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담화는 국민에 대한 사과는 뒷전이고 자신의 변명으로 일관한 담화 였습니다.
국회의 기능을 무력화 했다는 증언(150명 안되었다 끌어내라 명령)이 나왔는데 자신은 거대야당의 국정수행의 방해를 알리고 부정선거를 밝히려고 한 경고성이었다고 변명했습니다(자신의 계엄선포는 통치행위적 판단, 2시간 짜리 계엄이 어디있냐?)
다음날 다른 공수부대들을 준비시켜 서울로 투입하려고 했다는 증언도 있었는데요, 결국 다 구차한 변명이고 거짓말입니다
담화전 담화직후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 시키는 방법은 탄핵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네요.
국힘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국힘당 회의에서도 탄핵찬성으로 가야 한다고 한동훈 대표는 견해를 밝혔군요.
대통령 담화후 더욱 친윤계는 분명하게 탄핵반대를 주장할 것 같구요. 이런상황이면 국힘당은 친윤 친한으로 분열되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것 같습니다.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번 토요일 탄핵투표는 가결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국민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도 이번 계엄 선포의 반헌법적인 형태에 대한 반성도 없는 대통령은 결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써 직무 수행을 계속해서는 안된다 생각됩니다.
첫댓글 악마는 반성이라는 것은 자기 사전에 없다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최소한의 뉘우침은 있어야 한다 생각됩니다.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Joshuasi
아바돈을 보는 것 같지 않나요? ㅎㅎ
내란 자백 담화였습니다.
한동훈이 웬일로 건전 보수의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군요!!!
네 스스로 내란죄를 저질렀음을 자백한 것 같습니다. 일말의 반성도 없고 국정운영의 책임을 다 야당에게만 돌리려는 자기변명 이었다 생각됩니다. 여당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생각했는지 제명이나 출당 논의도 한다 합니다.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