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0월 2일(수). 음력 8월 30일.
* 오늘은 '노인의 날'
- 1990년 유엔총회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삼았으나 우리나라는 '국군의 날'과 겹쳐 하루 뒤인 오늘을 '노인의 날'로 지정
-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
* 오늘은 '국제 비폭력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n-Violence Day)
- 1869년 오늘 인도의 민족운동지도자, 비폭력 무저항주의자 '마하트마 간디' 태어남
* 오늘은 '세계농장동물의 날'
-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동물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나약한 동물일수록 인간의 잔혹함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간디'의 말을 기려 오늘로 함
* 오늘은 '세계 정주(定住 : habitat)의 날'
- 매년 10월 첫째주 월요일
- 세계 정주의 날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인간의 기본권이라는 것을 선포하기 위해 제정
- UN 해비타트 : 도시화라는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 한국해비타트 :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 NGO 단체.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함
1434 (조선 세종 34년) '장영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시계인 '앙부일구' 제작
- “무지한 남녀들이 시각에 어두우므로 앙부일구(仰釜日晷)를 만들고 그 안에 시신(時神)을 그렸으니, 대저 무지한 자로 하여금 보고 시각을 알게 하고자 함이다.” : "세종실록" 글을 모르는 백성을 위해 시각에 짐승의 그림을 그려 넣고 쌓아 놓은 돌 위에 설치
- 19세기 후반에는 상아로 작게 만들어 소매 속에 넣고 다니며 손목시계로도 이용
1898 (조선 고종 35년) 배화학당 설립
1899 (조선 고종 36년) 한성의학교 개교
1900 (대한제국 광무 4년) 작가 '금동 김동인' 태어남
- "배따라기", "감자", "젊은 그들"
1920 '훈춘 사건' 발생
- 중화민국 '지린'성 옌볜 훈춘에서 마적단의 습격을 핑계로 일본군이 조선인을 학살
1921 언론인 '위암 장지연' 세상 떠남
- 1905년 을사늑약 체결되자 황성신문 11월 20일자 사설에 "시일야방성대곡"으로 일제 통박
1924 '장학엽', (주)진로 설립
1950 AFKN 방송 시작함
1958 국립중앙의료원 개원
1966 한국간호사 251명 첫 독일파견, 첫 월급 640마르크
1971 10.2 항명 파동
- 야당 제출 경제기획원, 내무, 법무장관 해임안 표결에서 '오치성' 내무장관 해임안 가결
- 18명 이상의 공화당의원 찬성
- '박정희' 대통령은 해임안 주도한 공화당 당직자 징계. '길재호', '김성곤' 의원직 상실
1973 서울대 문리대생 300여 명 교내에서 유신 후 첫 시위
- 정보파쇼정치 중지, '김대중' 사건의 진상 공개 요구
1976 충남 천원에 망향의 동산 ‘재외동포공원묘지’ 준공
1976 건설부, 경기도 '반월 신도시' 건설 발표
1983 IPU(국제의원연맹) 제70차 총회 서울서 열림
1988 제24회 서울올림픽 폐막
- 160개 나라 선수 임원 13,303명 참가 사상 최대
- 세계 16번째 아시아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 우리나라 금12, 은10, 동11개. 소련-동독-미국에 이어 4위
1991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일가 세무조사
- 주식 대규모 장외거래 및 탈세 혐의
1999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보광그룹 탈세 혐의로 구속
1999 소리꾼 '이자람'(서울대 국악과2년) 판소리 '춘향가' 8시간 완창
-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오름
- '춘향가' 8시간 완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김연수제 춘향가" 기능보유자 '오정숙', "적벽가" 보유자 '박동진'에 이어 세 번째
2003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 56호 홈런으로 아시아 최다기록 수립
2002 물리학자 ‘김정흠’ 세상 떠남(1927년 4월 20일 ~ )
-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석사.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양자역학으로 이학박사
- 고려대학교 교수(1963 ~ 1992년)
- 40여 권의 저서와 강연활동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
2006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서 '반기문' 장관이 반대표 없이 4차 예비투표에서 1위
2007 '노무현'-'김정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
- 10월 4일에 정상선언 발표
- 원래 8월 예정이었으나 북한 측의 홍수로 연기됨
- '노무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MDL)을 걸어서 넘음
2008 영화배우 '최진실' 스스로 목숨 끊음
- 빚에 몰려 자살한 탤런트 '안재환'에게 사채놀이했다는 인터넷 괴소문에 시달리다 자살
- 인터넷 괴소문 악성 댓글 등에 대한 자성론이 확산되자 여당은 이를 빌미로 ‘최진실법’ 제정추진했고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반발 일어남
2010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 124승, 메이저리그 아시아선수 최다승 기록
- 1994년 메이저리그 진출 17시즌 만에 일본인 '노모 히데오' 123승 경신
- '박찬호'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성적 476경기 124승 98패 2세이브 평균자책 4.36
2012 삼성전자 사상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
2012 영화 "도둑들" 1302만393명 관람
