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달빛축제공원역 임시주차장에 차량 높이 제한시설 설치”
-인천경제청, 대형버스 등 장기 주박차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마련-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 임시주차장의 차량 장기 주박차 등과 관련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차량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 인천경제청은 내달까지 임시주차장 목적에 맞게 승용차를 이용, 지하철로 환승하는 차량만 임시 주차장에 주차토록 입구에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하고 주차장 노면도 정리한다. 또 현재 주차 중인 대형 화물차와 버스 등을 이달 말까지 출차도록 안내하고 내달 1일부터는 주차를 금지시킬 계획이다.
○ 인천경제청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인 달빛축제공원역의 개통에 맞춰 인근 송도 6·8공구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지난해 말 6,740㎡ 2백대 주차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완공했다. 그러나 최근 대형버스와 화물차, 캠핑카 등의 장기 주차가 늘어나면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임시 주차장 대책 마련을 계기로 앞으로 송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등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