루살렘과 유다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 예언
◑◑◑ 본문 이해와 요약 ◑◑◑
▶3장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질 때 누가, 어떻게 심판을 받으며 그 결과는 어떠한가를 진술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범죄 했기 때문에 종교적인 영역뿐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윤리 등의 모든 영역에서 와해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모든 악인들이 심판의 재앙을 받아 멸망에 이를 것을 선언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 본문 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남 유다가 의뢰하던 것을 제하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한편 4-7절에서 남 유다가 자중지난에 빠지게 되어 관직을 서로 외면하는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8-15절에서 유다가 죄악으로 인한 심판을 받는 원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 또한 16-26절에서 유다 시온의 여인들의 사치와 허영심을 고발하면서 전쟁으로 인하여 슬퍼하고 곡할 것이며 황무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제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은 또한 그것을 모두 다 제할 권세도 가지고 계심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한편 4,5절에서 합당한 지도자를 세우지 못하면, 온 나라 공동체가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리고 6,7절에서 참된 부의 척도는 소유의 정도가 아닌 그것의 바른 사용에 있습니다.
- 또한 8절에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이미 진행되었고 계속 완료형입니다.
- 그리고 8,9절에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사회는 결단코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하나도 예외 없이 악인은 다 심판 하신다는 것입니다.
-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 선언을 들은 유다의 모든 지도층과 백성들은 모두 다 깊은 절망감에 빠졌을 것이고, 심판 선언이 유다 백성의 언어와 행위의 범죄 때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 심판은 죄 자체의 파괴성으로부터 시작해 인간 상호간의 상해 및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한 파멸 등으로 철저하게 이루어집니다.
- 그리고 그 결과는 고통과 슬픔과 수치와 영원한 멸망 그래서 한마디로 모든 악인들은 예외 없이 철저하게 파멸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명심하여 멸망하는 악인의 대열에 서지 않도록 회개하고 말씀에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난세에 의로운 지도자를 만남이 복이다. (이사야3장 4-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합당한 지도자를 세우지 못하면 온 공동체가 고난과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 특히 4절을 살펴보면 “그가 또 소년들을 그들의 고관으로 삼으시며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소년들을 유다의 고관으로 삼고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소년’이나 ‘아이’는 동의어로 본래는 신체적ㆍ 지적ㆍ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 그래서 포괄적으로 소년과 아이의 정신으로는 나라와 국가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기에는 합당하지 못한 자들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사실 남쪽 유다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2-3절에 언급 된 나라의 지도층이 다 제거 될 운명에 처해 있었습니다.
- 실제 왕국 말기 바벨론의 침공을 받은 유다는 모든 지도층이 죽임을 당하거나 바벨론에 1.2.3차에 걸쳐 포로로 사로잡혀 갔습니다.
- 결국 유다 땅에 남은 것은 그저 별 볼일 없는 비천한 사람들뿐이었기에 그들 중에는 지도자가 될 만한 합당한 자가 있을 리 없었습니다.
- 결국 그들은 마치 소년이나 아이와 같은 자들을 지도자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6,7절을 살펴보면 “혹시 사람이 자기 아버지 집에서 자기의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네게는 겉옷이 있으니 너는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이 폐허를 네 손아래에 두라 할 것이면 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를 백성의 통치자로 삼지 말라 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람들은 어떤 사람에게 겉옷 즉 관복 혹은 의복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의 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사회질서가 무너진 나라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런 유다의 형편이 어떠하겠습니까? 그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절대 그럴 수 없는 모습이고 특히 5절을 살펴보면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소년과 아이로 지도자를 삼은 유다에서는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사회가 극심한 혼란에 빠지고 그로 인하여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이루어지며 공동체의 구성원들 모두가 고난과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 지도자가 될 만한 인물이 아닌 자가 지도자가 되면 그 공동체가 대 혼란에 빠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 유다의 역사를 보면, 합당하지 못한 자가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 늘 국가적으로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것은 유다뿐만 아니라 열방에 모든 나라들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남과 북이 대치 된 상황에서 안보의 위기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전쟁에서 정치 경제가 참담하게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도자의 리드 십은 어느 때보다 무거운 것입니다.
- 사무엘하 22장7절에서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 때에 하나님의 지혜가 아닌 어리석음을 인하여 백성들이 고통과 환란을 당하지 않도록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하나님께서 난세에 주의 자녀에게 요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때 지금 나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현명 할 것인지? 어떤 입장에서 현실을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 보수단체가 걱정하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사회주의로 가고 있다고 불안해 하는 것은 아닌지? 현 정부의 방향을 선하게 이끌어가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난세에 의로운 지도자를 만남이 복입니다.
- 앞에서 일하는 지도자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말씀 앞에 바로 서지 못하면, 하나님이 알고 백성들이 알기에 정세가 심각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좋은 지도자는 숨게 되어 있습니다.
- 때로는 백성들이 거리로 나와서 하나님 앞에 서지 않은 지도자와 그 실세들을 놓고 통탄할 것이고 고발하고 질책하게 될 것입니다.
- 앞에 선 지도자가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세와 기본이 되어 있도록 기도하고 도와 주어야 할 것입니다.
- 출애굽기 22장28절에서 “너는 재판장을 모독하지 말며 백성의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백성들이 나라 사랑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을 때에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나라 사랑을 위해 눈물로 지도자를 놓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호소해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자유 대한민국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와 민족을 놓고 기도합시다.
- 지금은 하나님 앞에서 거리낌이 없는 요셉과 다니엘과 같은 지혜롭고 의로운 이 시대의 숨겨진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 또한 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신세대의 믿음의 자녀들을 놓고 솔로몬처럼 예배와 말씀으로 겸손하게 하나님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인내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녀들을 키웁시다.
- 지금은 환란과 역경의 시대인 만큼 어느 때 보다 기도할 때에 간절히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찾을 때입니다.
- 지금 현실이 신앙인 안에서도 자중 지난으로 마음과 생각들이 제각각인 이 때에 내 목소리를 높이지 맙시다.
-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나부터 나의 주어진 환경에서 주님 한분만으로 족한 줄 알고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봅시다.
- 현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반드시 있다고 믿으며, 이단의 세력들을 고발하고 우상과 미신적인 어두운 악한 영의 세력을 고발하는 것을 보면서 이 땅에 하나님이 아닌 사단 마귀의 세력들을 끊어 내어야 할 것입니다.
- 어려운 난세에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지도자를 세우지 못하면, 나라 공동체가 고난과 환란을 당하지만, 의로운 지도자를 세우면 공동체가 평안과 하늘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가 되며 지도자를 둘러싼 악한 세력에 묶이지 않도록 지도자를 위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교훈하고 있기에 성도들은 기도의 사명감으로 주어진 직장과 일터와 사업장에서 가정과 교회에서 맡은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기도로 모든 환경을 참고 견디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