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 탈모
수면과 탈모와의 관계는 아주 밀접합니다.
굳이 탈모가 아니라도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기 위해 수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겠죠..
사람이 잠을 안자고 얼마나 버틸 수 있는 가에 대한 세계
신기록은 18일 17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특수한 경우이구요..
보통 사람들은 3일을 넘기기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목표가 있어 아주 정신을 다져 잡는다면 4일까지 가능할지
모르나 그 이상되면 사람이 돌아버린다고 합니다..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거지요..
오죽하면 잠 안재우기 고문이 다 있겠습니까..
이 글에서는 수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로
인해 탈모에는 어떤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올바른 수면습관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하루종일 공부와 온갖 잡무에 지친 몸은 비로소 수면이라는 형태를
통해 회복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동안 수명을 다한 세포는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기도 하고,
하자가 생긴 부분은 자가치유력으로 인해 수리에 들어가며, 피로에
지친 장기는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멜라토닌과 같은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분비도 활발해지면서,
몸의 각종세포들이 성장하고 재생되는 시간이기도 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도
증가됩니다..
잠이 부족해지면 지속되는 피로와 긴장상태로 인해 자율신경계나
교감신경계가 긴장하게 되고 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되면 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혈류량이 줄어드니 머리로 가는 혈액순환을 저해
하여,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부족을 초래하게 되어, 모발빠짐과 모발
건조와 푸석함 내지는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트러블을 야기합
니다.
타 탈모카페 저와 같이 상담을 맡고계신 이문원 한의사님의 글을
빌리자면,,
한의학적으로 볼때
수면은 낮동안에 신체활동 및 신체방어능력을 주관하던 양기가
체내로 들어가서 재충전되고 더불어 음의 기운을 강화시켜주는
시기입니다.
음의 기운이란 우리 몸의 모든 활동을 위한 물질적인 부분을 말하며
이러한 물질적인 기초가 있어야 기능을 주관하는 양기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잠을 안자거나 늦게자서
양기를 많이 소진하면 그만큼 양기도 부족해지만 음기를 만들어
내지 못해 양기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니 결국 신체적 기능을 주관
하는 양기와 음기가 바닥이 나서 우리 몸이 지치고 허약해지며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고 오로지 쉬고만 싶은 상태로 빠지는 것입니다.
그러고 두피에도 염증이 잘생기고 머리카락도 자라지 못하며 가늘어
지거나 빠지는 것이라고 라고 하신 걸로 보아도 몸의 건강과 탈모를
위해 수면은 중요합니다.
근무특성상 3교대나 2교대 등의 교대근무나 편의점 아르바이트,
수험생의 경우는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
게임을 하다가 밤을 새우는 경우가 허다할 껍니다..
건강도 해치고, 탈모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행위입니다..
장시간 좋지 않은 자세로 컴퓨터 앞에서 있는 것도 문제려니와,
게임이 안될 때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수면의 부족,,어느 것
하나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집중력도 저하되고, 전신에 피로감이
몰려오는 것은 당연한것이고, 두통에 수면부족이 장시간 지속되다
보면 심하면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위장질환, 생리불순등의
현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몸이 이러할진대..몸의 건강상태와 직결되는 모발이라고 좋을 수는
없겠지요..
탈모가 일어나고 모발은 윤기를 잃게 됩니다.
모발이 자란다는 것은 머리카락도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세포분열을
한다는 말이고, 두피는 신체 부위 중 가장 세포분열이 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었을
때 모발도 잘 자라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수면습관을 가지고 어떻게 자야 건강에 좋은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나는 일 때문에, 아니면 잠이 안와서,,오랫동안 몸에 밴 습관을 바꾸기
쉽나라는 자기변명을 하는 사람은 방법이 없습니다.
좋아지고 싶다면 변명보다는 할 수 있는 상황에 맞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
그것이 탈모극복을 위한 시작입니다..
첫째,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자야 좋은가?
너무 푹신한 것은 잠자는 자세의 변형을 가져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침대보다는 요를 깔고 바닥에 누워자는 것이 척추의 변형을
바로잡기 위해 좋은 방식이며,등과 머리는 차갑게, 배와 다리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는 본인이 편한 자세를 취하면 되는데, 경험상 저도 몸이 틀어져 있을
때는 옆으로 주로 잤으나척추바로세우기를 하고부터는 반듯이 자는 것이
가장 편한 것을 보니, 바로 눕는 것이 힘든 분들은 본인의 고관절이 많이
틀어지고 등이 많이 굽었기때문이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베개는 목베개나 수건을 말아서 목밑에 두는 형태로 주무시는 것이 목뼈를
바로잡는데 도움이 되나 아마 처음에는 상당히 힘드실 것이니 잠자기 전 5분
에서 10분 정도 날마다 하는 노력으로 목근육을 풀어가시면 될 것입니다.
메빌베개가 좋습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야 편한 사람일수록 목이 앞으로 숙여져 일자목이 될
가능성이 더 큰 분이며머리쪽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더 안좋은 분입니다.
둘째, 언제 자는 것이 좋은가?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은 보통 10시부터 새벽2시 정도의 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시간만 된다고 해서 무조건 분비되는 것은 아니며, 이 사람이
지금 잠이 온다라는 뇌의 신호가 있어야 충분히 공급되고, 세포의 재생과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교대근무로 수면밸런스가 깨진 분들이 건강이 많이 악화되고,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며, 항상 늦은 잠자리에 드시는 분,
수면량이 부족하신 분 등 다 문제가 될 수 있으니가급적 빠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여유로운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보입
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수면시간입니다. 잠자기 전의 야식이나
과도한 음주 또한 질높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피하셔야 합니다..
셋째, 불면증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불면증이 오래 지속되면서 몸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고, 개인에 따라
서는 탈모라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탈모라는 것을 인지하고
부터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을 앓게 되는 분들도있습니다.
불면증에 대해 자율신경계의 이상, 내분비계이상 등의 여러 요인으로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원인은 등이 굽고 목이 앞으로 쳐져 있기때문입
니다.
이것때문에 두뇌와 흉수로 연결되는 신경이 눌려서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예전척추바로세우기 글에서 알려드린 몸살림운동에서
나오는 기본숙제인 방석 2번 숙제(흉추 7번 아래에방석접힌 부분을
엉치로 향해대고 10분 정도 누워있는 것)를 하시면 신경이 트이면서
점차 불면증에서 벗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신생아들이 베는 좁쌀 베개를 베고 자고 도움이 되며, 라벤더와 같은
아로마나 양파 등을 이용한 대체요법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습
니다.
숙면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의 건강과 모발건강을 함께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