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0, 8, 4, 화요일, 구름, 해남읍, 녹우당길,
"보길도 윤선도 원림" <甫吉島 尹善道 園林> 의 기억이 남아있어..?
"고산 윤선도 유적지" <孤山 尹善道 遺跡地> 를 찾았읍니다 ~
조선조의 문신 <文臣> 이자 ~
국문학 <國文學> 의 비조 <鼻祖> 로 일컬어지는 ~
"고산 윤선도 선생" 의 유적지로 사랑채인 녹우당 <綠雨堂> 이 있는데 ~
600 년 전통을 이어온 해남 윤씨 ~
"어초은 파" <漁樵隱 派> 의 종가 <宗家> 고택 <古宅> 으로 ~
전라남도에 남아있는 민가 <民家> 가운데 ~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집이랍니다 ~
"겨울을 이기고 사랑은 봄을 기다릴줄 안다"
"김남주 시인" 의 "사랑은" 이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
"문학관" 으로 들어갑니다 ~
"혁명 시인" 또는 "저항 시인" 으로 불린 기억입니다 ~
공사 마무리가 얼마 안된 느낌이구요 ~
"유물 전시관" 으로 갑니다 ~
작품은 주로 후손들의 것으로 ~
특히 증손인 "공재 윤두서" <恭齋 尹斗緖> 의 자화상은 ~
국보 제 240 호 이며.. 노비문서는 보물 제 483 호 ~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은 보물 제 481 호 ~
윤고산 수적 관계문서는 보물 제 482 호로 ~
다수의 보물과 국보가 소장돼 있다고 합니다 ~
저 은행나무 수령은.. 500 여년 이고 ~
넓은 뜰엔.. 아담한 소나무가 춤사위를 펼치고 있네요..?
저 ~ 키큰 소나무가 있어 달려갑니다..?
"해송" <海松> 으로 연세는 300 년 되시옵고..?
키는 6 층높이와 맞먹는 24 M ~
"덕음산" 아래 가장 우뚝 솟아 있읍니다 !!
"고산사당" 은 "불천지위 사당" <不遷之位 祠堂> 이라 하구요 !!
송림이 우거진 숲으로 들어가다 ~
다시한번 돌아 봅니다 ~
울창 하면서도 관라가 잘 돼있어 ~
코 끝으로 전달되는 솔향이 ~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
저 ~ 거목은.. "회화나무" 라 하구요 ~
고산 윤선도는.. 42 세때 봉림대군 <효종> 과 인평대군의 사부가 됐는데 ~
효종은 즉위후 윤선도를 위해 수원에 집을지어 주었고 ~ ~
효종 승하후.. 수원집 일부를 뜯어 옮겨온것이 현 고택의 사랑채로..?
원래는 이사랑채가 "녹우당" <綠雨堂> 이나 지금은 종가 전체를 녹우당이라 부른답니다 ~
집뒤 비자림 숲이.. 바람에 흔들일 때마다..?
쏴 ~ 아 하며.. 비가 내리는듯 하다고 해서 ~
"녹우당" <綠雨堂> 이라 불렀다고도 한다네요..?
백년 ~ 이백년 후의.. 소나무 자태와..?
회화나무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으려는지..?
연못가의 송림 <松林> 도 ~
훗날의 주인공을 꿈꾸고 있음입니다..?
8 월의 진객 <珍客> "배롱화" 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