- "괴물"(1301만9740명) 기록 6년 만에 넘어서 한국영화 흥행 최고
- 이 기록은 ‘명량’에 의해 깨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28년 만에 우승
- 결승전에서 북한을 1:0으로 이김
2017 '백진현' 서울대 국제대학원교수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에 뽑힘
2019 민주당, 조국 일가 수사검사 고발
BC322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세상 떠남
1804 프랑스 발명가 ‘니콜라 조제프 퀴뇨’ 세상 떠남(1725년 2월 26일 ~ )
- 세계 최초의 자동차 발명
- 프랑스군 공병대 대위로서 대포 운반을 위한 증기기관 차량의 실험을 시작
- 1769년 첫 삼륜차 모델 개발, 1770년 완성
1847 '힌덴부르크', 독일 바이마르공화국 2대 대통령 태어남
1869 인도의 독립운동가 '마하트마 간디' 태어남
1870 미국의 군인 ‘로버트 에드워드 리’ 세상 떠남(1807년 1월 19일 ~ )
-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총사령관
- 미국 역사상 굴지의 명장으로 명성이 높음
- 인종차별주의자, 흑인의 투표권을 반대함
1901 영국 최초의 잠수함 '홀란드 1호' 진수
1904 영국 소설가 '그레이엄 그린' 태어남
1941 2차대전 중 독일군, 모스크바 총공격 개시
1950 미국, '찰스 슐츠'가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로 유명한 "피너츠" 연재 시작
1952 스탈린, "소련 사회주의 경제의 제 문제" 발표
1968 프랑스 미술가 '마르셀 뒤샹' 세상 떠남
- “충격을 주지 않는 작품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
- 현대 미술계에 가장 큰 영향 끼친 인물 중 한 사람, '다다'에서 초현실주의로의 이행에 큰 영향 주었으며 팝 아트에서 개념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현대 미술사조에 영감을 제공
1969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사상 첫 성(性) 박람회 개막
1981 '레흐 바웬사' 폴란드 자유노조위원장 재선
1981 '알리 하메네이' 이란 대통령 뽑힘
1985 미국 배우 '록 허드슨' AIDS로 세상 떠남
1990 프랑스 최신형 모델 수압식 원자로 15기 가동중지
- 원인은 냉각수 순환계통 이상
1994 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개막
1994 일본 자위대 병력 470명이 르완다 난민 지원 파견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후 처음으로 해외에 파견
1995 미국 미식축구 선수 'O. J. 심슨', 무죄 평결 석방
- '심슨'이 전처 '니콜 심슨' 집에 침입하고 살해했다고 '911'을 통해 확인됨
- 1997년 민사 재판의 배심원들은 심슨이 '니콜 심슨' 등의 살해에 책임이 있다고 평결을 내렸으나, '심슨'은 3,340만 달러의 배상을 피하고 있음
- 2006년 '심슨'은 "If I Did It"(내가 만약 그랬다면)이라는 살인을 부인하는 책을 출간하려하여 악명을 떨쳤지만, 출판사에 의해 출간 직전 폐기되었는데, 나중에 '심슨'에 의해 '니콜'과 함께 살해된 '론 골드만' 가족에 의해 출간됨
- 2007년 9월 심슨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무기 소지 강도죄, 총기 소지 침입죄, 일급 납치죄, 치명적 무기를 이용한 강요죄, 강도 모의죄, 납치 모의죄, 범죄 모의죄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강력범죄 혐의로 체포됨
- 2008년 10월 3일 배심원은 유죄를 평결했고, 15년 형을 선고 받음
- 복역중 2017년 7월 20일 가석방이 결정되어 10월 1일 자정 직후 석방됨
1996 페루항공 603편 추락 사고, 탑승객 70명 전원 사망
- 사고 원인은 정비사의 실수에 의한 기기 오작동
2002 미국 워싱턴에서 '무하마드 부자'가 10명 무차별 연쇄살인(~10월 24일까지)
2018 노벨물리학상 , 레이저 물리학 대변혁 이끈 3인 공동 수상
- '아서 애슈칸'(96세, 최고령 수상) 미국 벨연구소 연구원
- '제라루 무르'(74세)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니크 교수
- '도나 스트리클런드'(59세, 여)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
- '스트리클런드' 이전 여성 수상자는 1963년 '마리아 괴퍼트 메이어'(핵껍질 구조 발견), 1903년 '마리 퀴리'(방사선 연구)
2018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언론인 '자말 꺄슈끄지' 살해당함
- 미국에 살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왕가 비판
-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당함
2018 캐나다 의회, '로힝야'족 탄압을 모르쇠한 미얀마 '아웅산 수치'의 캐나다 명예시민권 박탈
2020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2021 미국 경제학자 ‘앤서니 다운스’ 세상 떠남(1930년 11월 21일 ~ )
- “민주주의 경제이론”에서 투표이론을 통해 합리적 선택이론의 기반 제시.
2022 인도네시아 ‘자바’주 ‘말랑’시 ‘칸주루한’ 축구경기장에서 131명 압사
- 경기장에 난입한 패배팀 관중에게 경찰이 최루탄을 쏘자 겁먹은 관중이 출구로 몰리면서 사고 발생
2023 미국아파치족 출신 배우, 모델 ‘서신 리틀페더’ 세상 떠남(1946년 11월 14일 ~ )
아메리카 원주민 인권 운동가로 활동
- 1973년 제45회 아카데미상에서 영화 “대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말론 브란도’가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과거 학살에 대한 이목을 끌고자 수상을 보이콧했고, ‘말론 브란도’ 대신 시상대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림 - 하지만 당시 시상식 참석자들은 야유와 조롱으로 화답했으며, ‘존 웨인’은 ‘리틀페더’에 대해 급습 시도까지 하였음
- 2022년 8월 5일 아카데미 측은 회장 명의로 당시 시상식에 대한 사과의 말을 공개적으로 전하였음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